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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희주 서재
 
 
 
카페 게시글
…──공 유 자 료 실 스크랩 [2013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갈벌희주 추천 0 조회 31 12.12.31 19:2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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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02 14:49

    첫댓글 내 아버지는 어땠는지.
    갑자기 그 생각이 납니다.
    7형제들 등교길 전에 차례대로 아궁이속 재 깊게 밀어 넣고
    신발 따뜻하게 데워 신겨 보냈던 내 아버지의 사랑.
    등골 부서져라 한해 고생했어도 당신 뜻 맘껏 펼칠 수 없었던 아버지의 한.
    늘 부족했다고만 느꼈을 아버지의 고독과 그늘이 짙게 느껴집니다.
    보고싶은 울 아버지 괜시리 울컥 가슴이 아려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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