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한항공 외국인 공격수 산체스 선수가
어제 블로킹 훈련을 위해 점프를 하다 안테나
아래쪽에 손등을 부딪혔다고 합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해서 진단을 받는 결과 손등뼈
골절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수술은 오늘 오후 5시에 하기로 했다고 하구요
앞으로 전치 4주-8주가 걸리는 큰 부상이라고
합니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죠
산체스급의 선수들은 현재 해외클럽에서 뛰고
있기에 거액의 이적료를 줘야 영입이 가능하죠
당장 오늘 대전 삼성화재와의 경기인데 세계적
인 공격수 그로저 선수가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분위기이고 국내선수들과의 분업화가 잘되며
연승을 타고 있기에 쉬운 상대가 아니죠
다음 상대는 시몬 선수와 송명근 선수가 버티는
안산 OK 저축은행이고 다음 상대는 총체적 난국인
구미 KB손해보험입니다만 상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태에서 게임을 한다면 결과는 달라질수 있습니다
아무리 KB가 최약체라고 하더라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요 인천 대한항공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첫댓글 올해가 절호의 기회인데 또 날리게 생겼네요. 당장 몇게임은 국내선수들끼리 헤쳐나갈 수 있어도 아직은 리그가 많이 남아서 승점관리가 힘들텐데. 팬 입장에서는 항공선수층이 좋아서 국내선수로만 경기해봣으면 좋겠지만 구단입장에서는 빨리 대체선수 물색해야겠네요.
외국인선수의 결장시 국내선수로 어느정도 버텨줄수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빨리 교체선수 알아볼수밖에요
항공팀은 항상 기대치만 높고.....안타깝네요
외국인 선수가 없으면... 90 % 는 비관적 이네요.
산체스가 어쩌다가 저렇게 큰 부상을 당 했는지... 안타깝네요.
일단 수술이나 잘 되길 빌어 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선수 본인에게나..팀에게나..
참으로 아쉬운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