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한여름 더위가 꺽일 줄 모르네,~
햇살은 어느해 보다 따갑고, 너무도 강렬해,
움직이면 헐떡이고, 무지막 땀을 쏟아댄다,,
얼마전 뿌린 시금치, 배추가 말라가는데,
고냉지 배추는 어쩌랴,~ 아얘 타들어간다,,
세상이 이러하니 배추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명절 앞두고 우리 부모님들 난감하겠지요,~
반대로,,
쌀농사는 계속되는 고온다습으로 대풍이라네,~
정부 수매가 하락으로 농민의 반발이 심하니,
햅쌀을 동물 먹이로 주는게 해결책이라고
내놓는 정부 관련자들,, 이를 어쩌나,,~
1~2년 보관해온 묵은 쌀들은 어린 백성이
먹어야 한다니, 어느새 동물보다 못한
대한에 국민이 되었더라,,~
미국이 금리인하 한다는데 어쩌고있는지,,,
며칠전 관계자가 나와서 집값 대출운운하며
고금리 지속을 심사숙고 해야 한다는 둥,,
요상한 말장난에 고대하던 내집마련 청년들,
세입자들,, 대출이자 내느라 허리빠지겠네,,,
코로나 시절 세계가 경쟁하듯 돈을 펑펑 찍어,
가치가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자재값이 2배로
뛰어올라, 전혀 내릴 생각을 하지않네요,,,
건설,재건축,리모델링,어찌 감당하겠냐구요,~
진행되던 대다수 현장이 포기, 무기연기, 로
사회가,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되어갑니다,,,
이틈에 여유있는 분들은 금을 사 모은다네요,~
부럽기도 하지만, 빠듯한 살림에 언강생심,,,
점점 더욱 조여오는 경제적 압박으로 허리띠
바짝 조이는 서민들,, 아우성 소상공인들도
이젠 입 꼭 닫고, 각자 도생의 길을 찾는다,,
매년 3~4채씩 늘어나던 농촌 우리마을도
주택건설 올스톱,, 최근엔 아주 조용합니다,,
최근 발표한 농촌활성화를 위한 체류형쉼터가
기존 농막의 불법,불편을 양성화 한다고 하지만,
몇몇 조건을 보완해야 할것 같네요,,,
도로 폭 4미터는 3미터가 농촌의 현실이고,
12년 후 원상복귀는 무리아닌가요,~
허긴 자동차도 10년이상 쓰면 중고매매 또는
폐기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중고매매도 가능하겠네요,~
어찌됐든 도심 중산층의 로망, 작은 별장이
손쉽게 생기니 별별 방법이 다 동원되리라,~
이 기회에 농민들도 저렴하게 구입한 농촌 창고,,
또는 농민들의 농막으로 활용하면 얼마나 좋을까,,,
또 한편,,,
45만 무직 청년들 마음은 어떤 상태일까,?
40세 전후 미혼자들 미래관은..?
살아보고 결혼한다는 요즘 젊은이들,,
나홀로 족으로 잠시 만나고 헤어지고가
반복 습관화 되면 어찌 한둘로 만족하랴,,~
이들의 가족관,, 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아기보다 개를 좋아하는 부부의 출산계획은,,?
돈, 권력, 한탕, 끼리끼리, 인면수심,,,
요사이는 성형이 완벽해서, 더욱 알수없겠네,,
더 좋은 세상 추구의 변화와 수상한 모습들,
이게 기대하던 미래의 삶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