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미디어 사회공헌활동♡
사라방 미디어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85호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공사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 김모양입니다.
김모양은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는데 어머니는 남편과 이혼 후 딸을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요청으로 집에 실사를 갔는데 입구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유는 온통 집안에 물건들이 나뒹굴고 있고 정리정돈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역한 냄새로 위생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동물 냄새도 심하게 났습니다. 어머니는 베란다의 하수구가 막혀 거실로 물이 들어와 살림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고 하는데 물이 들어오지 않은 방들과 부엌쪽도 마찬가지로 엉망이었습니다. 그만큼 정리를 하지 않고 살아온 모양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딸은 대체 어디서 어떻게 자냐고 물어봤는데 안방에서 침낭을 이용해서 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정리정돈과 청소 그리고 도배 장판 등의 교체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아서 서둘러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도배와 장판 교체는 "행복한 도배 장판"의 배종순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정리 정돈과 청소는 문진. 양형진. 채종호. 박태용. 조희진. 전인숙. 정미경. 양승찬. 최동원. 강정일. 김동일. 정주영. 소 진. 김형주. 사랑방 미디어 유기성기자님, 재능기부센터 손평길 이사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수납 정리에는
"한국정리수납협회" 수납전문가 강사 조희진님 외 2분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버려야 할 짐과 물건들이 많아서 폐기물 차량을 불러서 모두 버리고 집안 환경을 깨끗하고 새롭게 꾸몄습니다.
김모 양의 어머니도 함께 참여해서 정리를 했고 공부방 꾸미기가 완성되자 고마움의 표시로 통닭을 시켜 주셨습니다.
새롭게 꾸며진 집에서 김모양이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합니다.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공사에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