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소국
작고 예쁜 송이가 참으로 앙증맞고 예쁜 황국 입니다.
이 녀석은 먹을 수있는 국화로서 쓴맛이 그리 많이 않아서 차를 만들면 아주 좋은 국화입니다.
화분 몇군데 심어 이렇게 많은 꽃이 피었었는데 차마 꽃을 딸 수가 없어서..ㅠㅠ
화단에 있는 꽃을 조금 따서...국화차를 만들어 놓고 마시고 있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심어야겠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가장 예쁘다며 활짝 핀 얼굴을 한껏 내밀며...고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네요.
이 녀석에게는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예뻣을 때를 놓치고 말았거든요.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릴 시기에 피는 바람에..고운 모습이 많이 망가진 상태입니다.
이 꽃은 흔하지 않는 감국입니다. 원예연구소에서 삽목을 하셨다며..나눔 받은 꽃이랍니다.
향기가 정말 좋은 감국의 일종으로 우리가 흔히 봐온 야생 감국과는 꽃의 크기도 다르고 색도 다르지요?
오호~~이쁜 녀석..여기 또 있습니다. 잎에 무늬가 있는 무늬종국화입니다.
새싹이 나올때 노란 빛으로 나오는데...
언젠가 제가 꽃보다 더 이쁜 이파리라며 무늬종의 잎의 모습을 보여드렸던 것 같은데...보셨나요?
위에 꽃과 같은 무늬종 국화에서 핀 꽃입니다. 앙증맞은 모습이 참으로 예쁘지요.
이파리가 완전히 노란색의 줄기에서는 꽃이 몇개 못피고 녹기가 많은 것에서는 꽃도 많이 피었답니다.
여기서는 이파리에 무늬가 조금 보이시나요? 나중에 예쁜 이파리의 모습과 함께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국화처럼 보이시나요? 달리아도 이런 모양이 있던데..어쩜 이리 똑같을까요?
벌집모양의 꽃잎이 참으로 예쁜 ..국화입니다. *^^*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신품종인가 봅니다.
분홍색이 앙증맞은 이 꽃은 아마도 현애용이 아닐지...삼년째 한 가족입니다.
분재용국화입니다..
백조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네요..작은 꽃이 참으로 예쁘지요?
따스한 햇살이 내리자 벌들이 찾아 왔습니다..향기를 찾아서~~
소정행 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분재용 국화입니다.
분재가 아니어도 좋다...많이만 피어다오. *^^*.
푸른빛흰색이 도는 국화...내년에는 더 많은 꽃을 볼 수있겠죠?
십의류 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정열의 빨강색...분재용 국화입니다. 눈에 띄는 색감이 멋스럽습니다.
진분홍색이 참으로 예쁜 꽃입니다..
하나 하나 자신들의 이름을 불러주면 좋을텐데..이름을 너무 모르는것 같아..꽃들에게 미안해지네요.
진분홍색 꽃잎 가운데에 금빛 반짝이는 것이 참으로 예쁜 꽃입니다.
예전부터 우리의 화단에 있던 흰국화입니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지요.
없는 줄 알았었는데...딱 한그루가 화단에 있더군요. 내년에는 더 많은 꽃으로 피워봐야겠습니다.
한 번 더..황국~~
파란 하늘에 따스한 햇살...그 고운 햇살을 받으면 황국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작은 꽃모양으로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작은 소국들..
지난번 국화축제 갔을 때. 예쁜 국화가 많이 있어 욕심나는 녀석들이 정말 많더군요.
내년에는 그런 녀석들...더 만날 수있을까요? 예쁜 소국 가지고 계신분들.......좀 나눠주실래요? *^^*
첫댓글 어디에 이런 이쁜 국화가 있나요? 한번 실제로 보고 싶네요 제일 위에 국화는 영화 "황후화"에서 자금성 마당을 가득 채운 그 꽃 아닌가요???
이뿌다~~
맨위황국은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의 국회
서정주 시인에 무덤가에는 몇만평에 황국이 천국입니다.
가을엔 시간되시면 한번 다녀 오십시오.
장관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