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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城邑誌 禮安烏川君子里 聯關記錄 撮要(2)
34. 科第[과거에 급제한 사람]
우탁(禹倬) : 충렬왕조에 진사(進仕)와 문과(文科)에 급제, 벼슬은 성균관(成均館) 좨주(祭酒), 인물조에 상세히 나온다.
김춘(金椿) : 문과 급제, 벼슬은 추밀원(樞密院) 부사(副使). 증 판문하시중평장사(贈 判門下侍中中平章事). 인물조에 상세히 나온다.
이익(李翊) : 급제하여 벼슬이 보문각제학(寶文閣提學)에 이르렀다. 인물조를 보라.
우원광(禹元光) : 탁(倬)의 아들. 문과 급제.
우원명(禹元明) : 원광의 아우. 문과 급제
김옥(金玉) : 춘(椿)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좌사의(左司議).
김윤(金윤) : 옥(玉)의 아우. 문과 급제. 벼슬은 판밀직(判密直).
김연(金衍) : 윤(윤)의 아우. 문과 급제. 벼슬은 판문하시중(判門下侍中) 군국평장사(軍國平章事).
이승(李昇) : 익(翊)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성균좨주. 인물조에 보라.
우침(禹沈) : 원명(元明)의 아들. 문과 급제.
우순(禹順) : 원광(元光)의 아들. 문과 급제.
우섬(禹贍) : 순(順)의 아우. 문과 급제
김현주(金玄柱) : 옥(玉)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찬성(贊成). 인물조에 보라.
이송(李竦) : 승(昇)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군부판서(軍簿判書). 인물조에 보라.
김을방(金乙邦) : 현주(玄柱)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교찬(校贊). 인물조에 보라.
우인로(禹仁老) : 섬(贍)의 아들. 문과 급제.
권정(權定) : 문과 급제. 벼슬은 사간(司諫). 인물조에 보라.
김회보(金懷寶) : 연(衍)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현감.
김을보(金乙保) : 을방(乙邦)의 아우. 문과 급제. 벼슬은 지평(持平).
변계손(卞季孫) : 문과 급제. 태종조(太宗朝)에 사간(司諫) 벼슬하다. 인물조에 보라.
김사(金泗) : 을보(乙保)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校理).
이천(李천) : 송(竦)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판중추(判中樞). 시호(諡號)는 익양(翼襄). 인물조에 보라.
김증(金潧) : 선성인(宣城人).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校理).
김자한(金自漢) : 을방(乙邦)의 손자. 문과 급제. 벼슬은 부사(副使).
이명(李蓂) : 송(竦)의 현손. 문과 급제. 벼슬은 우의정(右議政). 인물조에 보라.
김담(金淡) : 증(潧)의 아우. 문과 중시(重試)급제. 집현전(集賢殿) 학사(學士)로 발탁되다. 시호(諡號)는 문절(文節) 영천군지(榮川郡誌)에 실려 있다.
이파(李坡) : 영천인(永川人). 병의(兵議)에 추증된 헌(軒)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현감.
이오(李塢) : 파(坡)의 아우. 문과 급제. 벼슬은 제학.
김지로(金智老) : 영양인(英陽人). 군수 도생(道生)의 아들. 문과 급제. 신천(信川)부사를 하였다.
김유중(金有中) : 지로(智老)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현감. 숭의사직(崇義司直)을 한 아들이 있다.
우의(禹義) : 침(沈)의 아들. 문과 급제.
우홍균(禹洪鈞) : 의(義)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군수.
김철린(金哲麟) : 유중(有中)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정언(正言).
황천계(黃天繼) : 문과 급제. 벼슬은 관찰사.
금곤(琴崑) : 봉화인(奉化人). 세종조에 문과 급제. 벼슬은 사간(司諫).
금숭(琴嵩) : 곤(崑)의 아우. 생원(生員). 문과 급제. 벼슬은 대사간(大司諫). 아우 준무(준武)는 만호(萬戶)요, 아우 증무(증武)는 참군(參軍)을 지냈다.
권경달(權景達) : 안동인, 세조조에 문과 급제. 벼슬은 목사.
권우(權虞) : 세조 경진년(1460) 문과 급제. 벼슬은 목사(牧使).
이성(李晟) : 승(昇)의 아우. 세조 경진년(1460)에 문과 급제. 벼슬은 현감.
김자강(金自江) : 을방(乙邦)의 손자. 처음 무관으로 참군(參軍) 벼슬을 시작하여 세조의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다. 아들 완(琓)이 있어 행의(行誼)로 훈도(訓導)에 추천되었다.
권수익(權受益) : 안동인. 성종 정유년(1477)에 생원. 병오년(1486)에 문과 급제. 벼슬은 군수(郡守), 수동추(壽同樞)이고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
남화완(南和緩) : 영양인(英陽人). 무관으로 벼슬은 현감.
손정(孫玎) : 경주인. 무관으로 벼슬은 참군(參軍).
