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Zip Up for Walking 남성용 운동복은 블랙 컬러 위주의 일색이다. 눈이 즐거워야 아드레날린도 샘솟는다. 그레이 혹은 네이비, 화이트 컬러만 응용해도 인물이 달라 보인다. 세트 상품에서 눈을 떼면 근사한 운동복 재킷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레이어링도 쉽고 보온성도 좋은 집업 재킷과 블루종 재킷이 스포츠 전문 브랜드에도 많다.
(왼쪽부터) 밝은 회색 후드 버튼 재킷과 블랙 팬츠 모두 나이키, 운동화 리복. 스트라이프 패턴의 집업 니트 타미힐피거, 언더웨어 코데즈 컴바인, 회색 트레이닝 팬츠 나이키, 화이트 운동화 리복. 화이트 면 티셔츠와 블랙 트레이닝 팬츠 아디다스, 블랙 야구 점퍼와 운동화 나이키. 화이트 면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아디다스, 챠콜 그레이 컬러 트레이닝 팬츠 푸마, 운동화 나이키.
(오른쪽) Man to Man for Running 장안의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처럼 스팽글 총총 박힌 트레이닝복을 입을 필요는 없지만 컬러풀한 운동복은 움츠러진 마음까지 열어준다. 오렌지 컬러와 블루 컬러의 강인한 조합의 맨투맨 티셔츠는 겨울철 러닝복으로 좋다. 면 티를 입고 윈드브레이커 재킷을 더하면 웬만한 추위에도 괜찮다. 러닝 시 두꺼운 차림은 시간이 갈수록 후회를 남긴다.
오렌지와 블루 컬러가 매치된 스트라이프 티셔츠 7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블랙 트레이닝 하프 팬츠 모아이, 보라색 운동화 푸마, 선글라스 오클리, 장갑 리복.
(왼쪽) Padding Best for Ice hockey 스키나 아이스하키처럼 겨울 스포츠를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보온성이 중요하다. 이때는 두터운 점퍼 하나보다 여러 개를 겹쳐 입는 것이 유리하다. 땀흡수가 좋은 면 티셔츠에 얇은 윈드브레이커, 그리고 보온성이 좋은 패딩 베스트를 매치하면 스타일 면에서도 기능성 면에서도 탁월한 선택이 된다.
스카이 블루 컬러 피케 티셔츠 라코스테, 블루 윈드브레이커 35만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패딩 베스트 나이키, 화이트 니트 비니 5만원대 아디다스, 회색 팬츠 푸마, 장갑과 헬멧은 리복.
(오른쪽) Track Suit for Training 상하의 세트 운동복은 촌스러워 보이기 쉽지만 디자이너의 터치가 들어간 세트 운동복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스노보드 전문 브랜드인 버튼과 아디다스의 합작으로 만든 트랙 슈트는 보드복이라 할 정도로 감각이 뛰어나다. 주말 동호회 운동을 시작하는 남자라면 이 정도 센스 있는 운동복으로 존재감을 과시해보길.
(왼쪽부터) 그래픽 무늬가 그려진 상하의 트레이닝 세트 20만원대 버튼 바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노란색 집업 후드 라코스테, 운동화 푸마, 장갑 리복. 겨자색 패딩 베스트 나이키, 네이비 컬러의 집 업 점퍼 7만원대 아디다스 네오라벨, 노란색 후드 티셔츠 6만원대 아디다스 네오라벨, 다크 그레이 컬러 트레이닝 팬츠 20만원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오리지널스 데이비드 베컴, 레드 운동화 푸마, 장갑 리복.
(왼쪽) Stylish Padding for Morning Walk 겨울 아침 바람은 칼날보다 날카롭다. 심신 단련을 위해 아침 운동을 즐기는 남자에게는 확실한 패딩 점퍼가 필수품이다. 음악과 함께하는 조용한 사색을 좋아한다면 등산복 브랜드 풍의 화려한 패딩 점퍼보다는 모던하고 심플한 패딩 점퍼가 어울린다. 가벼운 운동은 물론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품목이니 말이다.
칼라 안쪽에 포인트 컬러를 매치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 패딩 점퍼 20만원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블랙 트레이닝 팬츠 9만9천원 아디다스, 운동화 나이키, 블루 프레임 안경 레이밴.
(오른쪽) Cotton Pants for Tennis 한겨울에도 테니스 코트는 늘 후끈 달아오른다. 경기력만큼이나 스타일이 중요한 테니스 코트에서는 겨울이라고 ‘스판’ 추리닝을 입으면 왕따 당하기 쉽다. 기모 처리가 된 코튼 소재의 트레이닝 팬츠와 면 티셔츠로 스타일을 갖추면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코트위에서는 옷차림도 ‘젠틀’ 해야 된다.
카키 컬러 패딩 베스트 나이키, 초록색 래글런 티셔츠 4만원대 아디다스 네오라벨, 회색 트레이닝 팬츠 나이키, 운동화 6만원대 홀컴, 네이비 컬러 비니 5만원대 아디다스.
Color Play for Stretching 겨울에는 격한 운동보다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건강에 좋다. 또한 본격적인 운동 전후에도 스트레칭은 필수다. 친구들끼리 농구 한 게임이나 캐치볼을 위해 운동장에 모일 때는 개성을 십분 살린 운동복을 입어보자. 동작 하나로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고 활력도 높아진다. 유니폼이나 군대 표 추리닝이 아닌 이상 운동복에도 아이덴티티가 필요하다.
(왼쪽부터) 레드와 옐로 컬러의 강렬한 조합이 인상적인 트레이닝 세트 상의 9만9천원 하의 8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블루 컬러 패딩 베스트 반스, 레드 컬러 운동화 푸마. 화이트 반팔 티셔츠 아디다스, 블랙 트레이닝 팬츠 9만9천원 아디다스, 운동화 리복, 와인 컬러 패딩 베스트 10만원대 에비수, 니트 비니 5만원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오리지널스 데이비드 베컴. 진한 핑크색 후드 집업 점퍼 9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블랙 트레이닝 팬츠 나이키, 운동화 리복. 스트라이프 피케 티셔츠 타미힐피거, 깅엄 체크 패턴의 블루종 재킷 라코스테, 루즈한 실루엣의 그레이 트레이닝 팬츠 9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블루 컬러 운동화 나이키, 모자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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