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속회 3월 3 주 (일)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
눅14:15~24(3월 12일 본문)
핵심구절: “이르시되 어떤 ㅅ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눅14:16~17)
01. 마음 열기
한 주간 말씀 묵상으로 받은 은혜는 무엇인가요?
02. 본문 이해 하기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 잔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한 주인이 종을 보내 큰 잔치에 많은 이를 초청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밭을 사고, 소를 사고, 장가들었다며 초대를 거절합니다. 이에 가난하고 몸이 불편한 자들, 길과 산울타리 가에 있는 사람들만이 이 잔치를 맛봅니다.
03 말씀 나누기
1. 초청하시는 하나님 (15~17)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서 식사하시던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습니다. 잔치 시간이 되어 종을 보내 ‘준비가 다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했습니다. 사실 이 비유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을 무시하는 유대 민족을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자신들을 하나님께 선택받은 특별한 민족으로 여기며 오직 그런 자신들만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이나 죄인들은 하나님 나라와 상관없다고 여겼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들어갈 수 있는 자는 어떤 조건이나 자격이 열심이 아니라 지금 나를 부르시는 구원의 초대를 수락하여 예수 믿는 자가 가는 곳입니다.
◆ 어떤 모임 초청 받을 때 가장 기쁩니까?
2. 초청을 거절하는 자들(18~20)
주인의 큰 자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핑계 대며 거절합니다. 한 사람은 밭을 사서, 또 한 사람은 소 열 마리를 부리러, 한 사람은 결혼했기 때문에 잔치에 갈 수 없다고 거절합니다.
우리의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들을 초청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그분이 준비한 잔치의 떡을 먹는 일이 나를 살리는 것인지 영적으로 깊게 들어가지 못하면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큰 잔치는 ‘모든 것이 준비된’ 은혜의 잔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의 십자가의 보혈을 준비하신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잔치 자리입니다. 우리는 초청에 꼭 참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나의 삶에 우선 순위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3. 잔치를 맛보는 자들(21~24)
잔치에 초대받은 자들이 모두 거절하자 주인은 종에게 가난하고 병든 자들과 장애인들, 길과 산울타리 가에 있는 자들을 강권하여 잔칫집을 채우라(이방인)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 잔치에는 갈급하고 곤고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는 자들과 연약한 자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자만하는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습니다.” (24절).
우리는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으로 자격 없음을 인정하고 “자기 죄”를 깨닫고 “회개”하면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맛보게 됩니다
◆나는 신앙생활과 현실 사이에 갈등이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04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 제게 있는 밭과 소를 지키느라 하나님의 초청을 거절하는 인생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비천하고 궁핍한 저를 찾아오신 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저도 인생의 골목과 거리에 있는 지체를 찾아가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으로 저를 초청하시는 자리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공동체/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종이 되어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슬픔과 부도와 질병의 거리에서 회개하고 돌이킨 간증으로 천국 잔치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남은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영적 맹인과 저는 자를 찾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05 헌금 기도 06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