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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이 병원에 입원하시고 병원대합실에서 로또사이트열기도 그러하고해서...
조카들이 가르쳐준 제노텍틱게임...병실에 누워계신분에게는 아무것도 해줄수가없고..
잠시나마 일탈하고픈마음에...시작한게임..이제는 집에와서도............
6단계가 마지막인데 5단계는 이럭저럭 처리 되었는데6단계를 못깨네요..
평소 좋은벗이라생각한이들은 몇안오고 생각지도 않은친구들의 방문에...
벗이라는글귀를 다시금 생각케합니다..
첫댓글 어머니께서 기다려도 차도도 없으시고,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십니까?
독수리님 힘내세요.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도 있잖습니까..
좋은 벗도 이제는 기우는 때라고 생각하면...그렇게 섭섭하고 서운하지 않을수도...
다시 또 차가는 때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요.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친구가 , 나에게 부탁하지 않고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마음속으로 틈나는 대로 틈틈이...
(어머니 이름을) 크게 하루에 100 번 이상 불러보세요.
자식의 간절한 마음이, 큰 기운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어머니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의기소침해 있는 내 자신도 힘을 낼수 있고요
좋은 친구들 얼굴 잠깐 보면, 힘들때...힘도 나도 좋은데,
언제 찾아올려고, 힘들때 안 찾아온답니까?
독수리님, 꼭 기운 내십시요.
감미부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 게임은 고스톱밖에 모릅니다.부럽습니다.형님^^
그러게요..저도 게임은 고..고..밖에 모르니...
감미부님 따뜻한 글이 마음에 와 닿아 너무 좋으네요~..
독수리님~어머님과 마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많이 하시어요.손 꼬~옥 잡으시고요...
하늘도 감동할때 분명 있을 겁니다......힘 많이 내세요...^^
심려가크신 수리님 어머님 쾌차를 마음속으로기원합니다,
다녀가시고 격려글 남겨주신 횐님들 고마부요...오늘도 링게루1병하공...
고스톱보다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