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웨딩부케는 조금 특별한 색을가진 강렬한 레드 빨간장미 웨딩부케예요.
신부님이 특별한걸 원하신것도 있지만
플래너만의 특별함을 조금 더 추구하고자하는 바램도 있었어요
그래서 택한 꽃이 로즈 중에서도 강렬함을 말해주는 레드로즈
빨간장미 였답니다.
당일날 반응은 단연 뜨거웠구요,
비즈, 무늬, 코사지 하나없는 깔끔하고 심플한 벨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던 신부님 덕에
빨간장미부케는 더욱 돋보였답니다
보통 웨딩촬영용으로 많이 사용되기도하지만
이렇게 심플한드레스에 포인트로 부케에서 임펙트를 강하게 주니
사진에서도 느낌이 안 살 수가 없어요.
빨간장미의 꽃말은 기쁨, 아름다움, 열정, 절정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네요.
설레이는 수줍은 연인이 서로가 서로를 열렬히 사랑하고 원할때
남자들은 흔히 여자들에게 빨간장미를 선물하죠.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서로가 서로를 절실히 원하는 만큼 빨간장미꽃에서도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평생 이 날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물론 컬러가 워낙 화려하다보니 도전이 필요하겠지만
빨간카라도 인기가 있을만큼 요즘은 포인트색이 대세랍니다^ ^ 참고하세요.
부산웨딩플래너추천
첫댓글 저희도 이부케보고 놀랬다며 ~ ㅎㅎ
결혼식에서 흔하지 않는 부케입니다. ^^ 화이트드레스에 포인트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