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9~15절) - 아론의 수염
지난주에는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는
말씀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구원받게 되는지 말씀드렸는데
이 모습은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이 오셔서
저와 여러분을 어떻게 구원해 주시는지
모형과 그림자로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지고 우리가 받아야 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은 십자가라는
참포도나무에 가지로 붙어있어야
믿음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참포도나무에 가지로 붙어있는 것도
하나님이 접붙임을 해주셔야 가능하며
그렇지 않으면 들포도나무에 가지로 붙어있는 것이 되어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참포도나무에 가지로 붙어있는 자들은
믿음의 열매를 맺지만
들포도나무에 가지로 붙어 있는 자들은
진리를 알지 못해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에게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여
구원해 주시려고 예수님은 나귀 새끼인
저와 여러분을 타시고 참포도나무인 십자가로 인도하셔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정결케 하심으로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으로
그 사랑 안에 거하라고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 9절을 보면 ....
요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예수님은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내어준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했다고 말씀하시며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대속제물이 되어 구원하실 것을 자원하셨음을 말하며
이러한 예수님의 소원을 아버지가 다 들어 주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저와 여러분을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하여 아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사랑을 깨달아 예수님 안에 거한
다윗은 시편 131편에 이렇게 말합니다.
시131: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시131: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131: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다윗이 예배하러 성전으로 올라갈 때 노래한 시편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다윗은 알고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젖 먹이 어린아이를
어머니가 품에 안고 잘 자라게 하듯이
그렇게 자신을 사랑해 주셨다는 것으로
그 사랑을 다윗은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깨달은 다윗은 젖뗀 아이가
어머니를 떠나지 않고 어머니만 의지하며 살아가듯
다른 큰 일을 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만 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은 무엇인지
이어지는 10절에 말씀하고 있는데 ....
요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대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아버지의 계명을 다 지키신 것이며
그의 사랑 안에 거한 자가 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의 뜻대로 행하면
예수님 사랑 안에 거한 자가 된다고 말합니다.
그럼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요한복음 6장 40절을 보면 ....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하신 일을 바라보고 믿는 것이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하는 일이며 그런 자들에게
예수님이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에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그렇다는 것으로
예수님에 대하여 알아야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
믿음에 이르지 못해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도 이스라엘 백성이 망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말하는데 ....
호세아 4장 6~8절을 표준새번역으로 봅니다.
호4:6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여 망한다.
네가 제사장이라고 하면서 내가 가르쳐 준 것을 버리니,
나도 너를 버려서
네가 다시는 나의 성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겠다.
네 하나님의 율법을 네가 마음에 두지 않으니,
나도 네 아들 딸들을 마음에 두지 않겠다.
호4:7 제사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에게 짓는 죄도
더 많아지니, 내가 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겠다.
호4:8 그들은 내 백성이 바치는 속죄제물을 먹으면서 살고,
내 백성이 죄를 더 짓기를 바라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서 망한다고 말하면서
말씀을 전하는 말씀 전도자를 상징하는 제사장은
자신의 욕심을(부와 명예) 채우기 위하여
죄의 길로 백성을 인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심판을 받고 만다는 말씀인데 ....
신도의 수만 늘리려고 이것이 복음의 말씀이라며
누룩과 꿀을 넣어 듣기 좋은 말로 유혹하는
거짓 목자의 모습을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럼 저와 여러분은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요한복음 6장 53~56절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예수님의 살과 피는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복음의 말씀을 먹으면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을 먹으면
믿음에 이르게 되어 구원받게 된다는 뜻인데 ....
이는 마치 노아가 방주 안에 들어가 생명을 살린 것과 같이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 생명을 살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살과 피인 복음의 말씀을
먹고 믿는 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며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과정 잘 설명하고 있는
시편 133편을 봅니다.
시133:1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예수님과 교회가 한 몸을 이룬 모습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노래하는 것으로
형제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보고 아름답다고 하는지
이어지는 2절을 보면 ....
시133: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그리스도는 몸된 교회의 머리시요(엡1:22)
백성들은 몸과 지체이므로
성령의 기름 부음이 머리이신 예수님으로부터
교회인 몸과 지체에 흘러내림을 말합니다.
