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계획
엑스포 개최지로서 그 입지가 단단한 관광지 중 하나인 전라남도 여수!
이제 점점 온도가 내려가 쌀쌀한 겨울날씨 느낌이 물씬 풍겨나기도 합니다.
드넓은 바다와 해양공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마련되어 있는 여수로 함께 떠나요~
■ 여행 장소 : 여수시 일원 및 고흥소록도
■ 일시 : 2014.12. 13.~14(1박2일)
■ 출발장소 및 시간 : 시크천사댁(07:00)
■ 복장 : 간편한 복장
■ 세부 일정표
◆ 1일차
군산→돌산대교→돌산공원→항일암→오찬(정우굴구이집)→진남관→만성리해수욕장 →해양공원→엑스포공원 →만찬(삼합집,서대횟집) 또는 수산시장 →숙소(오동도등대) 전화번호: 061-662-3999. 소장전화번호 : 010-6455-8404
◆ 2일차
오동도관광→녹동항(배편)→ 소록도→녹동항(오찬)→군산
※여행지 알아보기
1. 돌산공원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돌산공원을 빠트릴 수 없습니다. 돌산도 쪽으로 길이 약 500미터의 돌산대교를 건너면 왼편에 보이는 언덕 밑 공원입니다. 엄청난 규모는 아니지만 탁 트인 시야 안에 여수 앞바다, 항구, 장군도와 시내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장관을 자아내는 곳이다.(군산에서 2시간 40분:204.1Km) (30분관광)
2. 항일암(向日巖)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는 항일암이 있다. 向日巖은 "해을 바라본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나 해를 머금은 사찰이다.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金鰲山,323m)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으로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돌산공원에서 55분,27.9Km) (1시간관광)
3. 진남관
전국적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진남관입니다. 1598년에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된 건물인데 그 면적이 무려 240평으로 화려함과 큰 규모를 보여줍니다. 여수시 군자동에 위치하고 있다.(항일암에서 1시간20분 32.2Km) (30분관광)
4. 만성리 해수욕장
검은 모래사장이 특징인 만성리 해수욕장 이곳에서 모래찜질을 하면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그 독특함과 청정함을 인정받는 곳이다.(진남관에서 20분)(5.6Km)
5. 해양공원
여수구항해양공원이라고도 하는 이곳은 지난 2001년부터 약 5년간 투자를 해 완공된 여수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항만시설과 더불어 주변을 친수공간으로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 여수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특히 인공 녹지공간으로 조성된 월(wall)가든과 야외공연장, 붉은 하멜등대 등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아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9만성리 해수욕장에서 20분) (5.4Km)
6. 엑스포공원 (해양공원에서 10분) (관광1시간)
7.오동도
전국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연인이나 친구끼리 산책하기에도 좋고 오동열차를 타고 갈수도 있다. 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길이기 때문에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탁 트여있어 시원하다. 오동도는 용굴과 등대 등 탁 트인 장관을 볼 수 있는 명소이다.(엑스포공원에서 11분) (0.8Km)
8. 고흥 소록도 [少鹿島]
소록도는 한센병(나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유명하다.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1㎞가 채 안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어린 사슴과 비슷하다고 하여 소록도라고 불리운다.(오동도등대에서 1시간 50분) (107.1Km) (관광1시간)
섬의 면적은 여의도의 1.5배인 15만평 정도에 불과하지만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으로 인해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반도를 가로질러 녹동항 부둣가에 서면 600미터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녹동항에서 소록도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선박이 운항된다. 이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갈 수는 있지만 섬에 도착하면 소록도병원 입구부터서는 도보 관람만 가능하다.
섬내에는 울창한 송림과 백사장이 잘 어우러져 있는 소록도해수욕장이 있어 병원 방문과 연계하여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주의할 점은 섬 내에서는 숙박이 금지 돼 있어 저녁 6시 이전에 반드시 육지로 돌아와야 한다. 녹동항에서 운항되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갖가지 기묘한 바위들과 함께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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