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회사 프리젠터 경력 22년차가 전해드리는~
<명품 프레젠테이션 노하우 대공개>-21
[이케아의 열풍속에서 태풍의 눈으로 성장한 한샘처럼!~]
한국 진출 1년만에 3천억원의 매출, 누적 방문객 670만명을 기록한 <이케아>..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한국에 상륙할때쯤,
국내 대형 가구 업체들의 후퇴나 몰락을 예상한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국내 가구업계의 대표주자였던 <한샘>의 엄청난 도약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 20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9%, 영업순이익 33% 증가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메기를 넣은 미꾸라지쪽 어항에서 더욱 건강한 미꾸라지들이 많아진다>라는
메기의 법칙처럼, 한샘은 이케아의 한국 진출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1) 이케아가 대형 매장을 도시외곽에 위치한 것에 대응해, 한샘은 도심 한가운데
대형 매장을 차례로 지어서 맞불을 놓았고~
2) 이케아가 자재와 부품을 사서 집에서 조립하는 유통 시스템을 사용했다면,
한샘은 직원이 직접 배달과 직접 설치까지 해주는 친절 전략으로 대응했고~
3) 이케아가 1인 가구,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타깃으로 제품을 생산, 판매했다면,
한샘은 철저히 <신혼 부부>를 타깃으로 해서 <라이프 스타일 페키지>라는 공간활용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침대 한개를 파는 것이 아니라, 침실 공간 미학을 팔았다는 말이죠~)
글로벌 가구 기업인 <이케아>의 성공 전략을 철저히 연구함과 동시에,
골리앗인 <이케아>의 약점은 나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한샘>의
치밀한 <우회 전략>이 큰 효용성을 발휘한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징기스칸이 세계를 정복한 비결은 딱 하나! 두꺼운 갑옷 때문에 움직움이 둔한
기사들을 상대로, 말과 함께 민첩하고 빠른 동작으로 거대한 기사의 허점을 향해
비수를 꽂아 넣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오늘 PT로 대결해야 할 상대의 몸집이 크다고,
내가 강좌로 대결해야 할 상대의 브랜드가 높다고, 미리 겁먹고
주저앉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자신만의 예리한 전략으로 얼마든지 몸집만 거대한 상대방을 무찌르고 넘어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중의 하나를 설 특집 생활의 달인 프로에서,
<대형 체인 빵집과 맞서서 승리한 연희동 골목 크루와상 빵집 사장님>의 인터뷰를 보다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대형 빵집이 4시간을 구워서
빵을 만들어 낸다면,
저는 8시간을 구워서 빵을 만들어냈습니다..
내가 대형 체인 빵집을 이길 수 있었던 단 하나의 비결은,
바로 <정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