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다녀왔다.
보통은 명절 전날 갔다가 명절 당일날 구례로 돌아 왔는데 이번에는 하루 일찍 출발 하였다.
인절미 빙수
팥 추가
치즈 떡볶이
가래떡
조카가 포천 송우리에 디저트 카페인 설빙 체인점을 개업 하였다.
9/23
명절 전날은 오랫만에 의정부 친구들과 족발집에서~
9/24
나는 제사와 차례를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형님과 형수님은 나와 생각이 다르니 그냥 따른다.
집안 묘지
몇년전에 다시 크기를 줄여서 모셨다.
나는 후에 이 자리에 묻히지 않고 그냥 흔적없이 자연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명절날 구례로 바로 내려왔다.
9/25
구례로 돌아오니 마음이 편안하다.
내가 출근한 사이에 콩이맘은 노고단을 다녀왔다.
9/26
8차로 수확한 고추를 햇볕에 말리는중
고추밭은 아직도 푸르른 힘을 유지하고 있다.
며칠후에 9차 수확을 할 예정이다.
배추도 잘 자라고 있는데 벌레들이 난리다.
콩이맘이 무는 오늘 솎은것 같다.
익어가는 대봉감
깊어 지려는 가을
솎은 무로 김치를 담궈 놓은 콩이맘
첫댓글 저는 추석 뒷날 내려 왔습니다. 무김치가 맛있어 보입니다. ^*^
오가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무 김치는 익으면 맛나지 싶습니다 ^^
우린 농사를 짖진 않는데 시골에 사시던 고모님이 서리 오기전에 훌터가라고 하셔서 아버지가 풋대자루에 가져오신 풋고추와 고춧잎 따라 그 시절 부모님이 생각납니다ᆢᆢㅎ
서리 오기전에 오셔서 풋고추와 고춧잎 훑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