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대장상과
_ 대개 나무껍질 아레나 버섯에서 발견되고
일부는 곡물에서 발견됩니다.
_ 몆몇 종은 균이나 버섯에서 한살이를
마치는 균식성 무리입니다.
_ 우리나라에는
둥근아기벌레과, 밑빠진벌레과,
허리머리대장과, 머리대장과,
곡식쑤시기과, 나무쑤시기과,
꽃알벌레과, 버섯벌레과, 배출벌레과,
무당벌레과, 무당벌레붙이과,
고목둥근벌레과 들 21과가 분포합니다.
* 무당벌레과
흔히 볼 수 있는 종으로 어른벌레는
바가지를 엎어 놓은 것 같은 반구 모양이고,
밝은색 점무늬가 있으며,
피부에 윤기가 흐릅니다.
어른벌레와 애벌레는 포식성으로
진딧물이나 깍지벌레의 천적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어떤 무당벌레는 식물 잎을 먹고 삽니다.
* 밑빠진벌레과
나무 주변에서 사는데
몸집은 작은 편이고,
생김새는 둥글고 납작합니다.
주로 나무 수액을 먹고 살고,
일부 종은 꽃에 날아와 꽃가루를 먹기도 합니다.
* 버섯벌레과
_ 주로 버섯에서 사는데
_ 생김새는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_ 색깔은 화려한 색부터 거무칙칙한 색까지
다양하며 점무늬나 기하학 무늬가 있습니다.
_ 피부는 매끈하고 윤기가 흐릅니다.
_ 더듬이는 9~11번째 마디가
부풀어 있는 구간 모양입니다.
_ 숙주 특이성이 강해 자기가 선호하는
버섯에서만 한살이를 이루어 나갑니다.
(사진과 글은 정부희님의 곤충학강의에서
전제한 것으로 제 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과 사진이니 타 용도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