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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OB산악회 함기영(24기)전회장이 녹음이 우거진 과천 갈현동 자택으로 회원들을 초청, 야외 바베큐 파티를 열었다.... 약간의 비는 뿌렸지만 숲으로 둘러 쌓인 뜰에서는 자연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장소였다.. 함기영내외가 정성스레 마련한 이자리는 벌써 3번째라나?? 이지역 재개발로 인해 집을 지은지 8년만에 이제 곧 이곳을 떠나야 한다니 정말 아쉬움은 배가 되리라......
1.일 시 : 2009.5.22 오후7시 2.장 소 : 과천 갈현동 함기영 자택 3.모인이 : 경동 OB산악회 회원들
일찌감치 모여든 즈믄아이. 경동OB산악회 회원들....
숯불에 잘 구어 진 돼지갈비 구이....
모인이들의 면면 모습들.....
후배들은 선배를 위해 고기 굽기에 바쁘고....
오늘 이런 멋진 자리를 만들어 준 HOST 함기영내외분.....
점 점 밤은 깊어 가는 데 일어 날 줄 모르고....
이렇게 야외 가로등도 늦은 밤까지 꺼 질줄 몰랐다....
고기 굽던 숯불이 화로로 변해 늦은 밤까지 선후배간 이야기는 끝이 없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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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넓은 세상의 들무새.... 원문보기 글쓴이: joohong
첫댓글 라데빵스형님이 쐬다마형님께 큰딸의 미국변호사 합격을 축하하며 새글을 올려놓으셔서 또한번 기뻤습니다 카페글 써핑중 지난 추억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영일형님의 농익은 입담에 즐거워들했는데 지금은 경동산악부 전설로 남았군요 기영형님형수님께서 갈비를 푸짐하게 준비해 주셔서 모두가 배불리 먹고도 남는 저녁이었죠.형수님께 감사의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습니다. 24회동기분들이 함께해 주인은기쁘고 선배 하선형님도 자리하셔서 행복했습니다. 방문 마치고 엊그제 미국으로 들어가신 34이용재목사님과 이달14일에 새신랑이되는 헌석군의 모습도 보이네요. 기영형님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그날은 제가 제일로기쁜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