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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귀를 위해 책임자가 가야 할 길
1976.09.20 (월),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주 대표들 손들어 봐요. 그다음에는 외국에서 온 국가 대표들 손들어 봐요. 그다음에 저 워싱턴 블록 책임자들 안 왔어요?「예」
전미국인에게 원리 말씀을 듣게 하기 위한 우리의 활동과제
여러분은 워싱턴 대회가 끝나고 이제부터 무엇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이 상당히 궁금할 거라구요. 뭘하면 좋겠어요?
물론 지시사항을 통해서 얘기하려고 하지만, 금년 이후 명년까지의 할일에 대한 것을 대충, 개략적으로 얘기하려고 생각한다구요. 이제부터 우리가 언론기관을 통해서 전미국에 있는 미국 사람들에게 원리 말씀을 어떻게 듣게 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영화 필름을 만들든가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든가 하는 데 있어서 두 시간짜리 네 시간짜리 여섯 시간짜리 열두 시간짜리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을 놓고 계획중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도 지시했지만 각 나라 대표들은 영어, 불어,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는 물론이고 독일이라든가 이태리 등 중요한 나라의 책임자들은, 자기 나라에서 참 인물도 잘났고 음성도 좋고 강의도 잘하는 사람들을 빨리 빼 가지고 보내지 않으면 여기에서 빠질 수 있다 하는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뭐 영어를 쓰는 나라는 여기서 만드는 것을 그냥 써도 되겠지만, 각국마다 자기 나라의 국어가 있느니만큼 그 국어를 통해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거기에 대비한 사람을 빨리 파송해 주면 좋겠어요. 그러니 여기에 있는 책임자들은 현재 그런 사람이 여기에 와 있으면 그 사람을 데리고 가지 말고 남기고 갈 것이고, 와 있지 않으면 갈 때 연락을 해서 오라고 하든가 어떡하든지 빠른 시일 내에 모이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인원 편성을, 조직 편성을 해 가지고, 앞으로 원리 전체의 내용에 대한 골자를 공부해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연습하여 완전히 외워 가지고 할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못해도 3개월은 잡아야 되겠다고 봅니다. 그래서 10월, 11월, 12월까지 이 기간에 어떻게 영화 필름과 비디오 테이프까지 만드느냐 하는 것도 지금 생각 중이라구요. 아무리 늦어도 명년 2월을 넘기면 안 되겠다고, 상당히 지장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보희는 김협회장과 의논해 가지고 인원들을 전부 다 짜야겠다구. 오늘부터 거기에 대한 의논을 해 가지고 시작해야 되겠다고. 「예」
그러면 미국에서 이런 작전을 왜 하느냐? 1978년까지 우리가 3만 명을 교육해서 미국에 배치하지 않고는 미국이 뜻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차원으로 접어들어갈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활동하던 그런 작전 가지고는, 그런 수를 확보해 가지고 교육까지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중들 앞에, 미국의 젊은이라면 여기에 관심을 갖고 각자가 찾아들어와 가지고 이것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전도편성도 지금부터 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그 외의 식구들은, 여기서는 이와 같은 준비를 함과 동시에 전미국에 널려 있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은 뭘해야 될 것이냐? 요 3개월 동안에 어떡하든지 3천 개소에 전도 나갈 수 있는 요원을 확보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오륙 삼십(5×6=30), 60명, 평균적으로 한 주에 60명은 배치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앞으로는 비디오 테이프를 통하든가, 저 뭣인가, 레코드 테이프를 사용하든가 해 가지고 전국적으로 정식적 강의를 해야 되겠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나가서 전도하는 사람 중에 강의 실력이 없어서 식구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해설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을 중심삼고 3천 개소라도 확보해야 되겠다고 선생님은 생각하는 거예요.
만약 우리가 3천 개소의 센터를 만든다면 3만 명은 문제없다구요. 여기 본부에서 TV를 통해서 전국적인 강연도 함과 동시에 관심이 높아진 사람들을 여러분이 지방의 센터를 통해서 전부 다 불러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그저 수시로 해설을 해주고, 거기서 강의를 듣게 하고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TV를 보게 하면서 해설해 나가면 얼마든지 포섭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구요.
금년에는 3천 명 동원이 문제
지금 레버런 문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 가지고 나쁘다 좋다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판결이 안 났다구요. 그런 반면에, 대중들 중에서 구시대의 사람들이 반대하고, 기성교회 사람들이 반대하고, 다 이러면 이럴수록 젊은 청년들은 새로이 관심이 높아지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앞으로 요것이 상당히 문제가 되어 가지고 한 길만 열릴 때는 수많은 젊은 사람들이 한 번은 통일교회를 거쳐간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한번 알아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왜 그러냐? 이제 미국 사람들이 동양이나 구라파나 어디 여행을 갔다가 어떻게 동양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반드시 레버런 문을 아느냐고 전부 다 물어 볼 거라구요. 여행하다 만나면 말이예요. 또. 여기 미국 내에서 동양 사람을 만나면 당신 레버런 문을 아느냐고 전부 다 물어 볼 거라구요. 이래 놓으면 결국 동양 학생들이, 동양 젊은이들이 미국에서 여기에 상당히 자극을 받아 가지고 몰려들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그렇게 된다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문제가 되어 가지고 서로서로가 경쟁하는 붐만 일으켜 놓으면 전미국의 학생들, 젊은 층은 통일교회를 한 번 거쳐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거쳐가는 요 사람들을 반드시 그물에 걸리게 해 가지고 빠져 나가지 못하게끔, 빠져 나가지 않게끔 해야 되겠다구요.
이래서 이제 1978년까지 이것의 10배인 3만 명만 딱 해 가지고 그물을 쳐 놓으면 이건 굉장하다구요. 그런 기준만 되면 거기서부터 10배는 순식간에 만들 수 있다구요. 그래서 30만이 되게 되면 3백만이 되는 것이고, 3백만에서 3천만은 당장에 해낼 수 있다 하는 것을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3천만 명을….
요즈음에 우리가 몇천 명 안 되는 이 인원 가지고 움직여도 미국이 야단하는데, 30만 명의 젊은이들이 여러분들과 같이 움직인다면 어떻게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되면 여기서 그저 시간마다 전국의 TV방송을 통해서 매일 강의하는 거예요. 계속적으로 하는 거예요. 한 7,8년 계속적으로 혹은 그 이상 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은 반드시…. 전부 당신 통일교회 원리를 아느냐고 인사를 하게 되고 그건 뭐….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자동적으로 전국적인 붐이 일어나면 굉장할 것입니다. 그러면 기성교회 목사들이 야단하고 종교인들이 야단할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문제는 해결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강의를 하는 데는 원칙적인 전통적 기준을 갖추어 가지고 해야 되겠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라디오방송을 통하든가 TV방송을 통하든가, 이러한 시스템을 우리가 빨리 편성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박한 결론이다 이거예요.
우리가 금년에 양키 스타디움 대회로부터 저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까지 하면서 상당한 금액을 깼다 이거예요. 명년에는 그 이상, 한 2배 이상만 투입하면 전국적으로 소화시킬 수 있다구요. 그러면 1978년쯤 지나 가지고는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하던 놀음을 한 주에서 각자가 전부 하고도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자, 한 도시에 30만이 모이고 10만 이상이 모이고 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겠나? 한 주에 3천 명만 되는 날에는 이런 랠리(rally:대 회)를 하고도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거 간단하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아무리 이 미국이 거대하다 하더라도 이러한 핵심적인 기반만 갖추어 놓으면, 한 차원만 올려놓는 날에는 막 비약한다는 거예요. 비약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3천 명을 어떻게 내보내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3천 명. 요것이 이제 3개월 동안에 각자가 책임지고 완수해야 할 책임이라고 보는 거예요. 만약에 3천 곳에 내보내 가지고, 우리가 참 이제 언론 기관을 통해 PR을 해 가지고 이렇게 해 놓으면, 한 곳에서 열 명을 전도하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3만 명 만드는 건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1977년이면 3만 명이 확보됩니다. 그러면 그 3만 명을 우리가 일년 이내에 전부 다 교육을 해 버려야 되겠어요. 1978년도 이내에 이것이 가능할 것으로 우리는 보는 거예요. 전국 방송을 통해서 전부다 원조사격을 하는 동시에 주면 주 방송을 통해서 매일같이 강의하는 거예요. 자. 그래 가지고 30만 명을 돌파하는 날에는 문제는 간단하다 이거예요. 이러한 작전을 세워 가지고, 이런 붐을 일으켜 가지고 젊은 청년들이 몰려들어오면 30만 명의 청년들을 규합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인원 동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기반을 확보해야
자, 이래서 잘하면 3차 7년노정이 끝나게 되는 1980년대에는 미국에서 상당히 희망적인 문제가, 결정적인 문제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 세계에서는 이제 새로운 큰 조류와 같이 전세계가 휩쓸려 들어갈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여기에 보조를 맞춰서 각 나라도 자기 나라에 해당하는 활동을 이제 본격적으로 강화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래서 앞으로 구라파 각 나라는 못해도 한 나라에서 3백 명의 기동대원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하는 것을 빨리 연구하라는 거예요. 그것을 이제 몇 년 동안에 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달린 거라구요. 선생님은 만 명의 기동대원을 한 곳에 집결시키는 것은 앞으로 불원한 장래에 문제없게 된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어떨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점보를 한 30대 대절해 가지고 들이 공격하는 것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가 세계적인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런 작전까지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한 나라에 3백 명씩 잡아 가지고 백 나라면 얼마예요? 3만 명이예요, 3만 명. 그러니까 백 명씩만 하면 이건 뭐 만 명이 되는 건 문제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문제를 두고 생각할 때 거기에 무엇이 필요하냐?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경제적 문제가 뒤따라야 됩니다. 오늘날 여기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 사람의 일일 평균 소모비를 5달러로 잡으면 하루에 5만 불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한 달이면 얼마예요? 백 5십만 불입니다. 그렇지요? 그리고 일 개인이 이렇게 하면 못해도 한달에 2백만 불 이상의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러한 작전을 전세계적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려면 이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을 지금부터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돈을 어떻게 버느냐 하는 경제적인 문제를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러한 붐을 일으켜 가지고 이 수가 확보되면, 세계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미국에서 이런 경비를 조달해야 되겠다고 생각 하는 거예요. 각 나라에서 이것을 부담해 가지고는 불가능하니까 이건 반드시 미국에서 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은, 미국에서 1978년까지 이것을 위한 정지작업이 끝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1979년, 1980년, 1981년, 이 3년간을 중심삼고 우리가 어떻게 이런 경제 기반을 확보하느냐 하는 것이 이제부터 연구해야 할 문제라는 거예요.
인삼차 판매 확장을 통한 경제문제 해결 방안
거기에 있어서 지금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이 인삼차와 인삼엑기스 판매문제하고 수산사업과 조선사업입니다. 이런 문제를 지금 추진중이라구요. 그래서 일본 식구라든가 동양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전통을 세워 나가면서 앞으로 서구 사람들 앞에 영향을 미치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가정 식구들을 일본교회 대표자로 파송해 가지고 일본 사람들과 아시아 사람들을 접하게 하는 놀음을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 요 기반이 어느 정도까지 되면, 일본에서 매달 5백 명씩 오고, 석달에 5백 명씩 교체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언제든지 1천 5백 명 기준으로 석 달에 5백 명씩 교체한다고 치자구요. 지금까지 쇼지(しょうじ:상사)에서 인삼차를 직접적으로 판매하던 사람들을 미국에 데려다가, 아시아 사람 특히 일본 사람들을 데려다가 판매운동에 대한 것을 교육하면서 미국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그런다구요.
지금 일본에서는 어떻게 해서 인삼차 판매액을 매달 3백만 불대로 올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3백만 불이 표준이라구요. 자, 그러면 수출 가격이 3백만 불이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총판매 가격은 그 5배가 되는 천 5백만 불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렇게만 되면 일본의 모든 경제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명년 일년이면 150만불 이상을 넘지 않겠느냐, 이렇게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1978년까지 어떻게 3백만 불로 올리느냐 이거예요.
이렇게만 전통이 세워지면 갱년기에 들어간 사람은 어떤 사람이든지 반드시 이걸 먹게 돼 있어요. 이건 먹기 시작하면 안 먹을 수 없다구요. 집을 팔아서라도 먹게 돼 있다구요. 한 번 관계된 사람은 점점 계속해서 먹을 것이고, 판매요원은 점점 적어질 것이고, 먹는 사람의 수는 자체가 선전하니까 점점 늘어 나간다 이거예요. 만일에 미국에 이 기반이 선다면 얼마나 굉장하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더우기나 미국 사람들은 건강해진다고 하면, 뭐 전부 다 별의별 짓도 다 하려고 그러는데, 그건 뭐 들이대고 먹게 되어 있다구요.
한국 인삼의 효능과 인삼 사업의 발전 가능성
자, 이렇게만 되면, 일본이 기반이 되어 가지고 미국에만 선전하면 그다음에 세계는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 인삼차 같은 것은, 한국 인삼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거라구요. 그건 뭐 지금까지 과학적으로 일본에서 실험해 보고, 뭐 각 나라에서 실험한 결과라구요.
자,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그래서 한국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서 인삼판매를 독점하느냐 하는 것이 지금 목표라구요. 우리 제품이 현재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제일이라는 인은 어차피 찍혀서 선포되게 되어 있다구요. 이번에 일본에서는, 통일교회가 일본 국민에게 사기(詐欺)한다고 인삼차를 비싸게 판다고 해 가지고 어떤 조건이든지 잡아 가지고 우리를 때려잡으려고, 수입을 금지시키려고 특별하게 인삼을 연구하는 의사에게 분석하게 해 가지고 테스트했다 이거예요. 그런데 실험한 결과 이것이 상상할 수 없는 좋은 물건이라고 판명되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공개할 수 없다고 의사회의에서 자기들끼리 쑥덕쑥덕한 것이 다 소문나 버렸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이 한국에 관광을 오면 전부 다 일화 인삼을 사가려고 한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지금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은 그저 '뭐 일화 인삼이 무엇이냐, 그저 그렇지' 생각하지, 모른다구요.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을 내가 3년 동안 몰아 가지고 이제야 '이것 때문에 산다' 할 수 있는 자신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이런 선전을 해 가지고 실지로 돈이 남고, 사실 병이 낫고, 그 효과가 어떻다는 것을 각 지방에서 각 사람들로부터 보고 듣게 되면 귀가 솔깃해 가지고, 그때부터 이것이 오르기 시작할 거라구요.
