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시/김사랑 너무 늦었다고 생각은 말자 겨울로 가는 길목 지금은 포기는 말자 끝인 것 같아도 다시 길은 시작되고 길은 없는 것 같아도 가야 할 인생 길은 있다 거리엔 플라타나스 잎이 이리 저리 뒹굴어도 바람이 잠들면 마음도 편안해지겠지 올 한해도 한장의 달력을 떼어내면 마지막 잎새같은 달력 우리를 기다리겠지만 지금 다시 시작한다해도 아직은 늦지 않았다 여기서 멈추지 마라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첫댓글 초 겨울 날씨에 단풍이 짙어 만 갑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첫댓글 초 겨울 날씨에 단풍이 짙어 만 갑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