여기서 아론의 수염은 심히 늙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자켄)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자칸)이라는 단어로
대제사장이며 교회의 어른(머리)이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이 장면을 노래한 다윗은 아론의 제사장 위임식을
생각하며 예수님과 교회를 노래한 시편인데 ....
제사장 위임식을 말하고 있는
출애굽기 29장 4~7절을 보면 ....
출29: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제사장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위임식하는 장면인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물로 씻기라 말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예표하는 자들로 흠이 있는 제사장이므로
흠이 없게 하려고 물로 씻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흠이 전혀 없는 분이라
물로 씻음 받을 이유는 없지만
물로 씻는 것을 모형하는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은
아론과 같이 대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5~7절을 보면 ....
출29: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출29:6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출29:7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대제사장 아론에게 제사장이 입는 옷을 입히고
관유를 그의 머리에 부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관유의 관은 봉헌의 예물, 기름 부어진의 뜻이 있고
관유의 유는 기름, 향유, 감람유의 뜻을 가진
(셰멘)이라는 단어로
십자가에 달리시는 예수님을 위하여
향유를 부은 여자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것이 대제사장이신 아론의(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관유의 의미인데 ....
또 다른 의미가 무엇이 있는지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사무엘이 기름을 붓는 장면인
사무엘상 16장 12~13절을 보면 ....
삼상16:12 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삼상16:13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 여호와의 영이(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은 예수님을 모형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세례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자 성령이 임하게 되는데 ....
마태복음 3장 16~17절을 보면 ....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이렇게 예수님은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되는 교회의 왕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고
예수님의 지체인 교회에게 기름이 흘러 내림 같이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복음을 깨달아 알게 되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되어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모습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이어지는 시편 133편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헐몬산은 팔레스타인 북쪽의 제일 높은 산으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을 예표하고
그 밑에 있는 작은 산들을
교회로 그림을 그려 노래하는 것으로
예수님과 예수님을 닮은 교회의 모습을 그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같이 성령이 임하므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이 되고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되는데
본문 10절을 다시 보면 ....
요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도 아버지의 계명을 지킨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마귀의 시험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므로
예수님의 계명을 다 지키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갈라디아서 5장 16~17절을 보면 ....
갈5:16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령이 오셔야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을 수 있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마음에는 사탄만 있어
사탄이 원하는 대로 살아간다는 것이며
구원받은 사람의 마음에는
사탄과 성령이 함께 계신다는 것으로
성령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려고 힘쓰고 애써야 하는 것이
구원받은 자의 삶으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생각하여
말도하고 행동도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마음에는 사탄이 함께 있으므로
육신이 연약하여 사탄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때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11~12절을 보면 ....
요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의 기쁨은 창세 전에 계획하신 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지옥불로 향하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신 일을 말하는 것으로
잃어버렸던 자녀를 찾은 부모의 모습과 같은
기쁨인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옥불에 들어가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 하는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기쁨을 이웃에게 전해주라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여 이웃도 그 기쁨을 알게 하라는 뜻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본문 13~14절을 보면 ....
요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15: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던 것으로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친구로 여겨 주셔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해 주셨다는 것으로
저와 여러분도 이웃을 친구로 여겨 서로 사랑하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면)
예수님의 친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우리를 친구로 여겨 주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되는 것이며
이로인 하여 예수님처럼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려는 문맥입니다.
이어지는 15절을 보면 ....
요15: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예수님이 저와 여러분을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 말씀하시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인
복음을 알기 때문인 것입니다.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만 하는 것으로
율법에 속해 있는 자들은 율법에 말씀대로만
살아가려고 한다는 것으로(행위로 구원)
이들은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알지 못하는
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아버지께 들은 복음의 말씀을 다 전해주시고
성령이 임하여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인 복음을 알게 된
제자들은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며
예수님의 친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알게 된 저와 여러분은
또 다른 예수님의 친구를 찾기 위하여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예수님이 아버지의 계명을 다 지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고 말씀하는 것은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대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십자가에 대속제물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분가 되었다는 것이며
저와 여러분에게도 성령이 임하여 복음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므로 예수님 안에 거한 자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달은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힘쓰고 애쓰며 살아가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시는 것이며
복음을 전할 때 핍박을 받는 것이 당연함을
잊지 말라는 문맥입니다.
이 말씀을 잊지 마시고 지옥불로 향하고 있는
한 영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말도하고 행동도 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