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교육뉴스] 교육혁신지구 선정!

26일 오전!시울시 교육청이 자치구당 15억, 자치구 예산 5억 총 20억을 7개 자치구에 2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자치구내 학교, 학부모, 시민, 학생들의 참여도와 열의가 매우 높았고실제로 24개 자치구 내에서 22개 자치구가 지원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7개 혁신지구는 교육청의 주축사업을 지역내 특화 사업과 잘 연계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4개의 우선지구는 특화 산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 같습니다. 선정된 자치구들은 새로운 동기를 부여 받았으니어떤 특별한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매우 큽니다. 이하 기사는 한겨레 김지훈 기자의 기사 발췌입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675346.html <hr style="display:block; border: black 0 none; border-top: black 1px solid; height: 1px"> 서울 혁신교육지구에 11개구 ‘교육 격차 줄이기’ 예산 지원등록 : 2015.01.26 20:30 수정 : 2015.01.26 20:30   서울시·교육청 2년간 3억~15억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학급 당 학생수를 줄이고 방과후 수업을 다양화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자며 추진하는 ‘2015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11개 자치구를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혁신지구형’ 혁신교육지구에 강북·관악·구로·금천·노원·도봉·은평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7개 자치구엔 앞으로 2년간 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한 자치구당 15억원을 지원하고, 해당 자치구가 5억원을 대응 투자한다. 이 사업비로 기간제 교사를 고용해 한 학년의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중학교 기준)로 줄이고,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방과후 사업 등 4개의 필수 사업과 구별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별 특화 사업으로 관악구는 구내 50여개 도서관과 연계해 학생·교사·학부모들이 독서 모임을 만들어 독서 붐을 일으키는 ‘꿈실은 책마을’이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은평구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부적응 학생 등이 지역 공방이나 문화예술 골목에서 예술 교육을 받게 하는 ‘1시간 학교’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시가 2년간 3억원을 단독으로 지원하는 ‘우선지구형’ 혁신교육지구에는 강동·동작·서대문·동대문구가 선정됐다. ‘우선지구형’은 ‘혁신지구형’에 비해 지원 규모와 사업 규모가 작다.   혁신교육지구 공모에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서초·강남·마포를 제외한 22개 자치구가 신청해 경쟁을 벌였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미달학생과 교육소외학생 비율이 높은데 사업 계획이 충실한 자치구에 점수를 더 주는 식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자치구부터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