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중국 최고의 예언가가 남긴
2차 한국전쟁과 한반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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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 선생의 초창결(蕉蒼訣)을 보면,
『何處吉星照臨乎(하처길성조림호)
어느 곳이 길성(吉星)이 비치는 곳입니까? 라고 하니,
曰吉地亦載馬上錄(왈길지역재마상록)
말하기를 길지(吉地) 역시도 또한 마상록(馬上錄)에 기록되어 있는데,
有福子孫自然見知矣(유복자손자연견지의)』
복(福)이 있는 자손(子孫)은 자연히 보고 알게 된다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0에,
『嗚呼悲哉(오호비재) 聖壽何短(성수하단) 林出之人(임출지인) 怨無心(원무심)
小頭無足(소두무족) 飛火落地(비화낙지) 混沌之世(혼돈지세)
天下聚合(천하취합) 此世界(차세계) 千祖一孫(천조일손) 哀嗟呼(애차호)』
또한 말세(末世)에 하나님이 사형(死刑)을 당할 때에는,
전세계(全世界)를 핵전쟁(核戰爭) 곧 불(小頭無足 : 火)로써 멸망시키는데,
이 때에 살아남을 자가 1000명의 할아버지에 한 명의 자손(子孫)만이 살 수 있는
슬픈 악운(惡運)이란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28에
『好事多魔(호사다마) 不免玉獄(불면옥옥) 不認出世(불인출세)
하나님이 옥고(獄苦)를 치르는데 견디지 못하여 출세(出世)할 경우에는,
百祖一孫(백조일손)
100명의 할아버지에 자손(子孫) 한 사람이 살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신천촌(信天村)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은 죽게 되며,
終忍之出(종인지출) 三年間(삼년간)
그러나 끝까지 견디어서 3년간의 옥고(獄苦)를 치르고 나오시면,
不死永生(불사영생) 出於十勝(출어십승)
불사영생(不死永生)은 십승(十勝)인 정도령에게서 나오게 되며,
不入死又(불입사우) 次運出現(차운출현) 四面如是(사면여시)
十勝 百祖 十孫(십승 백조 십손) 好運矣(호운의)』
또한 100명의 할아버지에 10명의 자손(子孫)이 살 수 있는
호운(好運)이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도하지(道下止) Ⓟ53에,
『一云人合千口以着冠(일운인합천구이착관)
此言(차언) 不中非天語(불중비천어) 時運不開(시운불개) 否道令(부도령)』
격암유록(格菴遺錄) 생초지락(生初之樂) Ⓟ44에,
『此言(차언) 不中非天語(불중비천어) 時시(運來:운래) 不開(불개) 否道令(부도령)』
즉
호운(好運)에서는
불사영생(不死永生)이 십승(十勝) 정도령인 아들에게서 나온다는 것이다.