내가 인삼차 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인삼을 팔아먹지만 인삼에 대해서 그렇게 믿지 않았다구요. 그거 뭐 우리 같은 사람은 건강하니까 인삼 같은 것은 안 먹어도 되고, 그거 다 쓸데없는 것이고, 그건 약한 사람들이나 먹지,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 자, 이랬는데 그것이 좋다고 하니 내가 사실적으로 실험을 하여 그런가 안 그런가를 알아봐야 되겠다 해 가지고 인삼엑기스(농축액)와 인삼정과를 먹고 테스트해 봤다구요.
옛날에는 그것을 아침에 절반씩 먹었다구요. 그런데 요즈음엔 하나를 먹고 테스트를 해보니까 하나를 먹은 날은 아침은 물론이고 점심을 안 먹어도 피곤 안 하더라 이거예요. 그리고 그것을 먹은 날은 소변이 참 잘 나온다 이거예요. 그건 신진대사가 잘 된다는 거예요. 변소에 평소의 배 이상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피곤이 안 온다구요. 저녁 때 피곤 해도 그것을 먹고 자면 피곤이 얼른 풀린다구요. 순식간에 피곤이 풀린다 이거예요.
만약에 이걸 갱년기의 사람들이 먹어 보게 되면, 그건 뭐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변화를 백 퍼센트 발견하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나이가 50에 가까워지고, 50이 넘고 다 이렇게 되면 말이예요, 손에 땀이 안 난다구요. 빠작빠작하고, 암만해도 그렇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렇지만 인삼을 먹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손을 쥐면 손에 습기가 돈다구요. 더우기나 선생님의 연령이 되어 가지고 손톱을 짜르면 벌써 손톱이 딱딱딱딱 쪼개지고, 똑똑똑똑 부서지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런데 인삼을 먹고 나면 이것이 찐득찐득해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갱년기에 있는 사람이 한 번 먹어 놓으면 이건 뭐 아편보다 더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아랫다리가, 척 뛰어나가려면 몸뚱이는 가는데 다리가 말을 안 듣는다구요. 그런데 인삼을 먹으면 그게 가능하더라 이거예요. 인삼을 먹고 나면 이게 달라진다 이거예요. (행동하심. 웃음) 보희도 그러지 않았어? 그거 한 번 얘기하라구. 「예」
그러니까 이건 굉장한 거라구요. 굉장한 거예요, 이게. 내가 굉장한 것으로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이것은 앞으로 뭐 무한한 발전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뭐 미국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 호텔에서 살고 돈을 주체못하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먹고 좋아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나는 한국의 전국토는 전체가 유전인 아라비아 땅보다도 하늘이 더 축복해 준 땅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영적으로 세계를 먹여 살리고 육적으로 세계를 먹여 살린다고 할 수 있어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에, 한국은 자연의 혜택물을 통해서 인류 앞에 말없이 공헌한다고 봅니다.
미국에서 유망한 사업은 수상 운수사업과 어업
내 생각에는 미국에서는 못해도 한 달에 3천만 불 이상에 해당하는 양의 소모가 가능하다고 보는 거예요. 자, 그러면 그 돈 다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된다면 이거 2백만 불이 문제예요?「아닙니다」 자, 또 거기에 해당하는…. 그것은 우리 한국과 무역하는 것이지만, 미국 자체 내에서 사업할 것을 내가 지금까지 쭉 생각하고 여러 가지 분야를 조사해 봤다구요.
그래 가지고 해상, 수상 운수사업과 어업밖에 없다는 결론을 지은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3년 전에 배 사 가지고 3년 후에는 이 일을 시작해야 되겠다고 해서 금년에는 장사 시작했다구요. 여기 뉴욕의 바다가 어떻고, 고기가 어디 있다는 것 등 여기 동부 해안 지역에 대한 것은 대개 3년 동안에 다 조사를 필했다구요. 배 좋아해요?「예」 좋아해요?「예」
자,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어차피 이제부터 우리의 모든 기동력을 발전시키려면 휘발유가 필요합니다. 연료가 필요해요. 연료가 없어 가지고는 아무리 차가 좋고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돈이 필요하지요? 「예」 그러면 그 돈을 누가? 여러분들은 뭐 지금 일하느라고 꿈도 못 꾸고 있는데, 그 돈 버는 것은 누가 하느냐? 내가 해야 돼요. 내가 이 기반을 닦아 주지 않으면 3년 후에는 큰일난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서 그 준비를 하기 위해서 앞으로 이 미국에서 제일가는 은행의 은행장들을 어떻게든 꾀어 가지고 국제적인 무대를 중심삼고 우리 조직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적인 조직, 내가 전화 한 통만 하면 일본도 그저 세 시간 이내에 어떤 것이든 다 조직화되어 가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세계적 조직을 가지려는 거예요. 여기에서 우리가 경제권을 못 갖는다면 그건 머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 다섯 곳을 선정하고 있는 거예요. 보스턴 지역이 유명한 어장인데 보스턴하고, 근방의 프로비던스 타운을 중심삼은 지역이 미국 북부의 유명한 어장이예요. 그다음에는 여기 뉴욕 지역과 플로리다와 뉴올리안즈와 저 멕시코만을 중심삼은 지역이 세계의 3대 어장 중의 하나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저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이고, 그다음엔 저 시애틀 지역이예요. 이렇게 다섯 군데예요. 거기에서 이제 우리의 기지를 만들어 고기를 잡아 가지고는 전부 다 냉동기 속에 저장해 가지고 트럭으로 밤낮없이 중부를 공격하는 거예요. 이 50개 주를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좋은 냉동차를 사 가지고 수십 대의 냉동차로 전국적으로 연결해 놓는 거예요. 그런데 그 트럭이 전부 다 중부에 갔다가 올 때 그냥 들어오지 않는 거예요. 물건 실을 것이 있으면 전부 다 물건을 실어 가지고 각 지방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 하나만 택해서 세우고 그 지방에서 회사들과 연락하고 우리 요원들이 거기에 접선할 수 있는 길만 벌어지면 수송할 수 있는 물건은 얼마든지 종횡으로 연결된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되면 그다음에는 미국의 내지(內地)나 오지(奧地)나 할것 없이…. 어떤 회사가 물건을 외국으로 수출한다 하면 어떤 수송회사를 통하고 선박회사를 통해 가지고 이중의 다리를 놓지마는, 우리는 우리 자체가 육상이나 해상사업을 하느니만큼 조직만 갖추어지면 전부 다 큰 배를 통해 가지고 육상에서 가져 온 물건은 그냥 그대로 해상을 통해서 어디든지 가는 거예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비행기 수송까지 가능한 거예요. 이번에 우리 튜나를 일본으로 나르는 데도 비행기로 전부 날라 갔어요.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항공수송까지 우리가 길을 닦아야 된다는 거예요. 개척하고….
자, 각 나라에는 전부 다 우리 통일교회가 있다 이거예요. 각 나라의 항구에 우리 교회가 있고 우리 식구들이 있기 때문에 연락만 하게 되면 언제든지 그 나라의 젊은 사람들을 동원할 수 있다 이거예요. 요즈음엔 스트라이크(strike;파업)가 있어 가지고 물건을 내리는 것도 문제 되고 어디에 수송하는 것도 문제 되고 그렇지만, 그것은 다 문제없습니다. 우리는 오자마자 대번에 연락되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를 못 당한다 이거예요.
자, 어디에도 갈 수 있고 어디에서도 올 수 있어요. 세계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한 조직이 됐다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우리 통일교회가 각 나라에 있으니만큼 그 나라 정부를 대해 가지고….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이 지금 목재 같은 것을 외국에서 얼마나 많이 수입하여 들여 오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저 남아시아쪽의 태평양에 있는 섬의 큰 원시림을 몽땅 사 가지고 거기 목재 같은 것을 벌채해서 전부 다 외국으로 실어 가서 팔게 된다면, 그 나라의 사람들이 와서 벌채를 하고 그러느니만큼 그 나라에 이익이 되지만 같은 값이면 우리가 사자는 거예요. 그 나라의 우리 통일교회 교인, 영국 사람이라든가 일본 사람한테 팔지 말고 보르네오면 보르네오에 사는 우리 통일교인이 사자는 거예요. 정부에 대해서 항의하면 같은 값에 완전히 도리(とり;취함)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돈도 그 나라에 떨어지고 인건비도 그 나라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또, 그 나라 정부 자체가 전부 다 후원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방대하게 발전하고 급속하게 발전한다구요.
책임자 훈련에 제일 좋은 것이 어부생활
우리 회사가 어느 기준만 가게 되면 은행을 전부 다 꿰 가지고 각 나라의 수상을 중심삼고 그 나라에 돈을 줘서 사업을 시킬 수 있고, 그 나라의 은행에서 지불 보증만 하면 차관까지 줘 가지고 사업도 얼마든지 발전시킬 수 있다 이거예요. 만약에 여기 10억이라는 재산이 있으면 대번에 18억어치의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걸 은행에서 저당하고는 80퍼센트의 돈을 대어 주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는 날에는 결국 어떻게 되느냐? 조직적인 편성을 해 가지고 긴밀한 연락이 되면 여기에 일반 회사 사람들이 출장하고 뭐 잡비 쓰는 것을 전부 다 삭감할 수 있는 거예요. 그 이익만 가지고도 우리는 어떠한 나라의 조직과도 싸워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각 나라의 젊은 사람들에게 120개 국가가 있으면 120개 국가에 전부 다 들어가게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들어가 앉으면 전세계의 물가 실정이 전부 다 보고되는 거예요. 그래서 비행기 표가 얼마고 운임이 얼마고 전부 다 체크하여 현지의 가격과 상대방의 가격을 비교해 가지고 그 중간 비용을 제(除)하고 남을 수 있다면 전보 한장으로 얼마든지 돈을 가질 수 있다구요. 그건 우리를 당하지 못한다구요.
그리고, 이와 같은 사업 기반에서 움직이는 사람은 월급 주고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예요. 월급 안 주고 그저 먹고 일하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세계일주를 하게 하는 거예요. 3년 동안에 세계일주를 할 수 있게 하려면 그런 조직이 있어야 돼요. 그것을 우리의 공식 훈련기간으로 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앞으로 여자들까지 배를 안 탈 수 없다구요. 그러려고 그래요. 세계일주 다 하고 싶지요? 세계에 다 가 보고 싶지요? 여기 뉴욕에서 우리 배만 타게 된다면, 3년 뒤에는 세계일주를 하고 세계의 기술분야나 모든 직장 훈련을 받아 가지고 상당히 훌륭한 사람, 여기 책임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이거예요. 그거 안 하겠어요? 그리고 각 나라의 책임자들이 다 같이 전화 한 통 가지고 히히 허허 웃으면서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게 필요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필요합니다」
그런 훈련을 하는 데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이냐? 뛰는 마라톤도 아니요, 운동도 아니요, 고기잡이입니다. 어부생활이예요. 왜 그러냐? 배를 타고 나갔는데, 태풍이 불어오게 된다면…. 여러분 그렇다구요. 백 마일, 2백마일 나가서 고기 잡다가 태풍이 분다고 돌아올 수 있어요? 배의 속도가 한 13노트밖에 안 되니까 돌아오려면 열 다섯 시간 걸리는데, 그건 돌아오나마나예요. 그러니까 거기 가서는 태풍을 맞아 가면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생명을 걸어야 된다구요. 생명을 내놓아야 돼요. 그다음에는 신앙심이…. 전부 다 하나님을 붙드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믿는 건 하나님밖에 없다구요, 하나님. (웃으심) 그러한 놀음을 몇 번만 당하면 배짱이 생겨요. 그래 가지고 눈앞에 호랑이 같은 것 하나 달려오는 건 문제도 없다는 거예요.
자,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그다음에는 전부 다 전문적인 학교에 보내 가지고 큰 수송선의 선장을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틀림없다는 거예요. 어디 암초가 있더라도 안 부딪히고, 뭐 무슨 짓을 해도 고기잡이하면서 그저 따라다니며 훈련한 사람이 항로를 다니면서 사고는 무슨 사고? 사고는 절대 안 나요. 절대 안난다 이거예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
수산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계획
여러분 여자들은 뱃사람을 좋아하지 않지요? 「……」(웃음) 지금 그래서…. 내가 왜 이 수산업을 하려고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미국에서는 지금 이 수산업이 완전히 전멸이기 때문이예요. 왜 그러냐? 남자들이 배타고 나가 가지고 뭐 일주일 이 주일이 아니라 한 달 두 달, 이렇게 안 들어오게 되면 여자들이 전부 다 바람 피워 가지고 이혼하고 도망간다 이거예요. 그리고 또, 파도를 만나 가지고 몇 번만 고생해 놓으면 전부 다 바다에 대해서, 요즈음의 보통 미국 청년들은 싫어하게 되어 있다구요. (웃으심) 그리고 돈 있는 사람들도 여기에 절대 투자를 안 한다구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통일교회가 투자하고 통일교회 청년이 이 일을 맡을 수밖에 없다구요,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박수) 앞으로 통일교회 청년, 통일교회 아가씨들이야 이혼할 수 있어요? 절대 이혼할 수 없다구요. 뭐 이혼해서 도망할 생각을 하지 말고 같이 배 타고 나가라구요. 그런 훈련을 해야 되겠다구요. (환호. 박수) 선생님이 명령만 하면 어디서든지 뱃사람은 닐리리동동 줄을 달고 몰려온다구요. 훈련되어 나간다구요.
