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주민모임_100편 읽기 주민모임 100-69편_복지관 주민모임, 인사에서 시작_권대익
김세진 추천 0 조회 73 24.06.13 20:0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6.13 20:58

    첫댓글 여러 복지관을 찾을 일이 많습니다.
    복지관 현관, 복도, 화장실에서 마주치는 사회복지사들이 낯선 저에게도 인사 잘하면
    복지관이 달리 보입니다.
    '인사'는 사회사업가의 기본 자세입니다.

  • 24.06.14 13:03

    잘 읽었습니다.
    '처음 첫 출입문을 열 때 그 떨림과 설렘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읽는 저 또한 처음이라는 말에 두근거렸네요.
    인사할 때마다 예전에 복지관에 도움주셨던 것도 잊지않고 말해주는 사회복지사!
    동네 주민들과 다시 관계할 수 있는 구실을 만들어주네요.
    특정 개관기념일이 아니라 매회 개관기념일을 구실로 인사해야겠다는 다짐을 보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14 12:38

    '인사하며 사람을 만나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좋아하는 이 기운이 마음과 얼굴에서도 드러나나 봅니다.'
    인사 잘하는 사회사업가, 인사할 때 드러났을 권 선생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좋은 공부 했습니다.

  • 24.06.14 21:05

    '인사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옵니다.'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구실로 주민들께 인사드릴 수 있었을텐데...
    동네가, 복지관이 익숙해질수록 그 부분에 소홀하지 않았는가 돌아봅니다.

    동네도 주민도 늘 변화합니다.
    인사함으로써 지역의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차립니다.
    어울리면 좋을 사람을 만나고 장소를 찾습니다.

    관계를 만드는 사회사업가는 지역 기반으로 일합니다.
    약자와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며 일합니다. 인사가 절반입니다.

  • 24.06.14 21:56

    잘읽었습니다.
    주민만나기 활동을 매개로 주민을 만나고 인사하는 복지관이 많습니다. 그런 활동마저 안 하는 것보단 귀하지만 인사하기를 마음 먹어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반영된 활동인 듯 합니다. 그렇게 주민을 만나니 무슨 대화를 나눌지 어색하다고 합니다. 대화 주제를 선배에게 묻기마저 합니다.
    권대익선생님 실천을 보며 인사는 마음가짐임을 배웁니다. 연말이면 연말이어서, 연초면 연초여서, 청소하는 날은 청소한다며 기회를 만들어 인사합니다. 얼굴 맞대고 안부 물으며 웃는 사이가 됩니다. 주민과 나누는 인사를 소중히 여기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16 23:19

    잘 읽었습니다.
    연말, 연초, 명절, 신입 등 여러 가지 구실을 살펴 주민들에게 부지런히 인사다니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사회사업 공부 할 때, 인사만 잘해도 반을 넘는다고 했습니다. 권대익 선생님처럼 지역사회에 두루 인사를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웃에게 이웃을 소개받고, 감사한 것이 있다면 감사인사를 전하며 인사드리고, 신입이니 동네에서 좋은 일 할 때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부탁드리며 인사하셨습니다. 그냥 무작정 만나기보다 인사말도 고민하고 만나러 다니셨을 것 같습니다. '잘' 인사드리는 것이 주민 만나기, 그것으로부터 이웃 동아리 등 관계를 도울 만한 일을 찾고 관계를 주선할 수 있습니다.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 순서가 있듯이 인사하는 게 제일 우선이고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 24.06.19 19:32

    잘 읽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어떤 일을 벌일 때 도움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주민분들을 만나고 인사하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인사했다면 도움 주실 분들이 더 많이 계셨겠지요.

    평소 틈틈이 쌓아놓은 관계가 어떤 일을 할 때 작동하여 일이 잘 이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평소에’ 관계를 잘 쌓기, 인사 잘 드리기가 되겠지요. 여러 구실을 찾아서 차근차근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24.06.20 10:54

    잘 읽었습니다.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인사하기, 글 읽으며 많이 배웁니다.
    여러가지로 인사가 만사가 맞습니다. 늘 밝은 얼굴로 인사하고 이야기하기 실천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4.06.22 07:59

    주민모임 100편 읽기 예순 아홉번 째 글,
    권대익 선생님의 실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를 읽으며
    이 내용을 딱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태도가 능력이다!'


    인사하는 사회사업가 권대익 선생님의 신입시절을 보면서
    과거의 저는 어떠했는지, 지금의 저는 어떤 모습인지 돌아봅니다.

    내 일에 관한 실력, 지식, 정보를 갖추어 제대로 잘 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큼 사람을 맞이하는 태도가 바르고 한결같은 그런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런 사회사업가로써 다시 현장에서 일하기를 희망합니다.


    귀한 실천 이야기,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