악운(惡運)으로서
이 세상이 끝나게 되었을 경우에는, 하나님이 불로써 심판하게 되니, 정도령도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운(時運)이 열리지 않으면,
부도령(否道令) 즉 아들인 정도령의 호운(好運)은 없게 된다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도부신인(桃符神人) Ⓟ102를 보면,
『天崩地坼(천붕지탁) 素砂立(소사립)』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악운(惡運)에는 소사(素砂)에 세워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원래 세위지기로 정해진 소사(素砂) 신앙촌(信仰村)을 들어가야 하는 시기는 어느 때인가?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중운(末中運) Ⓟ109를 보면,
『長弓勝敗(장궁승패) 白金鼠牛(백금서우) 中入正當(중입정당) 되오리니
失路彷徨(실로방황) 不去(불거)하고 不失中動(불실중동) 차자들소
辛臘壬三(신랍임삼) 退却(퇴각)하면 幸之幸運(행지행운) 僥幸(요행)일세』
장씨(張氏) 성(姓)을 가진 자(長勉:장면)가 정권(政權)을 잡았다 잃는 때가 그 때인데,
그 때가 경자(庚子:1960,4.19의거), 신축(辛丑:1961,5.16쿠데타)년으로
이 때 들어가야 살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이후 신축(辛丑)년 말과 임인(壬寅: 1962)년을 무사히 넘기면 다행(多幸)하고 다행(多幸)하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때에, 신앙촌(信仰村)에 피난하여 들어갔던 사람들은 아무 일이 없이 지나가자,
불평불만(不平不滿)이 가득하여 많은 수가 등을 돌려 나가게 되니,
사이비(似而非) 종교집단(宗敎集團)이라는 비난(非難)의 대상이 된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욕(辱)을 얻어먹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4에,
『玄兎癸卯(현토계묘) 末運(말운)으로 弓弓之生(궁궁지생) 傳(전)했다네』
격암유록(格菴遺錄) 송가전(松家田) Ⓟ96에,
『三人一夕(삼인일석) 水兎三數(수토삼수) 終末(종말)일세』
그러면 악운(惡運)에서의 말운(末運)
또는 종말(終末)을 언제로 보았느냐 하면, 계묘(癸卯: 1963)년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중운(末中運) Ⓟ110에,
『靑龍(청룡) 濟和元年(제화원년)이라』
그래서 악운(惡運)시, 새 세상의 원년(元年)을 갑진(甲辰: 1964)년이라 한 것이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4장 천지운로(天地運路) 개조공사(改造公事) 160절에,
『홍성문(洪成文)이 회문산(回文山)에서 이십칠년(二十七年) 동안 헛공부(虛工夫)를 하셨다 하니,
이로부터 이십칠년(二十七年) 동안 헛도수(虛度數)가 있노라』
따라서
하나님이 1964년부터 1990년 돌아가시기까지,
27년 동안 전도관(傳道舘)을 이끌어 오신 일은 헛도수(虛度數)인 것이다.
그러기에 증산(甑山) 상제께서 앞을 내다보고 미리 말씀하신 것이다.
1980년부터 전도관(傳道舘)이란 명칭을 천부교(天父敎)로 개명(改名)하신 것은
구세주(메시아)가 아닌 하나님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신 것이다.
이 말은 도하지(道下止)로서의 전도관(傳道舘)의 사명(使命)이 끝났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10년! 아무 말씀도 없이 가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장자(長子)인 정도령(鄭道令)이
그동안 숨겨온 비밀(秘密)을 풀어 줄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가사총론(歌辭總論) Ⓟ88에,
『天理弓弓(천리궁궁) 元勝地(원승지)도
하늘이 원래 정해둔 원승지(元勝志)인 소사(素砂) 범박(範朴)의 신앙촌도,
人心惡化(인심악화) 無用(무용)으로
인심이 악화되면 쓸모없고.***
弓乙福地(궁을복지) 一處(일처)인가 好運(호운)이면 多勝地(다승지)라』
또한 궁을복지(弓乙福地)는 호운(好運)이 되면
한군데가 아니고 여러 곳이라네. 라고 한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말운론(末運論) Ⓟ32에,
『吉運十勝(길운십승) 何處(하처) 南朝鮮(남조선) 四面如是(사면여시)』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룡론(鷄龍論) Ⓟ29를 보면,
『次運出現(차운출현) 四面如是(사면여시) 十勝百祖十孫(십승백조십손) 好運矣(호운의)』
“네, 그래서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에서,
옛날 전도관의 괴나무변(槐邊(괴변) : 하나님이 계신 궁전)이 변하여,
맑은 냇물은 죽성리(竹城里) 밖으로 흘러가나 사업이 쇠(衰)하여지는 것이 마치 해 저무는
가을철의 황량(荒凉)한 들판 같다고 한 모양입니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3권 15장 69편에,
고관괴변폐(古舘槐邊廢)
청천죽외류(晴川竹外流)
욕잔어점일(欲殘漁店日)
유만야전추(猶晩野田秋)
그러면 전도관(傳道舘) 이외에, 구체적으로 도하지(道下止)가 어느 곳이라고 명시된 곳은 없습니까?“
“어찌 없겠는가?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을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격암유록(格菴遺錄)을 보고 난 다음, 마상록(馬上錄)을 보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악운(惡運)이 지난 다음 호운(好運)에는
격암유록 보다 한 단계 높은 내용이 마상록(馬上錄)에 있기 때문인 것이다.
