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는 자취방에 살고 있는 학생이온데.. 주인집 할머님이 이런 흥보를 하실줄 몰라하셔서 대신 해봅니다^ ^
직접 살고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 소개를 해드릴께요
1.저렴하다
월 15만원에 보증금이 없습니다. 저는 주말 아르바이트하면서 방세를 내고있습니다ㅎ
전기 가스는 할머님이 2만원까지 지원을 해주시는데,
겨울철엔 추워서 가스를 좀더 많이 쓰니.. 추가로 3,4만원정도 더 지불했었고
최근엔 날씨가 더워져서 가스를 많이 안사용하니 추가금액은 1만원 이하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절약에 조금 신경쓴다면.. 추가금액 없이도 지낼수 있어보이구요
2.옵션없다
단점이지만 있는그대로 말씀드리는거네요
제 방에 처음왔을때 있는건 딱 옷장과 냉장고, 두개뿐이엇습니다. 처음 오면 그에 따른 불편함은 있습니다
전 이제 2년째 머무르고 있는데.. 전기담요나 선풍기같은거 구비해놓고 ^ ^;
인터넷이 요즘 필수인데, 할머님이 그런걸 잘 모르셔서 개개인이 달아야 합니다.
전 그래서 월 2-3만원 사이로 제가 따로 내고 있어요
전 TV같은건 컴퓨터를 이용해서 보기때문에 TV같은 경우는 어떻게 될지 전 모르겠네요.
3. 학교랑 은근히 가깝다
정문에서 도보로 10분~15분정도 거리입니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다리 내려가면 그 근처인건데 다리가 워낙 길죠.
아주 가까운것은 아닙니다만.. 멀진 않습니다
4. 그 외
세탁기는 공용 세탁기가 있으니 그걸 사용합니다.
방에는 개인 화장실과 주방이 있습니다. 규모는 매우 작지만 혼자 살기엔 적합합니다.
가스식입니다. 뜨거운물이나 난방같은건 트는즉시 나오지는 않습니다. 보일러가 우웅 하고 그후 나오는 느낌..
알려드릴건 이정도 인것 같구요.
가격이 저렴한 만큼 그 값의 방입니다.
하지만 보증금이 없고 저렴하다는 점이 메리트에요.
(실제로 저는 방세 + 인터넷비 등등 = 20만원 으로 해결)
직접적인건 주인 할머님과 하시게 되겠지만
소소한 질문같은건 제가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럼 관심있으신분 연락 주시구요 ~
대전 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437-2번지 학사의집
할머님 042-623-9182
글쓴이 010-7288-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