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홍매화 꽃 나들이 가요

[방구들 건식난방]

그래,역시 구례야

구례군청 홈피퍼옴

봄꽃의 개화가 시작되고 이제 꽃들의 향연이 전국토를 휘감을 좋은 호시절!

문득 마음이 동해서 멀리 길은 잡은곳, 구례는 산수유꽃이 만발이다.

막무가내로 떠나면 여행전 계획을 세우고 어디를 가고. 맛집을 찿아야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좋다.

그래도 목적하나는 산수유를 보는것으로 하고 떠난 길

자동차네비가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할즈음 간판에는 자연생성의 수락폭포가 눈에 뛰어

방향을 돌려 한컷

코로나가 풀린 행사장에는 품바 공연소리가 여기저기서 나고 풍속음식점에 들려 끼니를 해결하고

산수유 꽃이 만발한 곳으로 향해본다.

이번주 일요일까지니 계획을, 아니면 그냥 떠나보심이~

이 지구상에서 아직도 찿지 못한 내 짝, 내사랑을 찿아서

북적이는 행사장에 주차를 하고 약 1.5km를 따사로운 봄햇살을 삼키며

사뿐 사뿐 가노라면 온 천지가 산수유 꽃으로 뒤 덮혔다.

이 주변이 산동면 반곡마을을 중심으로 원좌마을.상위,하위마을주면이 온통 노란 꽃 밭이 된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넘 예쁘고 멋있다.

영원한 사랑은 사치스럽고 화려하지 않아도 되는

이 산수유 꽃과 같은것이 아닐까?

시간이 되면 탐방로를 다 걸어보고픈데 이제 발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네비를 뒤적인다.

수선화가 필 때쯤일까 해서 지리산호수공원과 치즈랜드를 가보려고

아쉽다.

치즈랜드 수선화는 이제 고개를 조금 내 밀었고

인공폭포까지는 올랐는데 전망대까지를 가지 않아

노고단과,사성암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데 미리 알고 가지 못해

구례군청 홈피 퍼옴

봄은 역시 꽃구경이라 발길을 돌린곳이

천년고찰 화엄사와 경내 핀 홍매화

절이 웅장하고 국보문화재도 많고

화엄사내에는 백(들)매화 . 핑크매화, 홍매화가 있다는데

먼저 핑크매화이고

각황전 옆에 보물로 지정된 홍매화를 보러 온 인파가 줄을 잇는다는데

너무 붉은 색이라 흑매화라고 불린정도로 색이 진하다

좌) 3월 16일 직접촬영 우)구례군청 홈피 퍼옴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올해 봄 나들이 한번 해 보세요.

구례산수유꽃축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839-6

예스온의 아름답고. 맛있는 여행 78차 〈전남구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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