마상록(馬上錄)은
하나님의 아들이 누구의 자손(子孫)으로, 어디에서 태어나고 어디로 옮기고,
또 어디에서 무엇을 하게 될지를 소상(昭詳)하게 밝힌 글인 것이다.
또한 격암(格菴) 선생의 마상록(馬上錄)과 해월(海月) 선생의 글은,
거의가 호조건(好條件)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마상록(馬上錄)을 보기 전에, 먼저 궁을가(弓乙歌)를 보도록 하자.
정북창(鄭北窓: 龍虎道士) 선생의 궁을가(弓乙歌)를 보면,
『道下止(도하지)가 무엇신고 道通君子(도통군자) 居處(거처)이라 Ⓟ25』
도하지(道下地)가 무엇인고 하면,
도통군자(道通君子)가 거(居)하시는 곳이며,
『一人到處(일인도처)에 萬人濟(만인제)이 利在弓乙(이재궁을) 道下地(도하지)라 Ⓟ25』
하나(一)인 사람으로 인하여 만인(萬人)이 구제(救濟) 받을 수 있는 이로움이 있는 곳,
즉 궁을(弓乙)이 계신 곳을 도하지(道下地)라 하였으며,
『修道處(수도처)가 弓乙地(궁을지)라 Ⓟ28』
또한 수신(修身), 수도(修道)하는 곳이라 한 것이다.
도하지(道下地)를 궁을지(弓乙地)라고도 한 것이다.
『朝鮮江山(조선강산) 名山(명산)이라 道通君子(도통군자) 또 낫구나 Ⓟ12』
조선강산(朝鮮江山) 명산(名山)이라
도통군자(道通君子) 또 났구나, 했으니 한 번 난 것이 아니란 것이다.
그러면 다시 오신 도통군자(道通君子) 께서는 어디에 계신가?
그 도통군자(道通君子) 계신 곳이 도하지(道下地)라 한 것이다.
『一人之化萬人福(일인지화만인복)이 此時成道(차시성도) 弓乙歌(궁을가)라 Ⓟ10』
그 한 분이 계신 곳에서 많은 사람이 그분의 교화(敎化)로
도통현인군자(道通賢人君子)가 되는데, 그 수가 만인(萬人)이라 했다.
즉 흔히 말하는 일만 이천(一萬二千) 도통군자(道通君子)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곳이 어디 있는가?
『萬化道通(만화도통) 賢人君子(현인군자) 一邑之內(일읍지내) 잇을진대 Ⓟ4』
『大聖之化(대성지화) 도라온다 어서빨리 불러보자 弓弓乙乙(궁궁을을) 成度(성도)로다 Ⓟ13』
『億兆蒼生(억조창생) 信地(신지)잇서 避亂(피란)하여 가지마소 Ⓟ17』
『吉地(길지) 찾아가지 말고 今日(금일)부터 更心(갱심)이라 Ⓟ17』
여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느 한 읍안(邑之內)에 믿는 곳(信地)이 있으니,
억조창생(億兆蒼生)들아 난리나면 보따리 싸가지고 피난갈 생각말고,
마음부터 고쳐먹고 신지(信地: 弓弓地, 道下止)를 찾으라 한 것이다.
이 곳에 대성인(大聖人)이 교화(敎化)하고 있다는 것이다.
