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들꽃어린이집 4세, 5세, 6세(57명) 친구들과 난지물재생센터를 다녀왔습니다.
들꽃 어린이집이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숲속에 있는 어린이집이라 길이 좁아 돌고 돌고 돌아서 겨우 찾아 갔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겐 맑은 공기마시며 즐겁고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아주 자유로운 곳이었어요~
버스, 소형버스, 승합차~ 3대가 난지물 재생센터로 출발~
난지물 재생센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지렁이 영상을 보고 지렁이 화분을 만들러 갔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하나씩 만들지는 못하고 20개만 만들기로 했어요~(4세, 5세반은 3개씩, 6세반은 4개씩).
간식을 먹고 잔디밭과 놀이터에서 뛰어 놀았어요.
모래 놀이터에서 미끄럼도 타고, 잔디밭에서 달리기도 했답니다.
몇년을 다녔는데.. 모래 놀이터는 처음 봤어요^^
난지물재생센터에서 1시에 출발해서 어린이집으로 돌아왔어요~
샴푸적게 쓰기~ 물 아껴쓰기~
파주 들꽃어린이집 친구들이 소중한 물~ 잘 지키기로 약속했답니다.
보조로 와주신 어린이집 선생님이 간식먹고 쓰레기 봉지에 쓰레기를 담으며
"나는 지렁이처럼 쓰레기를 먹어요. 쓰레기 주세요" 고 말씀하셨어요~~
배운것을 바로 적용하시는 선생님이 멋지셨답니다.~~
지렁이 역할^^ 아이들이 잘 기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