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이더의 일인으로서 사건을 편중된 입장에서 보는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었을까
오히려 사고 당사자가 불법을 자행하진 않았는지 (자동차 전용도로 운행),
왜 경찰의 경고에 불응하고 계속 주행하였는지 (검문 불응 도주)
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된 보도 자료등을 유의깊게 주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이는 부분은
1. 투어팀은 광진교를 건너 자동차 전용도로가 끝나는 시점을 지나 주행을 하고 있었으며,
2. 경찰차가 바로 뒤에서 추격을 하고 있는터라 정차가 쉽지 않았을것
정도 입니다.
특히 투어팀이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지 않았다는것은 거의 100% 확실합니다.
그러나 언론 매체 (특히 MBC) 에서는 앞다투어 자동차 전용도로 불법 운행을 한 폭주족이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다..... 라며 오보를 자행 했습니다.
기자라는 사람들이 현장 검증도 안했나봅니다.
그런 기사들을 아직도 검색,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전체 라이더를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잘못된 것인데.. 잘못을 저질렀으면 창피해서라도 얼른 기사를 내려야 할 것임에도 불구,
동영상 다시보기까지 버젓이 시청할 수 있으니 참 어이 없습니다.
최소 이런부분에 대해서라도 바로 잡아주는게 고인이 된 동료 라이더에 대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댓글 MBC는 민주시민들을 개패듯 패어 죽이거나 극악한 고문을 자행하던 감옥에서 죽어가게 하던 군사정권에 가장 철저하게 빌붙어 오랫동안 군사정권의 주구가 되었으며 공공의 적 1호가 되었던 것을 수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몸서리날 정도로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너희 MBC 기만방송으로 인해 수없이 고초를 당해 불구가 된 사람들이 이땅 위에 전국 방방곡곡에 시퍼렇게 살아있음을 주지해야할 것이다...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바이크문화에 대한 차별적인 악감정을 가지고 정부의 썩은 정치꾼들과 공모해 국민의식을 오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MBC는 국민들이 폭파해버리지 않고 지금까지 참고 서슬이 시퍼렇게 지켜보
고 있음을 감지덕지하고 그오만방자한 태도를 즉각 시정하고 맹성 사과해야할 것이다.
증말 승질나는 일이군 보지도 않은것들이 본것처럼 하는놈이있네
저정도면 고인의 명해헤손으로 고소가 가능하지 않나요... 정당한 주행을 행하였는데도 불법주행으로 법을 어긴사람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알려졌으니....
MBC뿐만이 아니고 다른 언론도 사실 확인을 정확히 하여 보도를 하여야함에도 그러지 않는 이유는 다른 매체보다 먼저 중요한 보도를 해야하는 특종 의식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일반 동호인보다는 폭주족이라고 해야 특종의 의미가 있기에 일방적으로 폭주족으로 몰고 가는것입니다 ~ 이런 잘못된보도는 우리 모두가 강력히 항의하여 바로 잡아 나갑시다 ~~
위의 내용도 한부분이 틀려서 정정 해 드립니다. 순찰차가 뒤에서 신고받고 따라온게 아니고 1차선 도로에서 우리보다 앞에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쪽 차선이 비어있어서 바이크 행렬이 좀 더 앞으로 나가게 됐는데 이때 갑자기 경광등과 싸이렌을 켜고 1차선에 있던 차가 2차선 우리가 주행하고 있는 앞으로 급차선 변경을 하며 80키로로 주행하고 있는 대열을 갑자기 막은 겁니다.어제 KBS에서 전화가 왔는데 뒤어서 따라왔다고 경찰은 주장 한답니다. 참내 거짓말 할걸 해야지 어처구니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