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역 7시 15분 공항리무진을 타고 가기로하고
6시에 기상 씻고 커피 챙기고 땅콩 바나나 두개
챙겨서 강변역으로
차비 18,000원×2=36,000원
한시간동안 꿀잠 1공항 내려서 7번홈에서
무의1번 버스를 8시 50분에탑승
버스가 콱참 출발
우리는 무의도 광명항 까지 30~~40분 정도
걸려서 도착
트래킹 시작 이번엔 초입에서 가파른 길로
소무의도 마을
오뎅을 하나씩 먹고 맛있었음 국물이 진국
가파른 길을 오른다
인천대교도 보이고
소무의도 다리 멋지다
계속 오르고 내리고 사부작사부작
주말이라 그런건지 날이 풀려그런지
관광객이 많다 웃음소리 드론소리 등등
왁자지껄 ㅎ
영이랑 사진 찍었던곳 물이 많이 빠져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냈다
원없이 돌길을 걸어 갯바위에 붙은 파란풀도 뜯어먹고 맛났다 ㅎㅎ
그때완 또 다른 분위기다
한참을 놀았다 ㅎ
잠시 한잔의 커피로 싐을~~~
횟집도 문을 열고
소무의도 쉼터 휴계실도 구경하고
요런 귀여운것들 ㅎㅎ
티파니카페
구경해봐야지?ㅎ
시간 넉넉하니
오밀조밀 잠깐 쉼 하긴 좋다
영이 말마따나 마담이 멋졌다
쎈스도 있으시고
다시 걷자 ㅎ
전앙대를 지나
소무의도 다리를 건너 광명항으로
오는중에 버스가 보이는데 이미 늦은것 같다
버스 시간표를 보고 들어갈걸 ㅠ.ㅜ
버스가 떠난다 우와~~~~~ㅠ.ㅠ
다음 버스는 2시 가 넘는데 두시간 쯤을 기다려야 하는상황 걷자 걸어 점심먹어야지 데침쌈밥 집 까지
언덕하나만 넘으면 되니 걷자
그래서 걷는다 긴 오르막을 ㅎㅎ
드뎌 도착 번호표 받고 잠시 커피한잔 마시지도 못
했는데 호출 되었네 ㅎ
데침쌈밥 건강한 밥상이다
쌈과고기 배불리 먹고 호박식혜 두개사서
2시 20분 공항가는 버스 타러
와우~~~버스가 만차다 그래도 꾸겨서 겨우
탔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걸어보려는 사람 빼고는
공항까지 왔다
날 풀리면 버스도 잘 못탈듯
1층으로 내려와서 강변역 공항버스 표 끊으니 15분후 출발 화장실 다녀오면 딱 맞을듯
탑승하고 죽은듯 잤다 ㅎㅎ
집에와서 다시 장한평으로 일이 조금이여서
9시쯤 집 도착 씻고 나니 개운했다
정말 시간 구애 안받고 잘 다녀왔다
오손도손 즐겁고 행복하게
함께해준 김스방 고맙고
날씨도 좋았고 모든게 감사했다
다음엔 안길을 둘러 보자고 했다
차비가 많이 들었네 편하긴 한데 ㅎㅎ
다음엔 지하철로 가보자고
첫댓글 날이 풀려서인지 카페 파라솔이 다 펴졌네...
확실히 더 이쁘다...
봄 기운이 느껴지네...
여유로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