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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건일의 와인여행 스크랩 브레따뉴 제 5신 (마지막 회)
이 건일 추천 0 조회 18 10.08.16 19: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Travelogue to Bretagne #5


뤼스 반도 (Presqu'ile de Rhuys)
쉬시니오 성 (Chateau de Suscinio)
생-길다-드-뤼스 (St.-Gildas-de-Rhuys)

로시호ㅎ- 앙- 떼ㅎ (Rochefort-en-Terre)
게랑드  와  삐리악-쉬ㅎ-메ㅎ (Guerande et Piriac-sur-Mer)
6.11,12,13, 2010

 
 
쉬시니오 성 (Chateau de Suscinio)
중세에 Dukes of Brittany 의 주 거주지 였다.
큰 호수가에 있다.



성과 호수



 Stained Glass (옛 날 유리 그대로라 얼른 얼른 한다.)



성내부의 생활도



전통적인 초가지붕의 가옥



St.- Gildas -de-Rhuys 마을에서
점심으로 시킨 La Napolitaine Pizza (Anchovy =멸치 가 들어 있다.)



Merlu a L'Indienne (커리가 들어간 인도식 대구)
아주 아주 맛 있었다.



어째 맛이 좋더라니
Chef 가 아랍인 (알제리인?) 이었구먼.



식당 전경



St.Gildas-de-Rhuys 시청



Tourist Center



St.Gildas-de-Rhuys 교회 스테인드 글라스



우리 마나님이 이 stained glasses
그림들이 너무 좋아서 두시간 넘어를 
교회 안에서 앉아 있었다.
내가 아무리 끌고 나오려 해도 막 무가내.



교회



Rochefort-en-Terre 마을의 과자가게
여기서 맛있는 과자를 한봉지 샀다.



관광 안내소 간판



갑자기 어디서 나탄난 영국 택시
운전대가 오른 쪽에 달린 진짜 였다.
아마 누가 영국서 부터 몰고온 모양.



Rochefort-en-Terre 마을은
'Petites Cites de Caractere' (아름다운 작은 마을)중 하나로
지정된 곳으로 마을이 아주 예쁘게 잘 치장 되고
정돈 되어 있었다.



여자 옷 가게 간판



골목 길 풍경



꽃이 잔뜩 피어 있었다.



Guerande 는 아직도 잘 보존된 성곽으로
둘러 싸인 중세 마을 인데
소금 산지로 유명 하다.
전 세계 유명한 셰프들이 이 곳 소금을 선호 한다고.



잘 보존된 성곽



마침 가는 날이 장날 이었다.



결혼식 행렬도 보고..



이집 빠예야 (Paella) 를 사고
월남 사람 노 점상에서 몇가지 다른 음식과
올리브를 샀다



내가 소금을 산 소금 만드는 사람의 노점
조그만 손구루마에 소금만 놓고 팔고 있었는데
정제된 약간 흰 소금과 회색의 굵은 소금 두가지 뿐.
값은 가게에서 파는 잘 포장된 것의 1/3 쯤.
그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으나 의사 소통에 지장은 없었다.



시장의 옷 가게



점심 먹으러 자리를 찾다가 맞난 어느 양반이 보여 주는
망테기 속에는 게가 하나 가득 했다.
그냥 바닷가에서 잡은 것이다.



근처 바닷가 풍경



아까 그 양반의 부인으로 보이는 어느 아주 머니의
소쿠리 속에는 조개가 하나 가득.



손자 녀석도 자기 소득을 보여 준다.



다시 좀 더 돌아 보다 또 시장을 맞났다.
Piriac-sur-Mer 마을.
노점 상 아줌마가 내가 사진을 찍으려 하자 얼른
잘 구운 새끼 돼지 머리를 들어 준다.


 
Tomates Cerises = Cherry Tomato



드디어 바닷가에 있는 피크? 테이블을 발견 했다.
아주 명당 자리에 옆에 한 가족 이 더 있을뿐 해변도 조용했다.
보던 지도를 테이블 보로 깔고 점심 상을 차린다.



빠예야, 월남 식 국수와 Summer Rolls, Salad
옆의 플라스틱 통과 봉지에에 들은 것들은 소금.
그리고 후식용으로 시장에서 산 체리 (앵두).



점심을 먹고 나니 주변 경치가 눈에 들어 온다.



바위가 많다.



큰 바위



요트도 보이고.....



발밑에는 조개들이 드글드글.



돌아 오다  들린 유료 정원
Les Jardins de Kermoureau
입장료만 손해 본 것 같다.



정원



이날 저녁 숙소 주인인 쟝이 권한
Loire Valey Montlouis White Wine.
 아주 훌륭한 와인.
작별 기념으로 한병 주어 잘 모시고 왔다.



다음날 아침 숙소에 작별을 고한다.



빠리 공항 주변에 있는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시킨 Condrieu.


 
음식은 Tanjine Monk Fish




탄진은 모로코 식 스튜로 다음과 같은 고깔 모양의 뚜껑이 있는 그릇에 넣어 만든다.



집에 돌아와서  정리한 이번 여행의 전리품들.



흰 포도주 한병 과 샹빠뉴 두병



네가지 각각 다른  정어리 통조림



게랑드 소금 (가게에서 산것)



와인 디칸터 깔떼기



왼 쪽 부터;  프로방스, 육류용, 생선용 허브들



Rochefort-en-Terre 마을 과자 가게에서 산 과자들.




(후기;  이상  여행한 순서대로 올린 사진들인데 장기간 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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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6 20:12

    첫댓글 보아주셔서 감사한게 아니고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城들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 여행 전리품들은 불가능 하지도 않을 것 같아 유심히 봐 놨습니다.
    특히 정어리 깡통 같은 건 예쁘네요. 얼마 전에는 어느 부잣집 앞을 지나오는데 올리브 오일 깡통을 버렸더라구요. 물론 빈거였지요. 그걸 줏어 가지고 모임에 갔다가 별 놀림을 다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요즘도 책상 옆에 놓아둔 그것을 보면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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