여기 이 보스턴 건너편에 있는 글로스터(Gloucester)라는 데를 가 보게 되면 북부 지방의 유명한 어장이 있는데 거기서도 뭐냐 하면, 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우리도 여덟 시간 노동하자? 이래요. 배 타고 나간 사람이 여덟 시간 노동하겠다고 이 녀석들이…. (웃으심)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24시간도 일해야 된다구요. (웃으심) 배는 언제나 24시간 움직이고 사람만 교체한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미국의 해역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그림을 그리시며) 전부 다 삼면이 바다가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는 영해 구역이 12마일이었어요. 국제협정에 의해 12마일의 밖에서는 얼마든지 고기를 잡을 수 있었는데, 이 미국 근해까지 소련 배, 일본 배, 독일 배가 전부 다 난동판을 벌이게 되니까 2백 마일 영해 책정 문제가 결정된 거예요. 그 안에는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 판국의 주인이 누가 되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굉장한 곳이라는 거예요. 여기가. 그러니까 이러한 기지를, 전미국에 삼면 해양 기지를 만들려니 중요한 지역에 빨리, 못해도 배 몇 척씩은 만들어 대야 된다는 말이 된다 이거예요. 한 지역에 배 세 척씩만 해도 열 다섯 척이 당장 필요하다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사려고 하는 것이 선 댄스(Sun Dance)라는 배인데 그것이 24만 불입니다. 그러니 못해도 한 곳에 80만불, 백만 불은 당장에 있어야 이걸 움직일 수 있다구요. 한 곳에 세 척 정도 운영하려면 백만 불 이상이 다섯 개 기지에 다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이것이 모범이 되게 해 가지고 경쟁을 시킬 수 있고, 그다음에는 특별히 원양어업을 할 수 있는 큰 모선(母船)을 사야 되고 자선(子船)도 사야 됩니다. 큰 함대와 마찬가지로 이런 것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모선에 자선이 일곱 대가 있어 가지고 잡는 고기들을 자동적으로 모가지 자르고 배 째고 해서 먹게끔 해 가지고, 전부 다 냉동 저장해서 들어오자마자 전부 다 창고에 넣어 가지고 어디 가든지 수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돼요. 이렇게 계획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런 배를 지금 만들려면 못해도 몇 년 걸린다구? 「5년 걸린다고 그럽니다」5년인가 3년인가 그런 세월이 걸린다구요. 그 배가 미국에서 제일 큰 배라나? 그것이 8백만 불을 들여 가지고 7년 전에 만들어 놓은 것인데, 지금까지 바다에 세 번밖에 안 나가고 나가자빠져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누가 사라 사라 해도 눈독들이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우리가 지금 사려고 하는 거예요. (박수)
지금 그런 배를 만들려면 1천 2백만 불이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1천 2백만 불이 들어가야 돼요. 그런 것을 이제 7년 동안 팔려고 해도 안 사니까 지금 우리에게 얼마만큼에 왔느냐 하면…. 약속했어요. 내일 열한 시까지 도착해 가지고 배를 보고 우리가 사는 거라구요. 그래서 얼마만큼 내느냐? 2백 5십 4만 불이예요. (박수)
이제 보라구요. 이게 문제라구요. 자, 이제 모선은 생겨났는데 자선은 어디서 사 와요? 이제부터 배를 주문하게 되면 미국 어느 회사든지 5년이내에는 주문받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났다 이거예요. 그러니 큰일났다구요. 5년 동안 기다려 가지고 배를 운영한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걸 생각해야 돼요. 5년 동안 기다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도 사야 되겠어요?「예」 (웃으심) 그래서 할 수 없이 이젠 급진적으로 내가 배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결론을 내린 거예요. (박수)
보라구요. 그런데 각 도시에 3척씩만 해도 15척인데, 모두 22척에 해당하는 배를 1년 이내에 어떻게 만드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러니 조선회사를 만들어야 돼요. (환호. 박수) 자, 너희들은 뭐 좋아할 거라. 동물원에 가면, 요즘에 저 무엇인가, 물개가 있는데 그걸 보고 좋아서 이러지만 그거 쉬운 일일까 생각해 보라구. (웃으심) 자, 그게 쉬운 일이예요?「아니요」 그래서 배를 만드는 기술자를 이제부터 전부 다 배치해야 된다구요. 이제 워싱턴 대회까지 끝났으나 이게 선생님이 죽을 고역이예요. (웃음) 자,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이거 사업 중에는 이 이상의 사업이 없다는 거예요. 이건 방대한 스케일이예요. 앞으로 전쟁이 났다 하자구요. 그러면 우리 배가 수백 척이 있으니, 배로 수송을 한다고 해서 포탄이나 군수물자를 전부 다 싣고 가다가 원수의 나라에 들어가서, 아무 항구에서 6개월 동안 수리한다고 해 가지고 전쟁까지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세계의 경제권을 배후에서 조정할 수 있는 수산사업
스파이도 배로 가 가지고 전부 다, 국제적 스파이도 우리 배를 이용하려 할 것이고, 밀수선도…. 별의별 놀음에 다 이용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암흑가의 조직을 전부 다 완전히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대통령하고 국무총리의 비밀실에 가 가지고 전부 다 연락할 수 있고 세계의 수상들과 놀음놀이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굉장한 문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굉장한 사업이예요. 굉장한 사업이라구 요. 머리만 잘 쓰면 세계의 경제권을 배후에서 콘트롤할 수 있다구요. 그거 가능할 것 같아요?「예」 그렇다고 해서 전부 다 '아이구, 이제 난 뭐 전도 그만두고 뱃사람이 되어서 바다에 나가겠다' 이래도 곤란하다구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그걸 하되 이제 앞으로 젊은 사람으로서 그런 면에 취미 있는 사람이나 소질 있는 사람을 빼서 선생님 앞으로 자꾸 자꾸 보내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 배 사업을 해야 되겠어요?「예」 배 만드는 조선 공장을 만들어야 되겠어요?「예」 그거 누가 해야 되겠어요? 「우리가」 돈이 없는데 돈은 누가 내고, 돈은?「우리가」 돈이 없는데 돈은 어디에서 가져 올 거예요? 「MFT」하늘에서? 아메리카 은행에서? 여러분들 포켓에서? 그거 누구 믿을 것 없어요. 내가 해야 돼요. 나밖에 없다구요, 나밖에. 자 이거 하려고 여러분들 전도하는 데 내가 돌아다니면서 '너희들 가서 일해라' 그럴 수 있어요? 이 코가 납작해지고 눈이 찌부러들도록 일을 해도 될지 말지 한 거예요. (박수) 박수하는 건 좋지만 그건 선생님이 고생하라 그 말이라구요. 고생하는 데 찬성하겠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은 금후에….
여러분들은 그렇다구요, 이제. 요즈음에 뭐 말을 듣게 되면 말이예요. 젊은 놈들은 워싱턴 모뉴먼트 대회가 끝나면 축복이 있지 않나, 축복…. (웃음) 그러고들 있다구요, 지금. 그러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구요. 자, 내가 축복해 주고, 몇 개월 동안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시간이 있겠나 말이예요. 6개월 이상 소모되어야 된다구요. 자, 그런데 어떻게 축복을 하겠어요? 그런 놀음을 하겠나 말이예요. 못 한다는 거예요. 할 수 없다구요.
요전에 한국 간부들이 '선생님, 이번엔 뭐 전부 다 오시기를 바라는데 한국에 오셔야지요' 하길래, '내 가고 싶다. 그렇지만 갈 수 없다' 했어요. 그거 이해돼요?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걸 여러분이 이해해야 된다구요. 자, 내가 물어 보자구요. 축복 끝나고 이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축복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이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축복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그러면 우리 배가 한 군단 있으면 배 위에서 결혼식을 하면 참 좋을 거라. '뉴욕 근해에서, 자 여기서 한 10마일 밖에서 할 텐데 뉴욕 사람들 구경 나와라' 하면 참 야단날 거라. (웃음) 거 어떨까요? 그렇게 하는 게 좋아요, '지금 뭐 사업이고 무엇이고 결혼부터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어떤 거예요?「일부터 먼저… 」 결혼을 먼저 해야 되겠다는 사람 손들라구. (웃음) 머리가 정상적이긴 정상적이구만. 돌지 않았다구. (웃음)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결혼도 좋지만 결혼보다 더 시급한 것이…. 한번 이때를 놓치면 큰일나는 거예요. 큰일나는 거라구요. 완전히 레버런 문이 후다닥 해 가지고 어항들에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새로운 풍토를 만들고, 다른 어부들은 못 들어오게 하고 무니들 밖에 못 오게 하겠다며 '레버런 문을 지지하는 사람만 들어오게 하지 다른 어부들은 싫어' 이래야 돼요. 그래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데모를 할 수 있게끔 빨리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해상권을 완전히 우리가 장악하는 거예요.
자, 어부들을 보면 참 불쌍하다구요. 전부 다 생명을 건 사업이니,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돈만 생기면 먹고 그저 도박해 가지고 다 써 버리고 애기나 가정을 돌볼 것은 생각지도 않는다구요. 그러니 비참하다 이거예요. 앞으로 내가 회사를 만들든지 하면 우리 선원들은 전부 다 월급을 본인에게 안 주겠어요. '만약에 네가 돈을 받아 가려면 월급을 그냥 그대로 가져 가지만, 네 여편네나 아들이 가져 가면 5퍼센트 이상 가(加)해 주겠다' 이러면 자기가 돈을 찾아갈 녀석은 한 녀석도 없을 거예요. 이래 놓으면 그의 부모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 좋다고…. 이런 조직을 빨리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맨 처음엔 자기에게 달라고 하면 주는 거예요. 옛다 너 술 먹어 버려라 이거예요. 몇 번은 타 가지만, 그다음에는 제발…. 그래 가지고 한 5년만 지나면 집도 생기고 다 이렇게 되면 얼마나 고맙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면 전부 다 통일교회 식구가 되는 거예요. 이래서 미국의 어촌과 어업세계를 혁신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할 만한 일이예요?「예」
미국 청년들을 잘 교육해 미국을 살릴 수 있는 책임자가 돼야
자, 그러니까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내가 시간이 바쁜데 여러분들에게 무슨 선전을 하는 게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그러한 후임자들을 직접 길러야 되고, 후임자들을 안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야 하니까 이런 사실을 알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선생님이 금후의 작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불가피적으로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어 주겠다 하면, 선생님에게 그렇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기반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 마찬가지예요.
이래 가지고 아까 말하던 국제기동대를 만 명 아니라 10만 명이라도 언제든지 세계 도처에서 동원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뭐 5불이 뭐예요. 50불까지 달아 줘 가지고 만 명이 그 나라에 가 가지고 고급 호텔에 들어간다고 해보라구요. 한 번 들어가 가지고 한 달동안 있으면 천 5백만 불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지 뭐 대통령이고 수상이고 우리 대원들을 서로 끌어가려는 놀음이 벌어질 거예요.
또 젊은이들, 여기 국제기동대에 세계적으로 시험을 쳐 가지고 제일 어려운 난문제를 패스하는 천재적인 사람들만 전부 다 모아 놓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놓고는 이제 앞으로 이 국제기동대를 데리고 다니며 뭘할 것이냐? 세계에 이름난 사람들, 세계에 유명한 신학박사를 만들려고 한다구요, 전부 신학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앞으로 유명한 대학교, 전부 다 신학교 박사를 만들어 가지고, 그 선생들을 끌어내 가지고 여기에 전부 동원해 가지고 춤추게 하려고 한다구요. 한 만 명이 동원돼 가지고 무슨 박사라고 소개하고 전부 다…. 한 사람이 세 사람씩만 데려와도 3만 명이 되고, 다섯 사람씩 하면 5만 명이 되고, 어디든지 이건 뭐 강당이나 무슨 옥내 집회소에 집합하기에는 힘들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준비를 1980년도까지 전부 다 해야 되겠다고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거예요. 자, 여러분 그거 가능할 것 같아요? 「예」 1972년도에 '선생님이 뭐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를 하고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하고 워싱턴 대회를 하고, 미국이 이렇게 될 것이다' 하고 얘기할 때에 믿던 것보다, 이건 정상적인 사실로서 믿을 뿐만 아니라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다 이거예요.
1972년 이후에 와 가지고 내가 말이예요, 저 부흥단을 만들어 가지고 점보를 빌려 타고 태평양을 건너간다고 할 때 '허허허' 하면서 다 웃었다구요. 그거 몇 번, 몇십 번 왔다갔다했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으심)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러니까 이건 뭐 이상한 문제가 아니라구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로 받아들일 때가 왔다는 거예요.
자, 지금 미국 청년들이 갈 데가 있다고 봐요? 어디 가겠어요? 어디로 가겠나 말이예요? 자, 뭐 히피(hippie)가 되고 이피(yippie)가 되어 가지고 스트리킹이니 뭣이니 해 가지고 전부 다 발가벗고 뛰고 해봤지만 갈 데가 어디 있어요? 그렇다고 공산당에 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할수없이 레버런 문을 한번 찾아보자!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자, 그런 걸 생각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지금 잘 들어왔어요?「예스」그래, '예스' 하는 그것이 먼저 들어온 내가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훌륭히 출세하기 위한 예스예요, 그 사람들을 전부 다 교육해 가지고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한 예스예요?「후자입니다」 교육해서 미국을 살리겠다는 입장에서 '예스' 해야 돼요. 부하를 잘 교육해야 위대한 장교가 되는 것이고 책임자가 되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우리가 미국 정부의 후원을…. 나 미국 정부의 후원을 받고 싶지 않다구요.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내 힘으로, 내가 활동할 수 있는 최대의 역량을 발휘해서 이런 기반을 닦아 가지고 역사상에 그 누구도 못하는 일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신이니만큼 거기에 배짱이 맞게끔 여러분이 상대적 대표자가 되어야 되겠어요.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상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을 책임자로 세워야
자, 지금 제일 문제가 뭐냐? 이 배 사업의 75퍼센트는 미국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이렇게 됐다구요. 외국 사람은 25퍼센트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돈은 내가 만들어 가지고 주인은 미국 사람들이 되게 만들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런데 거 기분 좋다. 내가 부자 된다' 이렇게 생각 하겠어요. '아이구, 짐이 무겁다. 십 배, 백 배를 해 가지고 내가 세계 사람에게 돈 대주는 주인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겠어요? 첫째 번 거예요, 둘째 번 거예요? 어느 거예요?「둘째 번입니다」 말들은 '둘째 번?' 대답은 쉽다구요.
