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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콩트 / 에세이 <콩트> 상품권이 뭐기에
월산처사 추천 0 조회 151 19.02.01 11:1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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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01 17:49

    첫댓글 그 회장님이 선물로 받은 상품권을 주신 거라면
    자신이 얼마짜리 받았는지 잘 모르고 주신것 이니....
    그 여직원들이 복받은 거네요....
    돼지가 와서 안긴거라 생각하고 올 한해 기분좋게 살면 되겠어요.

  • 작성자 19.02.02 08:55

    실화입니다.
    회장님이 받은 50만원 짜리 상품권을 '5' 자만 보고 5만원이라고 생각한 거지요.
    그걸 받은 여직원은 로또 맞은 거지요.ㅎㅎ

  • 19.02.01 21:30

    갑자기 이노랫 가사가 생각나네요.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둥실둥실 둥실떠오면,
    ----- 울렁울렁 울렁거리네.ㅎㅎㅎ

  • 작성자 19.02.02 09:00

    왜 갑자기 그 노래 가사가 떠오르고 속이 울렁거릴까요?
    살다 보면 어쩌다 한번씩 이런 행운도 생겨야 하는 법인데...

  • 19.02.02 21:14

    @월산처사 {십오오} ==>(십오야 )라고 연상이되서 ㅎㅎㅎ

  • 작성자 19.02.02 20:17

    @리 치 맨 오호라, 그렇군요.ㅎㅎㅎ

  • 19.02.02 10:50

    나이 먹으면 숫자가 .............

  • 작성자 19.02.02 16:31

    그래도 그렇지
    5만원과 50만원은 땅과 큰 나무 꼭대기 정도의 차이인데...

  • 19.02.02 23:40

    명절은 아래사람에게 더 후하게 ~~ ㅎㅎ

  • 작성자 19.02.03 10:55

    좋으신 말씀이기는 합니다만...ㅎㅎ

  • 19.02.03 18:41

    에구 한 며칠 일이 않잡혔겠어요..대한민국 아무리 잘나가는 교수라해도50마넌 짜리
    상품권을 줄수가없죠..ㅎㅎ
    사실을 알고나서 더 열받았겠어요..모르는상태에서 회장한테 들이대면 진실이 밝혀질테고
    그럼 회장님이 미안해서라도 똑같이라도 다시줄수있었을텐데..ㅍㅎㅎㅎ

  • 작성자 19.02.03 20:21

    네, 처음에는 열 받았서 일이 손에 안잡혔죠. 진상을 알고 나서는...
    자기 돈으로 상품권을 샀으면 금액을 정확히 알텐데,
    자기도 받은 상품권이니까 50만원 자리를 5만원 짜리로 착각한 거죠.
    그 분도 아마 나중에는 최교수가 말해줘서 알았을 거예요.ㅎㅎ

  • 19.02.07 22:35

    인정의 전달이자 감사의 표시인데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에
    그리고 뇌물로 주니까 선물이 아니게 만들어서
    나쁜 인간들 때문에

  • 작성자 19.02.08 07:30

    그렇죠. 상품권은 감사의 표시죠.
    선물이 되어야지 뇌물이 되어선 안되죠.

  • 19.03.13 18:22

    십.오.오. 아이구 배꼽이야 그양반 나중에 어떻게듣 알게 될거고 누구 맘산란했던거 보다 더 배아프겠는뎁쇼 ㅎ

  • 작성자 19.03.13 22:35

    제가 겪었던 100% 경험담입니다.
    그분도 제자한테 받은 상품권인데, 동그라미 숫자는 세어보지 않고, 5 자만 보고 5만원이라고 판단한 거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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