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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문협
 
 
 
카페 게시글
수필 노년의 우울
정성천 추천 0 조회 98 24.12.02 22:5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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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03 21:28

    첫댓글 삶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을 음미하며 읽었소.
    아픔을 나는 짐짓 모르오. 오직 아픈 사람만이 가슴 아리고
    애가 탈 뿐이라는 걸 !

    아내가 갑상선앓이와 심부전증 허리와 다리의 쓰라림을
    나는 도통 알 수가 없다오. 내가 아둔해서도 아닌데~~~

    미안하오

  • 작성자 24.12.04 06:53

    이미 알고 있네.
    가슴 아리고 애를 태울 게 아니라 눈빛. 얼굴빛, 말빛으로 따뜻한 빛을 비추려고 애쓰시오.
    내가, 내가슴이 즉 존재가 중요한 게 아니고 두 존재사이의 관계가 중요하외다.
    업을 짓는자도 없고 없을 받는자도 없으나 업은 업보를 다 받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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