내가 지금까지 사람을 많이 믿어 가지고 누구보다 타격받은 사람이라구요. 지금까지는 동양 사람들한테 많이 당했지만, 이제는 신사라는 서양 사람들은 어떤가 내가 한 번 믿어 봐야 되겠어요. (웃으심) 자신 있어요? 「예 (크게)」 그러면 주주들을 여자들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여자가 더 신용 있느냐, 남자가 더 신용 있느냐? 이거 생각해야 되겠다구요. 남자예요, 여자예요?「남자! 여자!」
자, 남자들 생각해 보라구요. 어느 것이 비례적으로 안전하겠어요? 이것은 세계를 살리기 위한 자금인데, 남자들이 하는 것이 안전하냐, 여자들이 하는 것이 더 안전하냐를 냉정히 생각해서 대답해 보라구요. 마피아의 괴수가 여자예요, 남자예요?「남자요」 사기단의 괴수가 여자예요. 남자예요? 「남자입니다」 나쁜 일을 비례적으로 많이 하는 것이 여자예요, 남자예요? 「남자입니다」 은행 갱을 하는 사람들이 여자들이예요, 남자들 이예요?「남자들입니다」(웃음) 자, 그럼 어떡할 테요?「남자! 여자!」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아직까지 '맨(man;남자)'하는 사람들은 그런 소질을, 그런 가망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는 답이 나온다구요. (웃음) 그거 뻔하잖아. 뻔하잖아요. 그러니까 안전한 것을 생각하게 되면 여자들을 책임자로 세워야 된다구요. (박수)
자, 그러면 보라구요. 선생님의 입장에서 보면 남자를 더 믿어 줘야 되겠어요, 여자들을 더 믿어 줘야 되겠어요?「여자요」 그 여자가 시집가면 어떻게 해요? 시집가 버리면? 그것도 문제예요. 그러니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하는 사람을 고를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자, 여기에서 자신 있게 '나, 하나님 아들 됐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 (몇 사람이 손을 듬) 그래, 여러분들은 다니는 것도 하나님같이 완전하고, 생각하는 것도 완전하고, 무엇이나 백 번 일하더라도 실패 없이 전부 다 하나님같이 완성한다 그 말이예요? 「……」
이런 등등의 문제가 있지만,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건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누구를 잡아다가 기준을 만들고, 책임자를 만들어도 불평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자, 그래서 회사를 만들면 레버런 문이 그거 전부 다 떼 가지고 지고 가겠어요? 미국 배이니 미국에 남는 것이지. 여기 둔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런 투자를 왜 하느냐? 세계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위한다는 관념,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상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누구든지 좋다 이거예요.
자, 나 한번 물어 보자구. 여러분들은 그래도 전부 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사람들인데, '야, 그 배 사업에 참 취미가 있는데 내가 한번 해봤으면' 하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 이게 뭐야, 이게? 「굉장히 많습니다 (통역자)」 뭐가 많아?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앞으로 이제 이러한 사업을 해 가지고 안팎으로 울타리를 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여러분들, 이제 10년 후를 생각해 보라구요. 이제 결혼시켜 주고 하면 새끼들 낳지, 그렇다고 우리가 산아 제한을 할 수 있어요? 요즈음에 뭐 미국에서 산아제한을 한다고 야단하지만 산아제한은 할 수 없다구요. 자꾸 나오면 나오게 그저 문을 열어 놓게 되어 있지, 잠그게 안 되어 있다구. 생각해 보라구, 여러분들 가정에 다섯, 열, 열 둘, 든든한 여자는 열만 낳나? 열 다섯에서 스물까지 낳을 수 있다구 (웃음) 너희들이 거 벌어먹일 자신 있어? (웃으심) 자신있어? 「……」
그러니까 그런 거 생각하면 선생님이 지금 골치가 아파요. 축복을 안 해주면 좋겠는데 축복해 주기를 바라고 이러고 있으니 말이예요. '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에는 해주셔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게 또 사고라구요. (웃음) 또, 결혼시켜 주면 '선생님은 아버지와 같고 우리는 아들딸과 같은데 축복해 주셨으니 아버지 재산이 있으면 우리를 도와주셔야지. 돈이 없으니, 히…' 이런다구요. (웃음) 그런다구요. 틀림없이 그런다구요. 지금 한국도 그 꼴 다 됐다구요. 내가 결혼을 안 시켰으면 모르겠는데, 이거.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부처끼리 모르는 비밀도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사실이라구요. (웃으심 )
자, 이런 문제를 생각하니 급진적으로 경제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그래 여기 미국에 언제나 가져 올 수 있어요? 여기에 우리 힘으로 틀어 가지고 세계를 도와줄 수 있게끔 빠른 시일 내에 해야지.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혼자 살 때는 고생해도 괜찮다구요. 고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구요.
언론기관을 통하지 않고는 세계적인 싸움을 할 수 없어
여러분들, 선생님만은 믿지요? 「예」 선생님이 여러분의 지갑에 있는 거 다 빼서 도둑질해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지 않는다는 건 믿지요? 「예」 돈을 갖다가 여기저기에 퍼붓고 있다구요. 지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여기가 크게 되면 또, 물이 높은 데서 흐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부터 쭈욱…. 그래야, 축복받은 이 미국이 그런 조건을 세워 가지고 세계를 후원해야 망하지 않는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미국은 망한다구요. 그렇게 알고, 이런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마음에 깊이 명심해 져야 되겠다구요.
각자가 앞으로 교회를 책임지는 데 있어서 경제적으로 후원받기 위해서는 이런 사람들을 못해도 십여 명, 많은 후원자를 보내 가지고 미리 기반을 닦아 둬야 됩니다. 그래야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좋을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지금 생각을 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여러분이, 명년 이후의 대략적인 작전과 금년 이후에 선생님이 무엇을 할 것이다 하는 이미지는 대개 이해했으리라고 본다구요. 거기에 첨부해 가지고 신문사를 명년 1윌 1일부터 출발시켜야 되겠다구요. (판서하심) (박수) 작년에 일본에서 세계일보를 만들었지만 세계일보를 만들어서 일본에서 우리가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구요. 원래는 금년 9월부터 하려고 했는데 워싱턴 대회 때문에 연장했으니 명년 1월까지는 어차피 만들어 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1978년, 될 수 있으면 1978년…. 요 두 회사만 되는 날에는, 명년 1월 1일부터 간행을 하게 된다면 1년 이후, 늦으면 1년 반이나 2년 이후에는 런던에 우리 신문사를 만들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자, 이래 놓으면 뉴욕 타임즈가 문제가 아니고 워싱턴 포스트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신문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예」 워싱턴 포스트 이상, 뉴욕 타임즈 이상의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고 생각 안 했어요?「했습니다」
우리가 경제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각 항구 각 수도에 우리 사무실을 만들고 세계 각국을 대표한 특파원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의 모든 정보와 여론의 취재는 우리가 선두에 서서 맡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그래서 AP, UPI이상의 통신사를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선교본부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교육을 시키면 그 선교사들은 전부가 특파원이 되는 거라구요. 그리고 그 나라의 식구들은 전부 다 취재요원으로 훈련시켜서 취재요원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세계가 세계의 언론을 지금 전부 다 콘트롤하는 것을 우리가 끊어 버리고 그걸 뒤집어박기 전에는 세계를 요리 못 합니다. 그러니 이제 그걸 빨리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을 몇 개국에 세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에는 이미 대학을 사라고 지시했다구요. 그리고 이제 일본에서도 해야 되고, 미국에서도 해야 되고, 그다음엔 영국도 우리 대학을…. 이래 가지고 세계적인 모든 석학들을 전부 다 규합해서 세계적인 논설위원으로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세계적 싸움을 할 수 없습니다. 자,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런 돈들을 어디서 구해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이번에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하고 워싱턴 대회를 하면서 뉴요커를 샀지, 그다음에는 맨해턴 센터를 샀지, 지금도 계속 여기서 땅을 사고 있다구요. 그거 계속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계속해야 됩니다」 돈은 누가 내고?「아버님요」(웃음) 그러니까 이제부터 선생님이 때로는 교회에서 안 보이고 없어지더라도, '아이구 우리 선생님 어디 갔어? 이러지 말라구요. 그 대신 여러분들이 내가 현지에 가서 지도하는 이상으로 해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 1980년도만 넘는 날에는 선생님이 지금 말하던 것이 꿈과 같이 다…. 놀라운 계획이 있지마는 그것은 얘기를 안 한다구요, 지금.
자, 그렇게 알고, 굳건히 참 이 통일교회에 들어온 놀라운 자부심을 가지고, 어떤 담벽을 치든가 반석벽을 치더라도 구멍을 뚫고 나간다는 신념을 가지고 여러분이 나가서 활동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그리고 영계에서 많이 협조할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은 틀림없이 성공한다는 자신을 갖고 영계의 보장을 받고 출발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활동을 계속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려면 누구보다 깨끗한 마음, 선한 마음을 갖고 기도하고 하늘의 박자와 맞추면서 나가야 돼요. 그러면서 탕감의 노정을 감사히 치르면서 가겠다는 생활적 훈련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찾아서라도 그런 놀음을 하지 않고는 발전을 못 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책임자는 누구와도 하나될 수 있어야
자, 여러분이 책임자인데…. 엊그제 선생님이 저 워싱턴 대회에서 강연할 때, 하나님은 공적인 존재 중의 공적인 존재이고 사탄은 사적인 존재 중의 사적인 존재라는 얘기를 했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지금 여러 분은 어느 편이예요?
만약에 선생님이 하나님만을 중심삼지 않았다면 벌써 다 깨져 나갔다구요. 망했다구요. 자식을 버려야 할 때도 있었고…. 그거 버려야 된다구요. 자기를 중심삼고는 못 버릴 거라구요. 아내도 버려야 할 때가 오는거라구요. 어떡할 테야? 자기를 위해서는 못 버리지만, 하늘을 위해서는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부모까지, 나라까지, 자기 자신까지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했다고 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더 좋은 나라를 갖다 주고, 더 좋은 부모로 해주고, 더 좋은 자식, 더 좋은 아내를 갖다 주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잘 싸워 줘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내가 이번 워싱턴 대회를 하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얘기하기를,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하나되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되라고 했어요. 아까 여기 닐도 말했지만, 하나되라 이거예요. 여러분, 책임자가 책임자로서 어떤 사람하고는 하나될 수 없다 하면 그는 책임자가 못 되는 거라구요. 거기서부터 담벽이 되어 가지고 돌아서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후퇴라구요. 안 되면 내가 되게 만드는 거예요. 그게 책임자의 생각이어야 돼요. 안 되면 마는 게 아니예요. 안 되면 내가 되게 만드는 거예요. 그게 책임자라구요. 그래서 이 담을 없애 버리고, 그다음에 교회 내에 문제가 없게 되면 교회 밖에 동네에 문제 되는 사람들을 전부 다 무찔러야 됩니다. 그러는 데서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복귀의 터전이 닦아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교회의 책임자와 교인들이 하나 못 되었다 하면 그책임 추궁은 누가 받아야 되느냐? 교인이 받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책임자가 받아야 돼요. 그 집안에 부모가 있으면 그 부모 앞에 아들딸이 하나 못 되었으면 부모가 책임져야지 아들딸이 책임질 수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런 사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책임자는 문제 되는 사람을 위해서 충성을 할 줄 알아라 이거예요. 그게 책임자로서 가는 정당한 길이 아니겠느냐. 이름난 가문이라든가 혹은 사이 좋은 형제가 있는 가정을 보게 될 때…. 서로가 싸우게 되면 그 집안이 창피한 것 아니예요? 문제가 있으면 서로가 책임지겠다는 전통을 세워야 돼요. 아버지가 그래야 형도 그렇고 동생도 그런 거예요. 그렇게 다 가르쳐 줘야, 서로 나쁜 것을 책임지겠다고 해야 집안이 잘되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 아니냐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기 휘하에 자기와 반대되는 사람이 있거들랑 자기를 실패시킬 수 있는 제일의 테스트 기반이 나타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이는 말 가지고는 굴복 못 시키는 거예요. 심정, 심정. 그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제부터 급진적인 발전을 요하거든 급진적으로 통일되고 급진적으로 하나되라는 거예요. 들어오는 사람이 누구든지 아무라도 자신이 그와 하나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다오' 하는 게 선생님의 부탁이라구요.
탕감길을 가며 가인과 하나돼야 할 책임은 아벨에게 있어
그리고 앞으로 탕감복귀를 해줘야 돼요. 탕감복귀가 아니면 안 된다구요. 탕감길은 누가 가야 되느냐? 아벨이 가는 거예요, 아벨이. 그러면 교회 책임자하고 새로 들어온 사람하고 볼 때 누가 아벨이예요?「교회 책임자요」 자, 가인이 탕감길을 갈 수 있어요, 없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그거 있어요, 없어요? 없다구요. 탕감길은 아벨이 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이걸 몰라요. 잊어버렸다구요. 요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지금 각 나라의 대표라는 사람들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탕감길은 누가 가느냐? 가인이 가는 게 아니예요. 아벨이 가야 돼요, 아벨이. 눈물을 흘려도 먼저 흘려야 되고, 배가 고파도 먼저 고파야 되고, 욕을 먹어도 먼저 먹어야 되고, 매를 맞아도 먼저 맞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탕감길을 가 주는 거예요. 벌써 한 사람이 들어왔다 하면 그 사람을 이끌어갈 수 있게끔 책임져야 된다구요. 밤을 새워 가며 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의 지난 일을 전부 다 들어 주고, 아버지와 같은 입장에서 의논해 주고 눈물을 흘려 주고 기도해 주고,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여러분과 가까운 사람이 가게 되면 안심이 안 되어서 그 집 앞까지 데려다 주고, 또 아침이 되면 안심이 안 되어서 그 집 앞에 가서 기다렸다가 또 만나고, 이럴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결국은 그 누구보다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가인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거기에서 탕감길이…. 그래야 그 사람이 내 뒤를 정상적으로 따르는 거예요. 탕감길을 따라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길을 가야 된다는 거예요, 탕감길.
