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 근처 차이나 타운 피쉬마켓을 둘러 보았는데
싱싱한 총알 오징어가 누네띠네 요^^
호주산 Baby Calamari 가격은
1kg에 $17.99 이지만
1kg 조금 넘으면 $15.99로 계산
하기에 , $18 어치만 달라고 오더해서
$18 들었네요,
오징어 새끼를 꼴뚜기로 부르기도
하고 총알 오징어, 경상도 사투리는
호래기 라고도 하더군요
한국여행길에도 몇번 꼴뚜기 요리를 해서 먹었는데 그 맛은 꼴뚜기 살이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 바다냄새가
나는 맛 이라 가끔 즐겨 먹습니다
총알 오징어 맛나게 먹는 레스피는
물에 삶지 않고 꼭 찜을 해서 드시고
찜을 하고 난 뒤에 물로 씻으면
총알오징어 향기가 다 날라 가
버리기 때문에 맛이 별로도군요
맛있는 해산물 요리 풍경을 시리즈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오징어새끼인 총알오징어 같네요
호래기는 총알오징어랑은 다른걸껄요 꼴두기쪽,
암튼 맛있으면 되는거지요 ,쐬주안주로도 괜찬더라구요
아주 작은 총알 오징어 같네요^^
자주 가는 나라빈 비치에 맨발 걷기 하다가 발견한 갑오징어 뼈 입니다
경주애인님이
크기를 상상 해보세요~~~
@다람쥐 먼저번에5키로짜리 오징어뼈 인가 봅니다
저뼈가루 긁어서 상처에 바르고 그랬었는데. ,… 여렸을때,,, 드럽게 가난했을때 ㅠㅠㅠ ㅎㅎ
상처 났을때 지혈제로 하얀가루를 뿌리면 피가 멈추는 데에는 갑오징어 뼈 가 최고인듯 하네요
어렸을때 손등에 피가 나고 할 때는 고래고기 비계를 발랐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갯바위 갑오징어 낚시보다 더 재밌는 스킨 다이버로 한 때 작살총을 가지고 바다속을 돌아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다람쥐님은 무척 부지런 하신분 같습니다. ^^
전 정말 움직이기 싫은 사람인데
(아마 코알라 같은 사람 ^^ )
다람쥐님 올리시는 글들을 보면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
저도 그것 생각나요 하얀 타원형 뼈 지혈제로 사용한것.
그런데 그것 아무리 물어징어 속 찿아도 없더라고요.
@독사깟(獨士깟) 손녀들 데리고 코알라가 나무에 잠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러 갔었는데
신기한것은 하루종일 잠만 자는 것도 그렇고 , 나무를 안고 자는데도 떨어지지 않고 자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러군요^^
총알 오징어 맛나겠어요!!
드시고 건강.행복 하세요!!~~~
총알 오징어는 한국 여행길에 맛 볼수 있구요
속초 아바이마을에 가을동화 드라마 기억나세요,
원조 , 오징어 순대가 생각나네요~~~
Baby calamary 가 총알 오징어군요. 처음 들었어요.
엄청 부들부들하고 맛있을것 같네요 ^^
저는 총알 오징어가 뭔지 몰랐는데 ~ㅋㅋ
쐬주를 술술 부르는 총알오징어의 맛이 참 쫀득하고 맛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