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농법은 풀&벌레와 공생을 추구합니다.하지만 풀이 너무 커 작물이 자라지 못할 정도면 적당히 베어주죠.약 4000평정도의 밭을 다양한 채소와 잡곡으로 채워 자연농법으로 농사짓고 있답니다.비름과 명아주가 작물과 함께 크기에 '나물 채취후 적당히 베어줘야지'라고 맘먹고 다른밭에 열중하다 1주일 뒤에 가보니 작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밭을 뒤덮었습니다.열일 제처두고 풀베기 작업에 돌입!이틀이면 끝날일을 4일째 씨름 중입니다. 곡식은 주인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란다는 말을 뼈저리게 실감합니다.예초기가 효자입니다.풀의 뿌리와 줄기사이를 자르는 고난이도 작업이다보니 2도날이 닳아 손바닥만해졌어요.참고로 저처럼 예초기 사용양이 많은 분은 4행정(대표:혼다) 보다 오일과 휘발유를 섞어 사용하는 2행정예초기를 권합니다.
첫댓글 날도 더운데 고생 했겠네요.. 마음 같아선 나도 가서 도와주고 싶다는~^^;;
예초기 뒤가 토종 차조밭이어요. 가을에 장관이죠. 수확할때 오셔요.병희씨는 일손 보태어주시고 우리는 답례로 차조 드리고^^
@약수터 ㅋㅋ~ 여름엔 옥수수 먹으러 가야하고..가을에도 가야하고~Q(^.^Q)계절마다 한번씩만 가도 좋겠어요~!!
첫댓글 날도 더운데 고생 했겠네요.. 마음 같아선 나도 가서 도와주고 싶다는~^^;;
예초기 뒤가 토종 차조밭이어요. 가을에 장관이죠. 수확할때 오셔요.
병희씨는 일손 보태어주시고 우리는 답례로 차조 드리고^^
@약수터 ㅋㅋ~ 여름엔 옥수수 먹으러 가야하고..
가을에도 가야하고~Q(^.^Q)
계절마다 한번씩만 가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