자, 누가 하나되게 만들어야 된다구요?「책임자요」 그게 아벨 아니예요? 가인이 아니예요. 가인은 그저 물어뜯고 찢어 버리려고 하고 자꾸 방해 놓고, 이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 앞에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하고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하고 그래야 돼요. 병자 중의 병자요, 근심을 품은 자 중의 근심을 품은 자가 돼 가지고 하늘 앞에 사연을 통고하는 그 길이 탕감의 길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그저 무엇인지 모르게 포위돼 가지고 질식되는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마음이 편하지 않아야 돼요, 마음이.
요즈음에 미국을 보면 책임자가 돼 가지고는 전부 다 자기 자리에 다 이렇게 가서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한다구요. 선생님은 그렇지 않다구요. 오늘도 식당에 다 앉은 것을 보고는 오래된 사람은 전부 다 내가 못 앉더라도 다 앉혀 주고 싶었어요. 오래된 사람들이 그런 마음이 있어야 돼요. 선생님 가까이 많이 앉아 봤으면, 새로 온 사람에게 '내 대신 한 번 앉아 봐' 이럴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 사람이 형으로서 참된 형이구 아벨로서 참된 아벨인데 그런 사람들이 없어요. 통일교회에 가만 보니깐 그런 사람이 없다구요. 앞으로 망할 수 있는 큰 징조가 여기에 서리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런 풍조가 없어지지 않으면 앞으로 발전 못 합니다. 발전 못 한다구요. 그런 집에는, 그런 책임자가 있는 데는 사람의 흔적이 사라지고 개새끼까지도 그 뜰에 안 가려 하고, 새새끼까지도 그 뜰에 안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지금도 그렇다구요. 한국 식구들이 엊그제 왔을 때 말이예요, 열두 시가 되었거든요. 내가 피곤하고 그렇지만 그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내가 '야, 너희들 가 줘라' 이렇게 못 합니다. 내가 피곤하더라도 나는 못 그런다 이거예요. 그런 훈련을 해온다 이거예요. 열두 시가 지나고 새벽 두 시가 지나도 그 시간이 귀한 것을 알고 앉아 있으면, 그 한 사람을 위해서 내가 그의 친구가 되고 그 한 사람의 말동무가 되어 그 시간을 연장하려고 합니다. 또, 그 시간을 연장한다고 해서 잠을 더 자려고 생각 안 하는 사람이라구요. 오는 것을 싫어하고, 내가 뭘해야 되겠다고 하면 그거 무슨 재미예요? 주인이 그래야 그 집에 들어가게 되면 어데 가든지 경계선이 없고, 어데 가도 자유스럽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부자유스럽다구요. 교회 책임자가 그러고 교회가 그러면 누가 오려고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르쳐 주라구요. 전도하는 것도 가르쳐 주고, 전부 다 가르쳐 주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개척시대에 나가서 전도하게 되면 전도한 한 사람이 오는 것을 보고는 자기도 모르게 만세를 부르며 환영할 수 있는 마음이 사무쳐야 된다구요. 왔다가 가게 되면 그저 자기 애인이 왔다 가는 것보다 더 아쉬워하고 말이예요, 가게 되면 눈이 멀개지면서 눈물이 솟고,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기도해 주는 심정만 되어 보라구요. 그러면 그 교회는 부흥하는 거예요. 절대 부흥하는 거예요. 떠난 후에는 자기도 모르게 그저 안 갔으면 좋을 텐데 하며 눈물을 지을 수 있고, 자기도 모르게 기도하고, 그러다가 밤을 새워 기도하면, 그 사람이 계시를 받고 자기도 모르게 새벽에 걸어오는 거예요. 새벽같이 교회에 찾아오는 겁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 책임은 책임자가 져야 돼요. 하나되어야 되고, 탕감을 해야 돼요. 그런데도 발전하지 않으면 우리 원리가 다 틀린 거예요. 복귀섭리 그거 다 거짓말이예요. 전부 다 허풍이고 공포(空砲)라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이제 새로운 각오 밑에서…. 이러한 원칙, 요거 알겠어요? 간단하다구요. 하나되는 것하고 탕감복귀, 이것을 잊지 말라는 거예요.
책임자는 책임진 지역을 복귀하기 위해 종의 길을 가야 해
그리고 보라구요. 자기가 책임진 지역을 볼 때, 전부 다 지옥 갈 거라고,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전부 다 지옥 갈 거라고 느끼고, 저 사람들이 내 손길을 영계에서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가를 느끼고 그 함성이 귀에 들리는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전도 나가 가지고 사람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 동네의 길을 지나가게 되면,(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길을 걷게 될 때는, 그 동네에 자기의 형제들이 죽어 가는데 왔다고 하고, 혹은 친구가 왔다고 기뻐하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형제가 죽어 가서 슬픈 이상으로 내가 슬퍼해야 되고, 혹은 만나지 못했던 형제가 찾아와 가지고 만나는 기쁨 이상의 기쁨을 내가 완전히 느낄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 내가 안 되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걸 언제든지 생각해야 됩니다.
길을 걸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한 생명을 구해야 할 책임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면서 걸을 수 있는 사무친 심정이 되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거 느껴 봤어요? 눈물이 나고 콧물이 나고 입물까지 나서, 이 바지에 흘려 봤어요? 그래 보지 않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만약에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자연이 여러분이 갈 때에 위로의 대상이 되는 거예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느낀다구요, 전부 다. 나무에 기대면 어머니가 자기를 품어 주는 것보다도 더 위안스러운 것을 느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외로운 사람이 아니라구요. 거기서 내가 기도를 하게 되면 앞으로 될 것을 하늘이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날을 그려 가지고 죽는 일이 있더라도 감사하고, 맞고 쫓기는 일이 있더라도 참고 극복해야 할 것이 내 책임임을 느낀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데 내가 버리고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올 때도 마찬가지였다구요. 하늘이 '너는 이런 사명을 해야 된다' 할 때 내가 하겠다고 했으면, 어떤 핍박, 어떤 죽음길이 있어도 그 약속을 세워 놓고 가야 할 것이 내 책임이니 죽더라도 그 약속을 세워 놓고 가야 된다구요. '통일을 못 시켰으면 죽어야 마땅하고, 탕감을 못 시켰으면 죽어야 마땅하다' 이러면서 죽음도 달가이 받겠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죽는 날에는 하늘이 부활시켜 주는 거라구요. 그게 복귀역사예요. 그러니까 혼자 있다는 말, 사람이 없다는 말, 전도 안 된다는 말은 내게 통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외로울 때는 까마귀들이 와서 전부 다 친구가 되어 주고, 참새들이 전부 다 짹짹거려 주고, 다 그런다구요. 그런 마음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이상으로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타락의 사랑을 넘고야 부모의 사랑의 세계, 본연의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인데, 오늘날 세상 사탄세계에서 사랑하는 사람 이상으로 식구를 사랑하지 못하면, 천국으로 인도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사탄세계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이상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간다구요. 그거 뚫고 올라갈 수 없다는 거예요. 어떻게 올라가나? 그게 원리 아니예요, 원리? 구해 주려는 사람은 그 이상에 서야지.
여러분들은, 식구들이 나가서 전도하고 들어올 때는 반드시 길가에 나가서 기다리도록 하라구요. 기다리는 데는 뭐라 할까, 약속한 애인을 기다리는 것보다도, 부모를 몇십 년만에 만나는 것보다도, 그 이상으로 그리워하면서 그를 기다리는데, 해가 지고…. 그때의 인상을, 여러분이 전도하던 그때의 인상을 일생 동안 잊을 수 없고, 지금도 그 시간을 그리워할 수 있는 마음이 여러분에게 많이 남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다음에는 자기 집에 가서 뭘 줘야 할 텐데 없기는 하지, 그러면 빵 조각을 쥐고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은 미안하다. 내일은 내가 안 먹고라도 준비했다가 주겠다' 그럴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라구요. 그 사람이 그 빵을 먹으면서 가슴이 녹아나는 것을 느끼는 거예요. 그래 보라구요. 그 동네에서, 그 교회에서 쫓겨나나, 그래 보라는 거예요. 만약에 그랬는데도 그 동네의 이장이 나를 쫓아내면, 그 이장의 아들이 내 뒤를 따라 오는 거예요. 원수의 아들을 빼앗아 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책임자가, '지금 나는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멀었어요. 그는 하늘의 책임자가 못 되는 거예요. 선생님 자신도 지금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걸. 내 자신이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높은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저 말단의 친구, 불쌍한 사람의 친구, 손안 닿는 데에 손을 대려고 하는, 그런 사람이라구요.
그거 그렇잖아요? 주인이 되려면 아들딸을 전부 다 기를 때까지는 종이 되어야지, 종살이하는 거 아니예요? 똥싸는 데도 시중해 줘야 되잖아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통일은 누가 해야 된다구요? 나쁜 사람이 있는데 그 나쁜 사람을 통일시키면, 그 동네를 대표하는 나쁜 사람을 내가 통일시키면, 그 동네를 내가 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못해도 일생 동안에 열두 사람 이상의 원수들을 자연굴복을 시킬 수 있는 생애를 거쳐가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예요. 제자들을 대해 가지고 전부 다 그런 심정을 가르친 거예요. 내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고 하고, 위함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위하러 왔다고 한 거예요. 그게 기독교인의 순수한 신앙이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피땀 흘려 보지 못하면 천국 못 가
자, 그러니까 요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이번에 워싱턴에서 하나되어야 되고 탕감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시민이야 어떻든 간에 우리의 책임은 하겠다. 우리가 당신들의 짐을 짊어지고, 당신들이 가는 길 앞에 어려운 것이 있으면 우리가 부딪쳐서 다 깨뜨려 가지고 평지를 만들어 주겠다며 밤이야 낮이야 허덕인 그 모든 실황이 뭇사람의 마음을 끌어 붙이고 전체 환경을 이루어서 이러한 결과를 가져 오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건 불가피한 거라구요. 어떤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들이 왜 왔느냐며 정면으로 욕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해도…. 사람은 다 마찬가지예요. 감정이 다 있고 그래요. 하지만 그걸 꾹 참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참고 그저 그걸 다 받아 주고 그런 티 없이 돌아서게 될 때는 그 사람은 벌써 안다구요. 비교한다구요. 한 번, 두 번, 세 번만 그러면, 세 번 이상 했을 때는 완전히 빌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이번 워싱턴 대회에서 많이 생겼으면, 그 사람들은 틀림없이 자기는 통일교인이 못 되더라도 자기 동생과 자기 집안의, 친척의 젊은이들에게는 통일교회에 가라고 전부 다 전도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30년 동안 반대받으면서 지금까지 꺾이지 않고 남아진 것은 그 길을 닦았기 때문이예요. 재산이 그것밖에 없다구요. 비결이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겐 원수가 없다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진짜 뉴욕 타임즈에 전부 다 유황불을 내린다면 누가 먼저 막을 것이냐? 먼저 막는 사람은 누구일 것이냐? 뉴욕 타임즈 사장보다도 내가 먼저 막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사실, 사실 그럴 수 있겠느냐? 사실 그럴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를 위해서 진정히 기도를 못 한 사람은‥. 기도 못 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못 간다 이거예요. 원수를 위해 기도 못 하고 원수를 위해 피땀을 흘려 보지 못하면 천국 못 가는 게 원칙이예요. 하늘나라의 보좌에 있는 하나님이 지금까지 원수에 대해서 그렇게 피땀을 흘리기 때문에 그의 아들딸이 되어 그 세계에 가려면 그런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그런 세계에 가지 못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선생님은, 나를 반대하고 나를 죽이려고 모의하던 사람의 아들이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할 때 몰래 학비를 보내 준 사람이요. 밥을 굶는다고 할 때 쌀을 사다 준 사람이요. 집이 어려울 때 사람을 시켜 가지고 돈을 대준 사람이라구요. 그런 놀음을 해왔다구요. 그러면 그 선조들이 자기의 후손들이 잘못한 모든 것에 대해서 몇백 배 몇천 배로 빚을 갚으려니 후원해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생각하기로는 선생님에게 선한 영계를 통일할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영계는 통일되는 거예요. 그 악한 사람의 선조도 통일해야지요?
이래 가지고 그 사람들이 하나되어 후원하게 되면 그 사람들로 말미암아 '너희들이 이렇게 후원했으니 너희들을 구해 주겠다' 하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뜻이예요. 그런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하시지, 원수들이라고 하게 되면 구원섭리는 이 세상에 나타나지 않는다구요.
