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是傷人斧 言是割舌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구시상인부 언시할설도 폐구심장설 안신처처뢰)

[임경수(밀양관 종손)]

<입은 곧 남을 상하게 하는 도끼와 같고,

말은 자신의 혀를 베는 칼과 같으니,

입을 꾹 다물고 혀를 깊이 감추어 두면,

어디를 가든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으리라>라는 뜻입니다.

<출전> 명심보감 언어편에 나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