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마음 만은 봉사에 기울려 지지만, 현실의 삶에 충실할수 밖에 없는 나의 삶이
때론 속상하지만, 오늘로써 또 삶의 기쁨을 되찾는 시간이었다.
천우요양원은 나의 포근한 안식처이다.
산속 맑은 공기에 자연의 쉼터가 아름답고, 언제나 변함없이 반겨주시는 천우요양원 직원분~~~
사무국장님께서 통화중이셨는데, 신기루회원님들 오셨다고 얼른 전화를 끊어버리고
우리를 반가이 맞아주셨다. 항상 웃으며 맞아 주시는 분들이 참 감사하다.
아주 가끔씩 봉사의 손길을 내밀지만, 나는 배로 기쁨을 담아오고야 만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어르신 손한번 잡아드리고, 안마해드리는 일 밖에 없지만,
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왜 그리도 기뿐지~~
오랜만에 회장님과 사모님과 함께 봉사 할수있어 또한 기뻤다.
늘 칭찬과 넓은 맘으로 포근히 감싸 주시는 사모님!
나는 행복한 늪에 빠져들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첫댓글 봉사를통해 행복을느낀다면 그이상더큰수확은 없을것입니다.회원여러분! 순수한마음으로 타인을배려한다면
내마음또한한없이포근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