『弓乙之化(궁을지화) 現發(현발)하면 堯舜時節(요순시절) 도라왔다 Ⓟ14』
그 수도처(修道處)를 궁을지(弓乙地)라 하는데
그 궁을지(弓乙地)에 궁을지인(弓乙之人)이 많은 사람을 교화(敎化)하셔서,
궁을지화(弓乙之化) 현발(現發)하면 요순(堯舜) 시절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生活之方(생활지방) 모르고서 廣濟蒼生(광제창생) 못할배이 Ⓟ24』
즉 한 분의 대성인(大聖人)으로 말미암아,
일만여(一萬如) 명의 도통군자(道通君子)가 길러지면,
지상천국(地上天國)인 후천세계(後天世界)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생활지방(生活之方: 道下地, 信地, 弓乙地, 武堂)이 어디에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사람은, 광제창생(廣濟蒼生) 못한다고 한 것이다.
『天地定位(천지정위) 分野時(분야시)의 弓弓乙乙(궁궁을을) 뉘가알고 ......
終變始復(종변시복) 闔闢數(개벽수)는 道下地(도하지)에 잇는배라 ......
修道處(수도처)가 弓乙地(궁을지)라 爲乳之心(위유지심) 잊지말고 Ⓟ28』
더구나 마지막 천지(天地)가 개벽(開闢)을 하는데는,
다시 말해 불균형을 이루고 있던 천지(天地)의 위(位)가 바로 잡히게 되는,
즉 개벽(開闢)되는 수(數)가 바로 이 도하지(道下止)에 있다는 것이다.
『太平天下(태평천하) 治國義(치국의)는 道通君子(도통군자) 第一(제일)인데 Ⓟ29』
중천(中天) 천정역(天正易) 시대에는 천하(天下)가 통일(統一)되어
의인(義人) 통치시대(統治時代),
곧 도통군자(道通君子) 통치시대(統治時代)가 된다는 것이다.
『天地運數(천지운수) 不幸(불행)하여 先濟疾病(선제질병) 할것이니 Ⓟ32』
『그곳에는 疾病(질병)없고 五穀(오곡)이 豊登(풍등)이라 Ⓟ4』
그런데 중천세계(中天世界)에 앞서서,
불행하게도 흉년(凶年)과 괴질(怪疾)이 유행(流行)하게 되니,
먼저 질병(疾病)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는데,
수도처(修道處)인 도하지(道下止)는 질병(疾病)이 없고,
오곡(五穀)이 풍성(豊盛)하다는 것이다.
『大聖君子(대성군자) 등진놈과 下愚之人(하우지인) 不可數(불가수)이 Ⓟ24』
또한 마지막 때에 대성군자(大聖君子)를 등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들이 수(數)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격암유록(格菴遺錄)의 격암가사(格菴歌辭) Ⓟ75를 보면
『有名學識(유명학식) 英雄(영웅)으로 科學(과학)의 열인丈夫(장부) 機械發達(기계발달) 되단말가
天文地理(천문지리) 達士(달사)들도 時言不知(시언부지) 非達士(비달사)요
各國遊覽(각국유람) 博識哲人(박식철인) 時至不知(시지부지) 非哲(비철)이요 ......
愚夫愚女(우부우녀) 氓虫人(맹충인)도 知時來(지시래)이 英雄(영웅)이요......
春情(춘정)에 잠을들어 一夢(일몽)을 깨들이니 牛鳴聲(우명성)이 낭자로다』
즉 구세주(救世主) 정도령을 알아보지 못하는 자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세(末世)에
사람 하나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현인(賢人)이고, 지혜로운 사람(智人)인 것이다.
학교(學校) 공부를 많이 하여 영어(英語) 단어 많이 외우고,
경제이론(經濟理論) 조금 더 알고,
외국(外國)에 나가서 학위(學位)를 받아오는 일이 능사(能事)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人間)의 학문(學文)이란 보잘 것 없는 것인데,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인정(認定)을 받는 것 때문에 자만(自慢)에 빠지고 눈이 어두워져서,
천하(天下)의 대세(大勢)를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무지(無知)하고
위험한 사람들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철부지(節不知), 곧 절후(節候)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격암유록(格菴遺錄)에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