그렇게 살아가면 망하지 않는다구요. 그러한 놀음을 하기 때문에, 문선생을 뭐 죽이겠다고 하면 영계가 동원되어 가지고…. 무엇 때문에? 무엇 때문에 그래요? 영계가 할 일을 지금까지 내가 해줬고 영계가 제일 좋아하는 길을 내가 다 닦아 줬으니, 그 은덕을 알면 보호해 줄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요 조그마한 몸, 사람 하나는 마찬가지인데 영계의 수천 수억의 선한 영들이 나를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하겠다고 할 수 있게끔 되었다는 이 놀라운 사실, 기적이 뭐야, 기적보다 더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에 따라서 여러분의 발판은 정비례한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한 심정적 세계…. 심정적으로 아직까지 여러분들은 뭐라 할까, 유치원생이라구요. 유치원생이예요. 그러니 그저 내가 뭐 되었다고 해서 조그만 무슨 조각 같은 것이나 무슨 뼈로 원숭이 같은 것을 만들었다고 해서 '아 이거 일등 조각품이다'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놀음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의 부끄러움을 알라 이거예요. 자기의 부끄러움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도하면 할수록 10년이 되고 20년이 되더라도 배울 것은 겸손의 도리입니다. 더 깊은 겸손의 맛을 배우는 거예요. 더 깊은 심정의 맛을 배우는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발전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도 그렇다구요, 지금도. 어머니가 이해를 못 한다구요. 어떤 때는 집이 있어서 편안하고 모든 것이 뭐 부족함이 없는데 왜 그리 고생을 하려고 하고 혼자 외로운 곳을 찾아가려고 하느냐는 거예요. 지금도 그게 좋다 이거예요. 남을 위한 희생의 길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의 원소가 충만해 있다는 걸 내가 알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 심정을 배워야 돼요. 그건 여러분 미국 청년들은 참 이해하기 어려울 거라. 이해는 하겠지, 이해는? 그래야 진짜다, 그래야 하늘이지 하는 것을 느낄 거라구요. 그게 사탄세계가 아니고 하늘세계요, 사탄의 길이 아니라 하늘의 길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남편도 그런 남편을 두면 행복한 사람이라구요. 부모가 그런 자식을 가졌으면 행복한 부모라구요. 그 나라의 대통령이 그런 대통령이라면 그 국민은 행복한 국민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나는 통일교회 여러분이 불행한 사람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안 한다구요. 여러분, 불행한 사람들이예요?「아닙니다」 불행하다면 다 가라구요, 가요. 얼마든지 가라구요. 가 봐야 이런 곳이 없다구요. 갔다가는 틀림없이 돌아온다는 거예요. 나갈 때는 걸어가지만 들어올 때는 배밀이를 해서도 들어오기 힘들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부족함을 깨닫는 절박한 체험 후 부끄러움으로부터 해방받아야
여러분, 이걸 알아야 돼요. 신앙생활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을 얼마나 느껴 봤느냐 이거예요. 얼굴을 들 수도 없고 어떻게 몸을 가누지 못할 부끄러움을 몇 번이나 느껴 봤어요? 얼마나 느껴 봤느냐? 그런 거 느껴 봤어요? 「……」그 존엄하신 하나님 앞에 자기 정체를 드러내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을 깨닫고, 말로도 안 되고, 눈물로도 안 되고 무엇으로도 안 되고 죽어서도 그 길을 메울 수 없는 그런 절박한 체험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해방받았을 때의 그 기쁨! 다시 내게 그런 시간이 온다면 그 이상 비참할 것이 없고, 죽더라도 그 자리에는 갈 수 없다는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차라리 그 직전에 죽는 것이 낫지…. 그렇게 느껴 봤어요? 「……」
선생님은 지금도 그런 것을 생각한다구요. 옛날에 그랬던 때를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 비참상!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차라리, 당장에 죽더라도 떳떳한 자리에서 죽자! '하나님!' 하고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데서 죽고 싶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책임자는 그런 체험을 해야 된다구요. 그거 뭐라고 할까, 다들 예복을 입고 있는 거룩한 예식장에 벌거벗고 서 있는 수치 이상의 수치를 느껴야 돼요. 죄에서 태어난, 악의 후손으로 태어난 우리는 누구나 다 그런 근원을 갖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너는 이러한 문제에서, 이러한 부끄러움의 자리에서 해방됐다. 너는 제 2차적인 부끄러움의 자리에서 해방됐다. 제 3차적인 부끄러움의 자리에서도 해방됐다' 하는, 그런 보증적인 내용이 여러분 자체에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천국 가기에 막히는 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안다면 죽으면 죽었지 그 자리에 가겠어요? 죽으면 죽었지 그 자리에 갈 수 있겠어요? 남자면 남자가 그런 자리에서 그런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으면 미인이 있다고 해도 그 미인이 미인으로 보이겠어요? 그런 사실들이 여러분에게 있어야 된다구요. 해방을 받을 때의 그 기쁨, 그 기쁨을 누가 빼앗아 가겠어요?
그런 것을 생각하자면 난 여러분들이 대담하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것도 못 느껴 가지고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당당하게 명령도 하고, 때로는 욕도 하고, 그거 보면 참 심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구요. (녹음 잠시 끊김)
선생님은 그렇게 못 한다구요. 그런 일이 있었으면 반드시 회개해야 돼요. 눈물을 흘려야 돼요. 지금도 마찬가지라구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생활을 여전히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이것이 영속되는 한 통일교회는 발전한다고 보는 거예요. 이것이 끊어지면 세계에 나가 있는 사람들에게 선생님을 생각하라고 해도 안 한다구요. 그들이 옥에 갇혀서도 선생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위하여 선생님을 대신하여 맞고 위해야 되겠다고 하는 마음을 갖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그런 사람이 있으면, 내가 옥중생활에서 쌓은 복을 몽땅, 몇십 배까지 거기에 본전을 더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천년 만년을 기도해서라도 보태 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구요. 내 자신이 지금 그래요. 하나님 앞에 기도해 가지고 더 주라고 더 주라고 그런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내가 그런 보고를 눈을 뜨고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도 눈을 뜨고 읽는다면 그건 가짜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협조하는 거예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게 남의 일이 아니예요. 내 일이예요, 내 일. 내 일이라구요.
살아 있는 하나님을 살아 있는 하나님으로 모시는 사람이 되라
그러한 심정적 터전을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새로운 차원에서 연결하는 놀음을 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책임자들이 영계에 가면 물을 거라구요. 너는 누구를 위해서 눈물을 흘려 보고, 누구를 위해서 십자가를 져 보고, 누구를 위해서 매를 맞아 봤느냐고 말이예요. 선생님은 초창기에 내가 거느리던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전부 다 기도한 거예요. 그러려면, 사람이 백 명, 이백 명 되면 네 시간, 다섯 시간이 걸린다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도 보기에 딱하지요. 밤잠을 안 자 가지고 고단해서는 안 될 텐데, 몸뚱이를 무리하면 안 될 텐데 자꾸 그러니 할 수 없이 기도할 사람을 골라 주는 거예요. 사백 명이면 사백 명을 전부 다 쭉 보여 주고 누굴 위해 기도하라고 골라 주는 거예요. 그다음에 쓰윽 그 사람을 불러 가지고, '너 이러한 일이 있었지? 내가 기도해 줬다' 하면 눈물을 쑥…, 하나님은 살아 있는 거라구요. 살아 있는 하나님을 살아 있는 하나님으로 모실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하겠다구요. 그런 하나님을 몰랐으면 나 레버런 문은 이미 실패자가 되었다구요. 벌써 망했다구요. 선생님이 가는 길에는 앞으로도 고개가 많다구요. 그럴 적마다 십자가에 나가는 심정,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나가는 심정을 어떻게 내가 갖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구요.
그때에는 가야 할 길의 전후를 가리지 못하고 흑암의 세계를 넘어가면서 그 환경에서 자기가 결정해야 된다구요. 십자가의 고개에서 결정해야 되는 거예요. 탕감길은, 내가 지금 탕감길을 간다고 결정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최후의 탕감노정은 절정에서 결정하는 거예요, 절정에서.
여러분, 이번에 내가 원고를 쓰는 데 네 번을 썼다구요. 기도하고 기도하고 정성들이고 정성들이더라도 그게 수습이 안 됐었다 이거예요. 자, 하나님이 왜 그렇게 작전하느냐 이거예요. 날은 점점 가까와오지 말씀할 내용은 전부 다 결정 안 됐지, 그러니 선생님의 마음이 세상에 그렇게, 뭐라 할까, 형용할 수 없는 경지에 들어가는 거였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일주일 전까지 끌고 갈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늘이 선생님을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일부러라도….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씀하는 그 시간에는 하늘이 반드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 거라구요. 그러면 그럴수록 반드시 그 말씀에는 무엇인가 모르게 인력이 있을 것이고, 무엇인가 모르게 사랑의 심정이 녹아 나올 것이고, 무엇인가 모르게 사람들이 휘말려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워싱턴 대회 하는 그시간에 사람들이 상당히 영적인 분위기에 휘말려 자기들도 모르게 전부 다 함성을 올리지 않았느냐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그럴 때는…. 그 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자도 꿈 가운데서 그 놀음을 하면서 잔 거예요. 배에 나가서 앉아도 전부 다 생각이 무슨 뭐 고기잡는 게 아니라 그 생각을 했다구요. 사색의 세계에서 싸운 거예요. 그렇다고 그걸 원망 안 합니다. 중요하니만큼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탕감복귀는 나중에 결정하는 거예요. 그래서 원고 다 된 것이 사흘 전인가 그래요. 그렇지? (통역자에게)「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 정성을 들인 거예요, 정성을.
그때는 뭐 세상에서 제일 작은 자요,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이요, 세상에서 제일 죽을 죄인 같았어요. 그런 자리에서 하늘 앞에 이 미국과 이 민주세계를 위하여, 인류를 위하여‥. 자, 그러면서 밤이나 낮이나, 밥 먹으면서도 이 시간에 하늘이, 어디 저 변소에 가서도 이 시간에 하늘이, 24시간 하늘이 나에게 그 한때를 줄 것을 기다리는 마음이었는데, 그것이 얼마나 초조했는지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그런 입장에서도 활동하는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도 했지만 기도보다도 이게 더 중요한 문제였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다 하늘 앞에 맡기고 나는 이 길을….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길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얼마든지. 그건 누구도 모른다구요. 어머니도 모른다구요. 하나님과 선생님만이 알고 그 길을 지금까지 걸어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 세계복귀, 천주복귀의 단계를 거쳐오면서 그러한 고비를 넘어 지금까지 쌓아 올라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압축됐던 그 마음과 모든 것이 얼마만큼 기쁨으로 바꿔지느냐 하는 데 따라 앞으로의 전망을 알 수 있었다 이거예요. 얼마만한 승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거예요.
그때의 그 감사함, 그때의 그 해방감, 그건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거예요. 설명이 안 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것이 여러분의 생활에도 있어야 된다구요.
아벨은 제일 반대하는 가인을 위해 눈물로써 기도해야
그렇기 때문에 남을 위해서 가고, 뜻을 위해서 가는 길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장난거리로 안 된다구요. 자, 그런 면을 생각하고,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생활적인 면에서 그런 체휼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는 상당히 뒤떨어질 거예요. 낙오자가 되어 자꾸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죽 그런 심정을 가지고 뜻을 위하여 나가게 되면 말이예요. 열두 시라도, 새벽 세 시라도 난데없는 데를 가고 싶다구요. 마음이 휙 떠나고 싶어한다구요. 그러면 그 마음을 따라가는 거라구요. 그러면 거기서 난데없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이런 일이 벌어지는 직접적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일을 많이 당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언제나 살아 계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지도자로서, 생활에서 그러한 것을 원천으로 하고 다각도의 분야에서 그러한 체휼적 관에 서서 사람들을 지도해야 할, 생명을 지도해야 할 목자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체험도 없이 전부 다 마른 샘과 같은 데서 샘물을 먹으라고 하는 목자가 되었다면, 그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안 오거든 바람벽 보고도 부끄러워해야 됩니다. 바람벽 보기가 부끄러운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신발을 보고도 그 신발을 신을 자격이 없는 것을 느껴야 된다구요. 전부 다 손가락질하고, 퉤! 침을 뱉는 것이 느껴진다구요. 거 무슨 얘긴지 알겠어요?「예」 자기가 평화스럽고 자연적으로 감사한 자리에 앉아 있지 못한 것을 여러분이 발견해 봤느냐 이거예요. 사람들이 거기에 손해보러 오겠어요? 손해보러 교회에 오겠느냐구요. 문제는 자기예요, 자기. 자기 책임이라구요.
누가 정면으로 욕을 하게 되면 '아! 아버지, 내가 그 욕을 먹을 만한 사람입니다' 하며 백 번도 환영하라는 거예요. 내가 지금까지 나이가 이만큼 되어서도 이러니 욕먹을 만하지.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나는 세계 사람들이 나를 반대해도, 내가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40대에 세계적인 일을 다 해야 할 텐데, 이거 50이 넘었으니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게 아벨입니다. 그게 아벨이예요. 그게 아벨이라구요. 이제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게 하나되는 원천이요. 거기에서 탕감이 이뤄지니 거기에서 하늘의 뜻은 발전하는 거예요. 복귀가 이뤄지는 거예요. 복귀섭리는 탕감해 가지고 하나되어 나가는 것이 원칙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반대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 사람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라는 거예요. 제일 가인을 위해서…. 나를 정면으로 욕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거예요. 동네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어디 간다 하게 되면, 저기 드러그스토어(drugstore;약국)에 약을 사러 가거든, 거기에 가서 그 사람을 어떻게든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24시간 연구해 가지고 흡수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해보라구요. 지금까지는 올라갔다내려갔다했지만 이제부터 우리는 정상적으로 발전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자,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하나되는 것하고 탕감의 노정이라는 것을 아벨이 책임져야 된다는 걸 착실히 알고 가야 되겠다구요. 여기 이 미국 식구들은 말이예요, 이제 이 미국을 위해서 기도하는 외국 사람들이 많은 걸 알아야 된다구요. 누구 때문에? 선생님 때문에. 그런데 미국 지방에서 처치 마더(church mother)라는 일본 여자 식구들하고 책임자들하고 하나 못 되어 가지고 문제가 된다는 보고를 내가 듣고 다 알고 있는 거라구요. 그거 있을 수 없다구요.
