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봉산동에서 조그만 가계를 운영하고있는 박미숙씨(42.여)는 셋방살이에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저소득 노령층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직접담가 사랑을 실천했답니다.
대교동 주민센터를 찿아 취지를 설명하고 3일동안 맛있는 김장을 직접 담아 3Kg김치 65상자를 봉산동 배광천씨 등 저소득 계층 60세대,
관내 경로당 5곳에 사랑을 전달하는 천사가 되었답니다.
여수시 광림동주민자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부녀회원50여명은 11일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각단체에서 50만원씩 150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 60세대와 경로당 12개소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답니다.
이번행사를 통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아름다운 여수가꾸기,문화시민되기,시민하나되기 켐페인등 선진시민의식
실천운동에 앞장서기를 다짐했답니다.
'사랑의 연탄'배달
여수시 신월동에 대한상사(대표 천대욱)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사랑 실천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는 중소기업이 화제랍니다.신월동 저소득가정 10세대에 200장씩 2천장을 회사 전직원과 함께 고지대 집까지 직접배달을 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하고
2002년부터 7년동안 추석,설 명절때마다 120여 세대에 백미120포대를 전달하기도하고..
불우청소년 6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정액의 후원금을 지원하는등 이웃사랑의 참모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이추운겨울 참 훈훈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