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능-어룡마을-마치고개-대원군묘-피아노폭포-조안마을-능내리-팔당역
산행하고 싶어하는 동인으로 라이딩 포기하였다가 일땜에 다시 동인 출근 나는 라이딩
동인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벗과 선생님들과 깊어가는 가울에 흠씬 빠져 드는 라이딩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비록 밤사이 아파트 상가 화재로 아침부터 어둠속에서 짐을 챙기느라 부산을 떨고
라이딩후 아직도 캄캄한 아파트에 촛불하나 켜놓고 짐정리도 못한채 하루를 마무리한 하루였습니다.
흥선대원군묘 가는 길목
고양군 공덕리에 장사지냈다가 파주 대덕리로 이장 또다시 남양주로 이장 현 위치에 넚게 자리차지하고 있네요.
근처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역사탐방 나와 있었습니다.
역사탐방을 하는 것인지 시간때우러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
피아노 폭포
남양주시에 위치한 피아노 폭포는 수처리 방류수를 이용하여 만든 인공폭포
그랜드피아노를 본떠 만든 화장실에서 바라보는 피아노 폭포 전망도 좋았다.
가을의 내음세에 푹 빠졌습니다.
첫댓글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을정취에 취햐셨는가 봅니다 아파트 상가 화재로 상당히 눌라셨을듯 합니다 라이딩이 진정 효과도 있을듯 하구요
좋은 라이딩 수고 하셨구요 근데 잔차를 끌고 가는 사진을 많이 직어 셨는지요
원장님 불난 것도 몰랐어요.5시에 일어나수영가려고 불을켜니 안들어오고 주위에서 계속 경찰비상벨소리가 들려서 뭔일이 생겼나보다 했는데 6시에
경찰이 문을 두들겨 알려 주었답니다. 오늘 오후 6시에나 전기가 들어온데나봐요.
라이딩하고 찬바닥에서 잤더니 온몸이 찌부등하네요.
만추에 좋은 산천을 따라 좋은 멤버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라이딩 그곳은 파라다이스. 즐감했습니다.
김장 맛있게 하셨는지요?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왔습니다.
대단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