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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Castor)오일
학명: Ricinus communis 원산지: 인도
피마자유(castor oil)는 아주까리 기름이라고도 하며, 피마자(Ricinus communis L.)의 종자 속 에 약 45% 함유된다.
열대 아프리카 원산으로서 전 세계의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하며, 높이 약 2m이고, 원산지에서 는 나무처럼 단단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가지가 나무처럼 갈라지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잎은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며 끝 이 뾰족하다. 앞면은 녹색이지만 갈색을 띠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종자에는 독성이 있는데 압착해 얻은 기름에는 없으며, 독성은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에 남는 다. 담황색으로 약간 점성이 있고 불투명한 불건성유이다.
또 간유처럼 특이한 냄새가 강하며, 대부분 다른 지방유와 달리 알코올에 녹는다.
냄새·맛이 모두 나쁘기 때문에 식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보통 오렌지유·박하유 등을 각 0.5% 가하여 가향 피마자유로서 사용한다.
주요 성분은 리시놀산(85~95%)으로 글리세리드로서 함유되며, 다른 유지에 비해 친수성이 높고 점성이 있으며 에탄올에 용해된다.
캐스터 오일은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고대 스페인의 의사였던 니콜라스 모나데 스에 의해 최초로 연구되고 기록되었다고 한다.
캐스터 오일은 미끈미끈하며 진정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실핏선 로션이나 윤활로션·제모 왁스 에 사용된다.
또한 점도가 높고 열에 대한 변성이 적으며 알코올에서 용해성 및 염료의 용해성이 좋아 립스틱 ·알코올성 헤어 로션·포마드에 필수적이며 중요하다.
캐스터 오일은 또 에오신을 용해시키기 때문에 네일 폴리시 리무버에 첨가된다. 일반적으로 기 제 중의 유상에 25~50%로 사용된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특유의 냄새와 맛으로 인해 사용감이 안좋아지므로 정제도가 높은 것 을 사용해야 한다.
천연이든 인공이든지, 모두 알러지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사용하시기 전에 작은 양을 피부에
시험해 보신 다음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전통적인 머릿결 보호제
1) 동백기름
할머니들이 머릿결보호를 위해 바른 기름으로 참빗이나 비누양잿물로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하고 동백름의 살충작용을 이용한 것.
2) 피자마유
낭자를 하고 참빗 같은 것으로 머릿결을 고르게 하여도 잘 되지 않는 흩날리는 머릿결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무스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피마자유가 가진 살충력과 지방질 그리고 흡인력을 이용하였으며 지금의 무스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머릿결을 다부지게 붙여주며 너무 고정화될 때는 동백기름을 섞어서 적당히 발랐으며 냄새가 고약하므로 시간이 있을 때 집안에서 사용하였다. 피마자는 흡인력이 뛰어나서 너무 자주하면 변비의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자주하지 않았으며 나이 많은 부인들의 음탈에도 사용하였다. 머릿결이 가늘고 색이 황색화되는 머리에도 효과가 있었고 이것을 바르고 있으면 머릿이 등의 기생충이 살기위해 머릿털을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치게 된다.
통변제
피마자유는 강력한 하제이기에 그만큼 부작용도 따를 수 있다고 봅니다.
피마자유도 필요해서 창조됐을 터이니 변비 중증에만 일시적으로 활용함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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