백인 식구는 일본 식구와 흑인 식구를 위해 울타리가 돼야 돼
자, 하나님은 주 책임자하고 그 일본 여자 식구들 중에 누구 편이냐? 여러분은 주인으로 보고 저쪽은 손님으로 보는 거라구요. 그 사람들은 누가 변명해 줄 사람이 없다구요. 울타리 될 사람이 없다구요. 여러분이 배척한다면 그들은 세상 천지가 깜깜한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하늘은 그 사람들 편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뭐 일본 식구가 어떻고 어떻다고 미국 식구끼리 말하는 것을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신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본부면 본부의 간부로서 일본 식구들과 그러한 입장에서, 국가적인 혹은 국제적인 간격을 두고 일하는 책임자가 있다면 그 사람을 내가 제일 싫어한다구요. 그런 식구가 있어서 내가 그런 식구를 싫어한다면 '선생님도 동양 사람이니까 그런다' 하겠지만, 천만에, 천만에, 천만에. 그게 아니라구요.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동네 애기하고 자기 아들이 더러 싸움을 할 경우에 그 주인이 그래도 난사람이고 그 동네에서 인격자라면, 자기 아들하고 싸우는데 '야, 이놈의 자식아, 우리 아이와 왜 싸워? 하고 편들겠어요? 그러면 밟아치우는 거라구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자기 아들이 잘했더라도 '야, 이 녀석아, 싸움한 녀석이 같지, 저 애가 뭘 잘못했느냐? 하며 저쪽을 편들고 자기 아들을 꾸중하는 사람이 인격자라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주인으로 생각하고 일본 식구들을 손님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또, 흑인을 대해서도 그래요. 흑인과 백인 사이에서도 누가 주인이예요? 그들도 다 손님으로, 아프리카에서 손님으로 데려온 거라구요. 그 사람들을 데려오게 될 때 그 사람들을 이용해 먹으려고 데려왔지, 그 사람들에게 복 빌어 주려고 데려왔어요? 그러니, 하늘편의 사람이라면 누구 편을 들어야 되느냐? 흑인편을 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들이 괜히 눈물을 흘리면 앞으로 미국의 백인들을 심판할 수 있는 조건의 양이 커진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거 그럴 거 아니예요? 백인이라고 심판을 안 하나요? 그런 의미에서 둘 다 살리기 위해서는, 심판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흑인을 위로해 주고 백인이 위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도리요, 역사적인 길이라면 길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참소조건이 커져서 그 담이 커지면 우르르 무너질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내가 가끔 그런 걸 느낀다구요. 이 흑인 식구들이 백인 식구들과 함께 못 있고 저 밑에 나와 있는 것을 볼 때, 혼자 고독함을 느끼는 걸 볼 때 그 앞에 내가 얼굴을 못 들고 간다구요. 백인 식구들은 뻣뻣하게 뭐‥. 그러면 벌받는다구요. 망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런 마음을 갖고 있는 한, 백인을 싫어하는 미국의 흑인들은 레버런 문의 품으로 자연히 올 것입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자연히 올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백인을 위해서 전도하러 왔지만 백인의 축복을 흑인에게 안 빌어 줄 것이냐? 아니예요. 난 그렇지 않다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그 백인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레버런 문이 틀렸다면 두고 보라는 거예요. 누가 망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이러다가는 레버런 문 때문에 흑인과 백인의 싸움이 벌어질 때가 올거예요. 그것을 내가 염려하는 거예요. 그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일으키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흑인들한테 백인이 지면 어떡할 테야? 어떡할 테야? 「……」그럴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역사는 바꿔쳐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잘사는 사람은 잘산다고 자랑하지 말고, 잘난 사람은 잘났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먼 장래에 네 끝이 입을 벌리고 찾아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런 얘기를 하면 얼마든지 하겠지만 말이예요. 뭐 대개 다 알 거라구요.
자기와 자기 가정을 위해서는 기도할 필요가 없어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사랑의 눈물은 귀한 거예요. 눈물은 귀한 거라구요. 땀도 귀한 거라구요. 피도 귀한 거라구요. 내 눈물과 땀과 피를 나를 위해 흘리지 않고 하늘과 인류를 위해 흘리겠다는 이 정신 하나가 모든 것의, 백과사전의 모든, 그 뭐라 할까, 원칙이예요. 그러면 사람이 따르는 거예요. 사람이 따른다구요. 또, 사람이 좋아하면 돈도 따라오는 거예요. 사람과 만물이 좋아하면, 그 뒤에 누가 따라오느냐 하면 하나님이 따라옵니다. 그래야지, 하나님이 먼저 못 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복귀역사는 만물을 찾고 사람을 찾은 후에 하나님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게 복귀역사라구요. 그렇잖아요? '내가 나를 위해서 사람을 만들고 나를 위해서 만물을 만들었다' 하는 데 하나님이 나타나요?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을 위해서 만물을 복귀해야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야 주인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돈도, 깨끗하고 제일 귀한 지폐들은 남을 위해 쓰고, 동전과 25전짜리는 나를 위해 쓴다는 이런 생각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상 사람들은 '아, 코인(coin;동전)은 남을 위해 쓰고 달러는 내가 쓸 것이다' 이러지만, 그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돈을 잘 모은다구요. 돈을 모아 가지고는 무엇에? 내가 나를 위해서 쓰지 않아요. 후대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그러면 하나님이 뭐 오지 말래도 온다구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 안 해도 좋고, 하나님이 나를 봐 주지 않아도 좋고, 나는 축복 필요 없다' 하며 도망을 가도 그럴수록 더 편드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는 기도할 필요가 없다구요. 지금 우리 어머니가 이북의 감옥에서 다 죽은 것을 내가 알지만 그 어머니를 위해 기도를 안 하는 거예요. 우리 부모를 위해서 우리 형제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아요. 다 학살당했는지 모르지만 그들을 위해서 기도를 안 하는 거예요. 사실은 우리 아들딸을 위해서도 기도를 안 하는 거예요. 그것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그러면 그 부모와 형제들을 전부 다 하나님이 가누어 준다구요.
기성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거 보면 '아, 우리 교회 축복해 주고, 뭐 어떻고…' 아이구,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기도를 하더라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기도를 가만 들어 보면 '워싱턴 대회를 하고, 세계를 복귀해야 되겠습니다' 이래요. 그건 됐다 이거예요. 자, 하나님이 어느 것을 좋아하겠어요? 사람과 딱 마찬가지예요.
또 워싱턴 대회에서 이겼으니까 이젠 좀 쉬자 하지 않고, 워싱턴 대회보다 더 힘든 일을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거기에 동정하고 협조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여러분들은 워싱턴 대회도 다했고 하니 뭐 좋은 줄 알고 '오늘 무슨 좋은 소식이 있고, 혹은 저 그레이트 어드벤처(Great Adventure)에도 데려가고 뭐 구경도 시켜줄 줄 알았는데 이게 뭐야. 깜깜하도록 얘기만 하고 아직까지 뭐 언제 끝날지 모르게끔 얘기만 하니 아이구, 지루하다. 선생님도 그만뒀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할 거라구요. '고역이구만, 고역이야 고역’이럴지 모르겠는데? 「아닙니다」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일부러.
그거 왜 그러는지 알겠어요?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24시간이라도 말씀을 들으면서 '좋다? 이래야 하나님이 좋아하는 거예요. 오늘 하루를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감사함으로 지내지 않으면 그 워싱턴 대회의 승리는 개똥 승리야, 개똥 승리. 누가 사흘 동안 자기를 들이차더라도 좋다고 하고, 계속 따라다니는 일이 있더라도 그저 좋아하고 이래야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 거기에 반발하고 싸우면 그건 사흘밖에 못 가는 감사고, 사흘밖에 못 가는 승리라는 거예요. 나가 쓰러졌어도 입은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하겠나, 이 사람들을? 자, 이제부터는 점심도 안 먹이고 밤이 지나 새벽이 밝을지 모를 텐데, 피곤한 사람은 가라구, 가라구. 내가 너희들이 어젯밤에 잠을 못 잔 것을 잘 알고 있다구. 그저께 밤에도 잠을 못 잔 것을 다 알고 있다구. 눈이 새빨개 가지고도 그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이 자리가 고마워서, 아 이러면….
사실은 내가 지금 머리가 아프다구요. 아까 어머니보고 저 뇌신을 좀 갖다 달라고 그랬다구요. 그러면서도 이러구 있는 거예요. 그러면서도…. 네(머리)가 아프겠으면 아파라 이거예요. (박수) 자,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우리 이제부터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제는 민주세계를 가르고 나와 가지고 저 모스크바를 향해서 전진하자는 것입니다! (환호 박수) 나는 여기 오기 전 배에서 벌써 기도했다구요. '아버지, 내 갈 길은 이 길입니다. 그야말로 내가 길가에 쓰러질 것을 각오하겠습니다. 내가 쓰러지거들랑 나를 따르던 사람들이 거기에 도착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이예요. 지금도 그걸 생각하는 거예요.
미국에 대한 공산주의의 위협
이제는 미국에서 뭐 반대했댔자 뭐…. 레버런 문을 반대하면 레버런 문의 편이 되는 사람이 많이 생긴다는 거예요. 그걸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걱정하지 않는다구요. 요것 3차 7년노정이 찰 때까지 완전히 준비해 가지고…. 그런 얘기를 다 하면 좋겠는데, 그러면 여러분들이 전부 다 레버런 문은 너무나 정치적인 말만 한다는 말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이야기 안 하겠어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 지구성에서 공산당을 해방하자는 거예요. 여러분, 모택동이가 30년 동안의 집권 당시에 1억 5천만 명을 학살했다는 것이 대만 정부에 기록된 통계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한 공산주의를 미국이, 그러한 공산세계를 민주세계의 사람들이 환영한다고? 김일성이도 1천 5백만 명 가운데서 3백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5분의 1을!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뭐 박정희 대통령이 무슨 무슨 독재자라구? 그 사람은 한 사람도 안 죽였다구요, 한 사람도. 저 사람들은 자기 민족을 죽였다구요. 자기 종족, 혈통적으로 같은 민족을, 같은 피의 사람을 죽였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한 공산주의가, 중공이 이 동남 아시아 일대를 점령하면 얼마를 죽일 것이냐? 3분의 2를 죽여 버린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문제없다는 거예요. 미국을 어떠한 공산주의가 점령하게 될 때는 미국 국민의 3분의 2를 잘라 버릴 것입니다. 여러분, 저 최회장(최용석)을 통해서 들은 얘기인데, 최회장이 대만 정부 시찰단 부단장으로 갔다 와서 한 보고인데, 지금 중공의 운남성 900만 정보에 해당하는 땅에 아편을 심어 가지고, 그게 2500만 에이커예요. 한 성(省)이 그렇다구요. 중공 전국토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이번에 월남에서 온 미국의 귀환 병정을 통해서 아편을 밀수출하고, 그다음엔 저 파리를 통해서 미국과 자유 세계에 전부 다…. 이거 싸우지 않고 전부 다 학살하려고 그런다구요, 지금. 그래 가지고 그 아편을 판 값으로 중공 군사비의 30퍼센트를 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아버님, 공산주의 학살 문제가 나왔기에,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사이공이 작년 4월 30일에 함락된 이후에, 사이공 인구가 250만 명인데 현재 5만 명만 사이공에 남아 있습니다. 그 나머지 245만 명은 학살을 했거나 전부 다 분산해서 없애 버리고 사이공시의 이름을 호지명시로 바꿔 놓았습니다」(최용석씨의 보고) 그거 얘기해 주라구. (통역자에게)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미국이 공산화만 되면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보라구요. '아, 미국이야 공산주의의 위협…' 이러는데 천만에. 캐나다가 현재 공산주의 조종 때문에 야단났고, 지금 불란서계하고 앵글로 색슨계 민족하고 싸울 단계에 들어왔고 말이예요. 현재 중공의 대사관들이 수백 명의 멕시코나 남미 사람들을 사 가지고 미국에 투입하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불란서계하고 앵글로색슨계하고 싸울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지금. 둘이 갈라져 있다구요.
그래서 남미에서 피난 온 사람들과 밀입국자들과 공산당들이 합동해 가지고 앞으로 미국을 망하게 하는 운동을 지금 벌이고 있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있다구요. 여기에 150불만 가지면 언제든지 사람을 암살할 수 있는 그런 단체가 있다구요, 단체가. 거기에서 선생님이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공산화되면 미국이 안 남아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걸 내가 안다는 거예요. 너무나 공산당을 잘 알기 때문에 지금 이 미국을 염려하고, 이거 미국을 살려주겠다는데 야단들이라구요.
미국이 책임 못해 빚어진 국제적인 비극
내가 공산당의 책임자라면 말이예요. 남미에서 밀입국한 사람들을 미국 정부에서 쫓아내 가지고 그들이 미국 정부에 반감만 갖게 되면, 그전에 그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조그마한 주를 가지고 있다가 '우리 주로 모여라' 해 가지고 그 주를 전부 탈환할 거예요. 그래 가지고 무기는 얼마든지 들어와 있다고 생각하고는 내란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지극히 많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남미 사람들을 전부 다 오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중앙 정부 탈퇴한다고 하며 내란을 일으키면 어떡할 테예요? 그러면 남미는 남미대로 반미운동을 할 것이고, 구라파는 구라파대로 반미운동을 전부 다 할 것인데, 그런 판국이 벌어지면 어떡할 테예요? 그러면 기독교의 목사들 모가지 다 떨어진다구요. 모가지들 다 떨어져요. 전부 다 학살이라구요. 그놈의 자식들의 배통에는 총알이 안 들어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하나님이 그걸 볼 때에…. 모택동한테 죽임을 당한 1억 5천만 명이 전부 다 악한 사람일 것 같아요? 자유사상을 가진 사람이 죽었다구요. 자유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미국 때문에 죽었다구요. 미국이 책임 추궁을 받는다 이거예요. 미국 국민 때문에 죽었다구요. 자, 월남전에서 죽은 애혼(哀魂)들, 한국 동란에서 죽은 애혼들, 전부 다 미국 때문에 그렇게 됐다구요. 그러니 미국은…. 하나님의 눈에는 미국 한 나라나 월남 한 나라나 중국 한 나라가 한 나라인 것은 마찬가지이고, 그 나라들은 역사적으로 볼 때, 도리어 미국보다도 하늘 앞에 공을 세운 전통적 나라들인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눈에는 미국이나 월남이나 전부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중공이 되기 전에는 그것도 전부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미국과 같이 하나님의 품에서 전부 다 보호받을 수 있는 나라였는데, 그걸 전부 다 이렇게 망하게 한 것이 미국이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나라들이 전부 다 미국보다 전통 있는 나라라는 거예요.
