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음 봄 제주도를 찾아간다.
아직 지지 않은 유채꽃을 감상하며 빠른 걸음으로 제주도를 훑어본다
-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비행기 날개 위로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
- 공항을 나서니 이국적인 풍광이 펼쳐진다 -
- 맨 처음 찾아가는 곳은 '선녀와 나뭇꾼' ;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
- 바깥 정원도 아름답고 -
- 수 많은 전시동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온갖 전시품들이 있다 -
-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역사를 알게 해 주는 곳 -
- 저긴 바로 어린날의 우리집 부엌 -
- 그리고 추억의 학교 -
- 한켠에서는 영화촬영이 있어 걸음을 멈추게 한다 -
- 두번 째로 찾은 곳은 '일출랜드' ; 한림공원이 식상하다면 이곳을 찾을 일이다 -
- 정원도 예쁘고 -
- 꽃들도 아름답다 -
- 인공폭포에 -
- 멋지게 다듬은 정원수 -
- 온갖 분재들 -
- 그리고 동굴까지 갖췄다 -
- 미천굴 -
- 아득한 동굴 끝에 고사리류가 자란다 -
- 동굴을 빠져 나오니 -
- 유채밭이 우리를 반긴다 ; 아직 지지 않고 반겨주는 유채꽃이 있어 고맙다 -
- 도자기 체험장이 있어 아이과 함께 오면 좋겠다 -
- 유리 온실 안엔 각종 선인장들이 자라는데 -
- 그 모양도 가지가지 -
- 한참을 돌다 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
|
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요즘 소식이 뜸 하시더니 제주섬에 가셨군요,,,한림공원 못지 않게 경치가 좋으네요,옛날엔 신혼 여행지로 인기가 좋았는데,요즘은 맘만 먹으면 어디던 갈수 있으니 세상 참 살기 좋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