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연대 어머님들께 빵을 가르쳤습니다.
오늘 빵 만들기 76번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갔는데
장애인 연대 어머님들 넷 분이 오셨습니다.
운트 바이오 전 회장님도 계셨습니다.
제가 기도를 하였습니다.
운트 바이오와 12baskets와 의정부장애인 연대를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두 명의 어머니는 나와 함께 빵 자료를 담기 시작하였고
두 명의 어머니는 사무국장님과 함께 호박빵을 만들었습니다.
빵재료를 담는 것을 살펴보았고
다 함께 공굴리기를 하였습니다.
공굴리기를 자세한 설명과 시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2번째 빵집인 어머니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었습니다.
빵 만들 때 가장 기본적인 공굴리기를 잘해야 합니다.
기초, 기본을 든든하게 하기 위해 좀 더 완벽하게 공굴리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어머님들이 힘들어하셨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짜증도 날 것입니다.
공굴리기를 잘하도록 격려하면서 하였지만 공굴리기 자세가 쉽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잘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흉내라도 내야 합니다. 잘못된 손짓이 고쳐서 잘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도 첫날 보다 잘하는 것입니다.
멕시코 이 목사님께 오셔서 오븐을 담당하셔서 빵 굽는 일을 잘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빵을 만들기 위해 전설의 최 권사님께서 오셨는데 오늘 빵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도로 가셨습니다. 곽 청년도 빵집에 일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니 자기 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사무국장님의 배려로 어머니들과 먼저 점심 식사를 하려 갔습니다. 오늘도 싱싱 식당 복지리탕을 먹었습니다. 저는 어제도 먹었습니다.
오늘은 건강 식빵 2kg, 버터 식빵 3kg, 단 과자 5kg였습니다.
단 과자는 빵마다 만드는 기술이 다 다르기 때문에 설명을 잘 듣고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점심 식사하고 와서 빵포장을 하였습니다.
사무국장님과 멕시코 이 목사님께서 점심식사를 하러 가시면서
네게 단팥빵과 마들린 빵 굽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마들린는 윗불 165에 밑에불 135에 13분이었습니다.
하라고 하는 데로 빵을 구웠더니 알맞게 빵을 구울 수 있었습니다.
운트 바이오 전 회장님이 오셔서 마들린 빵을 먹어 보시더니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사무국장님께서 마들린 빵을 보시더니 빵을 잘 구웠다고 하셨습니다.
의정부 장애인 연대에 계신 어머니들은 오후 3시나 오후 3시 30분에는 자녀가 집에 오기에
자녀를 맞이하여야 하기에 그 시간이 되면 가시는 분이고 그전에도 가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장애인을 둔 부모님 마음이 어떠할까요?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나 자신이 신체장애 5급인데 장애 아픔을 많이 가지고 삽니다.
12baskets에서 만드는 빵이 사람들에게 소망이 되고 빛이 되어 갈 것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이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소망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