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들 진경이라고 아나?
그 친구도 미선이랑 비슷한 시기에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결혼하기 위해 돌아왔거든.
내일 머리숱이 줄어든(?)
후배랑 결혼한단다.
마감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지만 연휴가 생긴 느낌이라서
지금은 마감 휴유증 제거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
이틀 반 동안의 스케쥴을 위해서
먼저 사우나에 다녀올까 생각 중!
글구~ 아무도 콘서트 같은 거 안 좋아하는 고야?
*4만원짜리 무료 티켓 주겠음*
이라고 공고하지 않아서인가.
이현우가 싫어서인가.
혹은(!)
아무도 미리 나를 보고 싶진 않기 때문? ㅠ.ㅠ
아무 말 없는 틈에 메이크업하는 팀 주긴 했지만.
그치만 혹시라도 가고 싶은 친구는
내 얼굴을 표 삼아 데꾸 갈게.
(나랑 가는 게 싫으면 표 주고
나는 내 친구랑 따로 들어갈 수도 있음.
그러나 설마 그러면!
미오할 것이다 -.-;)
낼 8시 이현우 콘서트. 삼성동 섬유센터.
스탠딩 공연(사실 이게 난 맘에 안 듬 -.-)
7시부터 테크노파티 있음.
시간 비는 사람!
나는 친구 민정이랑 동행함.
참한 내 친구 민정이랑 만나고 싶은 흑심으로
참가해도 됨.
그녀는 확실히 솔로니까.(웃음)
하하, 혹시...시한이가?
(모쥐...나는 마치 뚜,같은 분위기를 ^^;;)
가능하면 연락처 메일로 날려롸.
aperson@hitel.net
내가 밤새 놀아도 내일 아침엔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럼 이만
랄라~
+나두 <가을동화>에 폭, 빠져 산다
인터넷으로 두번이나 재방송을 시청할 정도. ^^;
울 편집팀 식구들은 죄다 "원빈마마 중독 중세"를
보이며 꽃에 물을 주는 신화,를 창조하기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