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의식 님이 시작하는 세네월사과원에 6명의 동기생이 방문하였습니다.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는 봉화읍내로부터 30km, 소천면으로부터 약4km정도 떨어진 낙동강변의 풍수좋은 곳입니다.

멀리 난간없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멀리 보이는 차가 엄의식님의 차입니다.

이곳에는 사과원이 두곳입니다. 이곳은 아니고 좀더 들어가 있습니다.

구옥을 끼고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애착과 사랑의 표시가 모든 가족의 이름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과원의 상태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집의 구조 또한 상당합니다. 아래 난로 끝내줍니다. 참나무 향이 좋습니다.




우리는 모두 파티를 하고 함께 잠을 잤습니다.
아래 삼강식당 추천합니다. 소천면 주유소 옆에 있습니다.




첫댓글 매끄러운 수피와 무지막지하게 굵은 사과나무 대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튼튼하게 키운 나무 잘 가꾸어 큰 결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숫불에 구운 삼겹살, 목살, 한우 갈비살 맛 있었습니다...
대박나실듯~~
우리는 기대하지 않고 갔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행복한 과원생활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하루보낸 과원의 밤은 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밤에 별들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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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이신 하박사님과 신종엽님의 가이드가 최상일 듯합니다. 두곳 모두 하천을 끼고 있으니 환경이 비슷할 것입니다.
과수원이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나무가 무지 건강하여 파란잎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탄소동화작용을 한다는 말입니다.
조심스럽지만 질소가 많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질소가 많으면 과일이 크게 자라고,다만 색이 잘안나는 특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큰과일 재배법의 한 종류이고 공판장 출하시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 해 수확한 사과 몇개를 먹어봤는데 당도도 나가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딴지 꽤 오래된걸로 아는데 아직도 아삭아삭 하더군요.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무었이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화 소천면....
지리적으로 아주 훌륭한 장소에, 휼륭한 과수원 입니다...
성공한 귀농인의 과수원으로, 또한 여주농전 과수전문반 8 생으로 이름을 남기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추운 겨울 엄의식 형님 건강도 잘 챙기시고 공기좋은 곳에서 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날 함께하신 동기분들 모두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박문희 형님 과수원과 이융성, 강길찬씨의 의성 과수원도 방문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