미국이 아시아 극동정책이니 뭐니 해 가지고, 무슨 뭐 한국동란이니 뭐 뭐 파명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자유사상을 가진 중공 사람들도 가만 있었을 거라. 안 죽었을 거라구요. 월남 사람들도 안 죽었을 거라구요. 공산권 내에 살아 남아 있지, 그런 피해자는 없었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왜 죽었느냐 이거예요. 미국이 책임 못 져 가지고 괜히 들락날락 했기 때문이예요. 그래 가지고 그들을 다 죽여 놓았다 이거예요. 구라파도, 구라파도 마찬가지예요. 이러한 국제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 한 나라는 망해서는 안 되고 남의 나라는 망해도 돼? 그런 원칙은 없다고 천도에는 그런 원칙이 없다구. 그렇기 때문에 틀림없이 미국도 죽어 가고 망해 가는 것을 내가 보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용서해야 되는데 회개해야 용서해 주겠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회개하라고 통고하는 거예요. 회개하라고! 그래야 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미국 국민이 반대하니 여러분들이 눈물로써 하늘의 책임을 지고 가야 됩니다. 선생님 앞에서 무슨 희생을 하더라도 민주세계가 책임 못 한 것을 달가이 받고 가야 할 것이 금후의 여러분들의 세계를 위한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빠른 시일 내에 그런 병사를 훈련하고 방어할 수 있는 모체를 어떻게든지 죽을 힘을 다해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만 명의 활동요원이 필요해
이거 보라구요. 이제 1980년대 못 돼 가지고 교황청이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구요. 회개해야 돼요. 교황으로부터 전추기경들이 합해 가지고 회개해야 돼요. '하늘이여 살 길을 주소 살려주소' 하고 말이예요. 자, 불란서 천주교는 로마 교황청하고 관계없다고 선포했지, 명국도 지금 갈라져 나가지요. 저 네덜란드가 그렇게 되고, 구라파가 전부 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로마가 공산당이 되어 가지고 교황을 갖다 교수대에 올려 놓더라도 누구 기도하는 사람 하나 없고 '잘 죽는다. 죽어야 된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왜? 이러한 공의의 법도에 의한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민족을 망하게 하고 세계를 망치게 된 원흉이니 죽여야 된다' 하는 저주를 받을 날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저 신부들 중에는 공산당이 많고 전부다…. 영국이 갈라지고 불란서가 갈라지고 하는 것은 공산당이 배후에서 조종해서 그런다고 봐야 된다구요. 그러니 교황 죽을 때 박수 치며 '잘 죽는다' 이럴 거예요. 그러면서 전세계의 한 뭉치 되었던 기독교를 산산히 조각 내고 자기들 마음대로 요리해 가지고 차 버리고 찢어 버리고 다 하겠다는 거예요. 그것이 실질적인, 역사적인 현실시대로 들어오고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기독교를 구해 주고 전부 다…. 유대교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 지금 소련에 있는 유대인들을 돌아가지 못하게 하고 안 보내는 것은 왜 그러는 것이냐? 앞으로는 '자, 유대인이여! 전세계의 유대인이여, 다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라? 한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그런다고 나는 본다구요. 공산당이 세뇌공작을 해서 완전히 책임자로 만들어서 조직 편성을 딱 해 가지고 그 나라에 가서 조직적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안팎으로 명령체제를 갖추어 삼각지대를 딱 만들어 가지고는 지령을 내려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 될 때는, 들여보내 가지고 그 나라 파괴운동을 하게 할 것입니다. 그럴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자, 그런 등등을 생각할 때, 선생님이 참 절박한 입장에서 이 일을 서두르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미국을 대해서 누가 그렇게 염려해 줘요? 여러분의 대통령이 염려해 줘요? 상원의원이 염려해 줘요? 미국의 어떤 종교 지도자가 그래요? 단 한 사람 레버런 문, 이게 원수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을 죽여 버리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여러분, 알아요? 시간이 없다구요. 시간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워싱턴 대회까지 해서 이만큼 영향을 미칠 수 있게끔 되었으니. 이제 요 몇 년 동안에 실질적인 기반을 가져 가지고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여러분도 통일교회도 살아 남지 못합니다. 다 못 살아 남는다구요.
자, 내가 말한 대로 지금까지 다 되어 왔다구요. 미국도 그렇잖아요? 두고 보라구요. 두고 봐요. 1978년까지 기반을 못 닦으면 때를 놓친다구요. 이걸 알고 여러분들이…. 3만 명을 교육하게 되면 어떻게 밀고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3만 명이 필요합니다. 3만 명이 필요하다구요. 그때부터는 내가 요리할 테니까 두고 보라구요. 그래야 2년이예요. 1976년 1977년 1978년, 2년 동안 24개월…. 아니 27개월 남았구만요. 27개월 동안에 이걸 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자. 그런데 쉴 새가 있어요? 「아니요」 허리띠를 졸라매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불평할 수 없다구요. 불평할 수 없어요. 대한민국이 내 말 안 들었기 때문에 저렇게 되었고, 일본이 내 말 안 들었기 때문에 자민당이 저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단단히 결의해야 되겠다구요.
자, 3만 명…. 주 책임자는 6백 명이지요? 6백 명을 만들어야 돼요. 금년에 3천 명을 어떻게 만드느냐, 이게 문제예요. 3천 명을 전도 나가게 하려면 지금 우리가 요 3개월 동안에 1천 5백 명은 전도해야 되겠다구요. 자, 그걸 어떻게 할 것이냐? 자, 이제는 여러분들이 주로 돌아가서 준비하고 하면 한 30일은 흐지부지하게 다 가 버리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여기서 차를 타고 가게 될 경우 저 동부까지 가려면 일주일은 걸려야 되고, 거기에 환드레이징까지 하면 열흘은 걸려야 된다 이거예요. 또, 가 가지고 정리하고 그러다 보면, 한 달은 휘떡 넘어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생각하는 것은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생각을 어떻게 했느냐? 현재 동부에 와서 일하던 체제를 연장해서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돈 쓰고 관계된 사람을 소화시키는 길이 제일 빠르다는 결론이 나온 거예요. 눈물을 흘리다시피 해서 그저 심정적으로 애절하게 하면 다 연결되게 되어 있다구요. 우리가 버스를 동원해서 10만 명이 우리와 관계된다 하면 거기에 100분의 1이면 천 명이예요. (판서하심) 그러니 천 명, 이건 1퍼센트야 틀림없이…. 지금 천 5백 명이 필요하니 1.5퍼센트를 여기에서 잡아낼 수 있지 않느냐고 보는 거예요. 자, 그렇게 생각할 때에 이와 같은 인연의 기반을 그냥 그대로 안고 소화시키는 것이 제일 빠르다구요. 결론이 그렇게 나온다구요. 그 외에는 길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걸 전부 다 다시 돌아가라 해 가지고 헤쳐 놓았다가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워싱턴 대회 이상 정성들이고 노력해 서부로, 아시아로 가야 돼
자,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걸 결정해야 되겠다구요.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자 어떤 것이? 주에 돌아가서 전도하는 게 빠르겠어요, 여기서 눌러 앉아 가지고 전도하는 게 빠르겠어요?「여기서 하는 게 빠릅니다」 그래서 그런 생각에 의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자, 남아서 하는 데는…. 그렇다고 해서 그 인원 전부를 남길 것이냐? 그거 그럴 수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최소한도- 여러분 그건 주에서 의논들 하라구요- 최소한도로 지금 안 돌아가면 안 될 곳, 안 돌아가면 그 주의 근거지가 무너질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곳에만 돌려 보내고, 그렇지 않는 한 최대한도의 인원을 통해서 활동하라구요. 그렇게 해서 못해도 두 주일 이상 수습공작을 잘하면 상당한 수효가 여기에 포섭될 것입니다.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만 목표 달성하는 날에는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세 사람 말고 두 사람만 해도 이건 된다구요. 두 사람을 해도 초과달성을 한다구요. 한 주일에 한 사람씩 어떻게 수련을 받게 해 가지고 식구를 만드는 놀음을 하느냐 하는 것이…. 이게 어려운 일이예요. 쉬운 일이예요? 지극히 가능한 일이라고 난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한 주일에 세 사람을 표준해 가지고, 최소한도 한 사람은 틀림없이 2주일 동안에 전도하고 가야 되는 거예요. 만약에 그것이 안 되게 될 때는 연장해서라도 그 수는 만들어 놓고 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이 마음으로 결정하려고 하는 요구다 이거예요. 이것을 여러분한테 통고해 가지고 여기에 대한 답을 받고 싶은 거예요. 한 주일 이내에 그거 할 수 있으면 한 주일하고 가고…. 이렇게 결정해야 되겠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건 가능할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예」
자, 이거 결정한…. 그대로 돌아가면, 이거 다 그냥 무너지는데, 그까짓 것 책임 안 지겠다고 하며 다 헤쳐 버리고 돌아가야 되겠어요, 이걸 수습해 가지고 미국의 운명이라든가 금후의 작전을 중심삼은 대책 강구 문제를 중심삼고 이러한 작전을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하겠어요? 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 올 라잇(All right;좋아)!
그래 가지고 이제부터 여러분이 요 두 주일 동안에 있는 정성을 다한 훈련적인 그 활동 기준을 중심삼고 27개월 동안의 역사적인 사명을 위하여 보다 더 투입하겠다는 노력을 하면 틀림없이 초과달성을 할 것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결론입니다. 자, 그러면, 워싱턴 대회를 위해서 정성 들이던 이상의 정성을 들여 보자! 그때 했던 노력 이상의 노력을 해보자! 우선 여기에 온 여러분들이 책임자이니만큼 그거 할 수 있어요?「예」 내가 워싱턴 대회 때 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지 못했으면 눈물을 흘리고 해야 되겠다구! 「아멘!」목이 쉬지 않았으면, 목이 쉬도록 외쳐야 되겠다구! 아직까지 미치광이가 되지 않았거든 미치광이가 돼야 되겠다구! 이렇게 되는 날에는 모든 것이 해결될 것입니다. 약속합니다. 내가 약속 합니다. 하늘 앞에 내가 약속할 것입니다. 자, 그 약속을 지켜 주기를 빌겠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은 동부에서 서부로 전통의 씨를 가져 갔기 때문에, 이런 통일교회의 새로운 전통의 씨를 안고 서부로 개척해 가지고 아시아까지 연결시켜야 할, 여러분이 아시아까지 다시 회복해야 할 사명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번이 아시아에 가지고 갈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훈련의 시기인 것을 알고 기쁨으로 출전을 할지어다! 아멘. 10월 4일까지, 지금부터 해 가지고 10월 4일까지…. 그날은 선생님이 한국의 서대문 형무소에서 해방된 날이예요. 지금부터 20년 전이예요. 만 20년이 넘고, 21년째의 해방의 날과 더불어 통일교회가 서부로 아시아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데에는 천적으로 지극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어서의 해방권을 향하여 날아가자 이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엄숙히 손을 들어서 하늘 앞에 이러한 목표를 위하여 전진할 것을 맹세해야 되겠다구요. 내리자구요. 감사하다구요.
자, 그리고 여러분의 노력에 하늘의 가호와 더불어 크나큰 실적이 있기를 빌면서 선생님의 말을 끝내겠다구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잘 싸워 달라
여기에 지시 항목이 상당히 많다구요. (적으신 것을 보이시며) 두 장 가까이 되는 지시 항목이 있다구요. 그 내용이 이런 내용이라구요. 이제 3천 명을 금년에 배치하고 1978년에 3만 명 교육만 하는 날에는 그다음엔 내가 책임지겠다구요. 그러면 미국에서 브레이크를 걸 것입니다. 미국에 들어온 모든 것에 브레이크를 걸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통일교회는 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자, 그 기간에 선생님은 공장 노동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일을 뒤넘이치면서 하지 않고는, 거기에 도달하게 될 때 그것을 안고 출 수 있는 경제 기반을 못 닦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선생님만이 해야 할 책임으로 알고, 여러분에게 지지 않는 놀음을 할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의 가호가 있을 것을 바라고, 또한 여러분이 잘 싸워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그저 두 주일 동안에 몇 사람을 전도할 것이냐가 문제입니다. 두 사람을 할 것이냐, 여섯 사람을 할 것이냐?
자, 그다음에는 여러분들이 질문할 것 있으면 질문을 하라구요. (약 15분간 질의 응답함)
자, 이젠 그만하자구.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앞으로 2주일 후에, 10월 4일 아침에 될 수 있으면 요 사명을 끝낸 사람은 여기 벨베디아 책임자를 거쳐가도록 하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그 책임을 한 사람을 전부 다 데려오라는 것이 아니예요. 책임자만 오라는 거예요. 전부 데려오게 할까? 주에 돌아가는 데 여기에 들렀다 돌아가라 그 말이라구. 시간이 아깝거들랑 책임자만 오고 그 식구들은 그냥 직접 돌려 보내면 된다구. 다 와도 괜찮지만 만약에 식구들이 돌아가야 되겠다면 자기 혼자 와 가지고 보고만 해도 된다구. 그들을 다 데려와도 좋구.
원래 10월 4일은 한국에서는 큰 행사날이고, 잔칫날이고 축하의 날입니다. 앞으로 미국도 이날을 기념해야 되겠다구. 그리고 14일도…. 해방의 날이예요. 하나(14일)는 공산권에서, 하나(4일)는 한국 형무소에서…. 그 전에도 많지만 그건 다 빼 버렸다구요. 여러분들 앞에 보여 줘 가지고 이런 전통적 사상을 심어 줘야 되겠기 때문에, 이날은 될 수 있으면 그런 기념 행사를 하려고 그래요. 그만했으면….
자, 이제 나는 돌아가야 되겠는데, 주 대표는 일어서라구. 오늘 너희들을 만나면 내가 참 축하 기념으로 옷이라도 한 벌씩 사 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으니까 내가 현찰을 주겠다구.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너희들이 기념이 될 수 있는 옷들을 한 벌 새로이 사 입으라구. 옷하고 신발하고…. 아마 그 정도면 될 거라구. 이제 하나씩 나오라구. 2백 불씩 하면 넉넉하게 살 거라구. (돈을 나눠 주심. 박수) 자, 가서 잘 싸우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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