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20구간(노고치~큰굴목재)
○ 출발일시 : 2011.10.19 (토).22 :10 ~ 10.20(일)
○ 출발장소 : 수원시청 앞 (산하를 찾아서 산행팀, 5명)
○
산 행 지 : 오성산(606m),
조계산(887m)
○
소 재 지 : 전라북도 순천시 소재
- 산행 소요시간: 09시간00분
- 날 씨 : 맑음 선선하고 산행히기 좋음.
관망 좋음
- 산행코스(17Km)
노고치▶훈련봉▶닭봉(744m)▶유치재▶유치산▶두모재▶오성산(606m)▶접지▶장박골
▶조계산(장군봉(887m))▶작은굴목재▶큰굴목재▶편백나무숲▶선암사▶
- 산행기록:
04:00
노고치 도착 및 출발 준비
04:40
훈련봉(634m)
05:20
닭봉/정상석(급좌회전 직진 희아산(764m, 30분 알바))
05:50
닭봉(744m)/정상석
06:10
유치산
06:30
유치재
07:30
암봉/휴식
08:00
두모재/목책 안부
08:40
오성산(606m) 정상/산불감시탑/삼각점/아침식사
09:10
접지/22번 국도(주암-승주)/고속도로
09:20
조계산 등산로 입구
09:45
송전탑
10:40
장박골(869m)/헬기장/연신봉,송광사 갈림길
11:00
조계산(887m)정상/장군봉 정상석{식사)
11:30
작은골목재(좌 비로암, 우보리밥집)
11:40
큰굴목재/선암굴목재
12:20
편백나무 숲길/야외학습장
12:30
선암사 탐방(산행종료)
푸른솔님,
실버님, 스머프님, 엔케이님이 만나 시원히 열린 고속도로를 달려 순천시 야간먹자골목에서 해장국을 먹고, 노고치를 찿아 차를 세우고 컴컴하고
바람이 부는 을씨년스러운 길을 혼자서 걷는다.
산등성이
중간에서 뒤를 보니 뒤 산등성이에 4개의 불빛이 움직인다.
너무
쓸쓸하다보니 뒤 돌아서 쫓아가고 싶지만.. 발길을 빨리한다.
닭봉에서
알바를 했는데 가면서도 이상했다. 이건 아니다 하는 생각과 함께 미련 없이 뒤 돌아선다. 닭봉에서 오던 길 바로 옆으로 길을 택해 유치산에
도착하며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잠시 바위에 걸터 앉아 물을 먹으며 휴식을 취해본다.
이후
오성산에 급경사를 오르고 접지를 너머 100대 명산인 조계산을 향해 천천히 걸어 본다.
역시
좋은 산 조계산은 천지를 걷는 기분으로 장군봉에 도착 음식을 먹으며 긴 숨을 쉬어 본다. 선암사 입구 편백나무 숲과 자연학습장에서 길게 누어
하늘을 보고 눈을 감아본다. 이젠 호남이 섬진강 끝을 향해 거의 다 왔다 조금만 더 힘내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