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박3일동안 서귀포의 원더리조트에 묵었다.
원더리조트는 지난 11월초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바로옆에 새로 문을 연 120실 정도를 갖춘 중급규모의 콘도다.
최근에 개장을 했기에 아주 깔끔한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한 편이다.
17, 27, 51평형의 한실과 양실을 갖추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수 있고 전면에선 서귀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이고
후면쪽 방에서는 한라산이 올려다 보인다.
자체 시설은 그리 다양하지는 않지만 바로 옆에있는 서귀포 워터월드와 제휴하여 싼값에 이용할수 있는데
찜질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틀동안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았다.
자체 식당이 있어 간단한 아침식사가 가능한데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서 그리 권할곳은 못된다.
하지만 그런대로 깔끔해서 간단한 식사를 원하면 오히려 좋을수도 있다.
외관
입구
전면의 방에서 서귀포의 일출을 볼수있다.
편의점도 있고
17평형 내부모습
바로 옆에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이 있고
감귤밭에 둘러쌓여 밤에는 아주 조용하다.
부페식으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할수있다.
조용한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적극 권한다.
원더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wonderresort.co.kr/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