[구역예배 자료] (2015. 11. 27)
◉ 신앙고백 :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 찬 송 : 310장(아 하나님의 은혜로)
◉ 기 도 : 담당자
◉ 본문말씀 : 마태복음 20:1~16
◉ 제 목 : “남 다른 감사의 기준”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비유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앞서 나오는 19장의 말씀과 연결되는 말씀인데,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베드로가 뜬금없는 질문을 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데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마19:27)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가 천국을 얻게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거듭 반복하여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여전히 세상적 가치기준에 사로잡혀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좀 더 정확하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시면서 또한 경고하시기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먼저 믿게 된 자나, 나중에 믿게 된 자나 그들이 받을 상급은 “천국”입니다. 그 천국하나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 포도원 주인이 포도원 일을 하기 위해서 이른 아침에 품꾼을 사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뒤에 또 다른 품꾼을 더 고용해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 즉 일이 끝나갈 무렵에도 일꾼을 불러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해가 떨어져 품삯을 정산할 시간이 왔습니다. 주인은 모든 일꾼들에게 동일하게 1데나리온씩을 품삯으로 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침 일찍부터 와서 일을 한 일꾼들이 주인에게 불만을 토로합니다. 자기들이 더 많이 일했는데, 왜 늦게 온 자들과 똑같이 주냐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들이 말이 맞습니다. 늦게 온 일꾼들에게 1데나리온씩 준다면 자기들은 일찍부터 와서 일을 했으니 더 많이 받아야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꼭 베드로가 예수님께 간구했던 말과 같습니다. 이런 개념은 세상적 가치기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주님은 조금 특별한 기준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세상적으로 얼마만큼을 갖게 되느냐의 말씀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즉 포도원 일꾼(천국백성)으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일꾼을 쓸 때에는 그 일에 능숙하고, 신체조건이 뛰어나고, 그 일을 할 만한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들을 선택해서 쓸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일꾼의 외모나 재능을 상관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의 능력이 어떠하든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든지 상관하지 않고 일꾼으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복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그 어떤 것보다도, 너무나 부족한 우리를 선택하셔서 천국백성으로 삼아주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실력으로 가는 곳이 아니고 믿음으로 가는 곳입니다. 따라서 그 믿음을 인정해 주신 주님께 감사해야하고 또 그 감사함이 참 성도의 모습인줄로 믿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여 불평할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특별한 기준을 가지고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 엉뚱한 요구를 하고, 타인과 비교하면서 불평불만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단과 기도
우리가 하늘 백성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명심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어떤 세상적 보상을 기대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불러주셨음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내가 힘써 노력하여 성취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남과 비교하여 우월하면 자랑하고 부족하면 원망하는 어리석은 삶을 정리하고 감사함으로 주어진 삶을 감당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언제라도 먼저 된 자를 나중 되게 하시고, 나중 된 자를 먼저 되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시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항상 명심하고 남다른 기준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시는 믿음의 참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부족한 저를 일꾼으로 세워주심에 감사하며, 불평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기쁨으로 섬기에 하옵소서.
* 감사함으로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하며 겸손하게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 찬송(봉헌) : 304장(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주기도문 : 다같이
◉ 광 고
인사 : 서로에게 “감사와 기쁨으로 충성하는 천국 백성이 됩시다!”라고 인사합시다.
11월 : 11월은 “총동원 전도의 달”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말씀大축제 : “말씀으로, 삶으로,”라는 주제 아래 112일 동안의 “말씀大축제”가 한 달 남았습니다(-4일).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한 영혼 구원하는 삶으로 도전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 기록카드를 꼭 기록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14주차에도 4구역이 승리했습니다.
※ 112일 동안 성경통독하기 : 개인/1독 이상, 구역/4,000장 이상.
※ 새로운 예배자 세우기 : 개인/1명 이상, 구역/3명이상.
전도대상자작정 : 전도대상자를 작정했습니다(15명/46명 작정).
한 사람이 한 사람이상 전도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전도 : 전도는 교회와 성도의 영원한 사명입니다. 전도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도합니다.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심야기도회 : 오는 금요일(27일)에는 전교인 심야기도회로 모입니다. 적극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구역예배 : 오는 주일(29일)오후예배는 연합구역예배로 모입니다.
첫새벽기도회 : 12월 1일(화요일) 새벽은 첫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각기관부서총회 : 각 기관 부서에는 총회로 모여 임ㆍ역원들을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구교실 : 축구교실에 교회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바랍니다(주일오후 4시~6시).
축구를 통해서 어린 학생들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원 : ① 백옥현권사-송탄서울제일병원
② 변병학성도(박상순집사사위)-재활병원
③ 김근수성도(박진규목사이모)-문경시립노인요양병원
예고 : ① 오는 주일부터는 성탄을 준비하는 대강절(대림절)이 시작됩니다.
② 성탄절에는 기관ㆍ부서별 찬양대회가 있습니다. 기쁨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문답 : 성경문답을 매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면 연말에 전도, 출석, 성경, 봉사 등과 함께 풍성하게 시상하겠습니다(주보삽지). 구역장(권찰)님들께서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구역예배 : 구역예배로 모이는 일에 적극 동참하시고, 구역식구들을 섬기고 돌보며 심방하는 일에도 더욱 힘쓰시기 바랍니다.
예배 후 : ① 구역예배 후에는 간단히 다과를 나누시면서, 함께 성경문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주보를 통해 새 가족들을 확인하시고 구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③ 결석한 구역식구들을 심방하고 주일에 모두가 출석할 수 있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새가족(9월13일) :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섬기시기 바랍니다.
19.김동환청년:세류1동,청년부,☎010-5150-4728/성령님인도
20.김영철성도:세류2동,4구역,2남☎010-3059-2019/성령님인도
21.김 빛학생:권선1동,고등부,☎010-7196-3070/김민기학생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