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프로젝트 회원이자 호동이의 임보맘인 피피(하재영 작가)님이 이번에 6년 만에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이라는 책을 새로 내셨다는 이야기는 알고 계시죠?
제가 읽어보니 지금까지 동물권에 대해 나온 책 들 중에 단연 으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잘썼더군요.
특히 첨예하게 대립되는 논쟁 사안에 대해 어느 한쪽 주장을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것이 아닌 독자가 읽고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 균형 잡힌 글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회원님들도 이 책 한 번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평을 써봤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 뚱아저씨가 쓴 서평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읽어보기 :
https://blog.naver.com/animalandhuman/22125660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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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고 마음이 동하신 분은 예스 24에서 구매하기 :
http://www.yes24.com/24/goods/596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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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서평
이 책을 펼쳐보기가
사실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예상되는 공포의 현장을 봐야할 것 같은 불안감...
하지만 그것이 지금도 비명속에 스러져갈 멍멍이들의 고통만 할까 싶어 용기를 내 보려합니다
대표님의 서평을 읽으니 꼭 읽어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말에 구독해서 보겠습니다.
이달마감끝나고 5월초에 구매해서 읽어야겠네요.. 책내용중에 가슴아픈 내용있을거같아서
불안하긴합니다..
대표님,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대표님 서평이 정말 좋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