이우(李堣) : 성종 임자년(1492) 생원, 연산군 무오년(1498) 문과 급제. 벼슬은 참판에 이르렀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권수복(權受福) : 수익(受益)의 아우. 무관으로 벼슬은 병사(兵使). 인물조에 보라.
이현보(李賢輔) : 연산군 을묘년(1495)에 생원, 무오년(1498)에 문과 급제. 벼슬은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에 이르다. 시호는 효절(孝節).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흠조(金欽祖) : 진사(進士). 연산군 신유년(1501)에 문과 급제. 벼슬은 장예원한림판결사(掌隸院翰林判決事). 인물조에 보라.
금치함(琴致咸) : 무관으로 벼슬은 군수.
남맹운(南孟雲) : 영양인. 문과 급제. 벼슬은 군수.
권운(權雲) : 수익(受益)의 아들. 중종 계유년(1513)에 진사, 병자년(1516)에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校理). 인물조에 상세히 나온다. 아들 낙(洛)이 있는데 벼슬은 훈도(訓導). 임진년(1532)에 창의(倡義)하였다.
김연(金緣) : 중중 경오년(1510)에 사마(司馬), 양시(兩試), 을묘년(1519)에 문과 급제. 무술년(1538)에 중시(重試)에 발탁되었다. 벼슬은 관찰사(觀察使)에 이르렀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해(李瀣) : 중종 을유년(1525)에 진사. 무자년(1528)에 문과 급제. 벼슬은 대사헌(大司憲)에 이르고 증 이조판서이다. 시호는 정민(貞愍)이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윤석(金潤石) : 흠조(欽祖)의 아들. 생원. 중종 무자년(1528)에 문과 급제. 벼슬은 사성(司成) 교리(校理)에 이르다.
이황(李滉) : 해(瀣)의 아우. 중종 무자년(1528)에 진사. 갑오년(1534)에 문과 급제. 벼슬은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에 이르고,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문순(文純). 인물조에 상세히 나온다.
이중량(李仲樑) : 현보(賢輔)의 아들. 중종 신묘(1531) 갑오년((1534)에 문과 급제. 벼슬은 관찰사에 이른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남숭(南崇) : 중종 정유년(1537)에 문과 급제. 벼슬은 현감.
김정준(金廷準) : 안동인. 중종 경오년(1510)에 문과 급제.
김양(金瀁) : 윤석(潤石)의 아들. 생원. 문과 급제. 벼슬은 판결사(判決事)에 이르다.
권수(權洙) : 수복(受福)의 손자. 사마 문과 급제. 저작(著作)은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사문(金士文) : 담(淡)의 증손. 문과 급제. 벼슬은 좌랑(佐郞).
김륵(金玏) : 담(淡)의 현손(玄孫). 생원. 문과 급제. 벼슬은 참판(參判)에 이르고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인물조에 상세히 나온다. 영천군지(榮川郡誌)에 실려 있다.
김응세(金應世) : 자강(自江)의 현손. 무관으로 벼슬은 부장(部將).
김택룡(金澤龍) : 선조 병자년(1576)에 생원. 무자년(1588)에 문과 급제. 벼슬은 헌납(獻納)에 이르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류종개(柳宗介) : 선조 기묘년(1579)에 진사. 을유년(1585)에 문과 급제. 벼슬은 학유(學諭)에 이르고 참의(參議)에 추증되었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부인(金富仁) : 무관으로 벼슬은 병사(兵使).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해(金垓) : 연(緣)의 손자. 선조 무자년(1588)에 진사. 기축년(1589)에 문과 급제. 벼슬은 한림(翰林)에 이르고, 수찬에 추증되었다. 인물조에 상세히 나온다.
금결(琴潔) : 무과 급제. 벼슬은 선전(宣傳).
금업(琴업) : 선조 기축년(1589)에 진사. 신축년(1601)에 문과 급제. 양사(兩司)를 거쳐 벼슬은 부사(府使)에 이르다.
금개(琴愷) : 업의 아우. 선조 기축년(1589)에 생원. 신축년(1601)에 문과 급제. 양사(兩司)를 거쳐 벼슬은 목사(牧使)에 이른다.
이열도(李閱道) : 굉(宏)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정랑(正郞). 예천군(醴泉郡) 인물조에 상세하다.
조석붕(趙錫朋) : 목(穆)의 아들. 선조 계묘년(1603)에 생원. 광해군 을묘년(1615)에 문과 급제. 벼슬은 주부(主簿).
김중청(金中淸) : 문과 급제 벼슬은 승지(承旨).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광춘(金光春) : 강릉인(江陵人). 감정(監正) 혼(渾)의 아들. 문과 급제. 벼슬은 주부(主簿). 아들 일봉(日捧)이 있어 임진왜란에 한림(翰林) 김해(金垓)의 의병진(義兵陳)에 나아가 중군(中軍)에 추대되었다.
김령(金坽) : 문과 급제. 벼슬은 사간(司諫)이고 증 도승지(都承旨). 인물조에 상세하다.
심지(沈智) : 청송인. 봉사(奉事) 광좌(光佐)의 아들. 무과 급제.
김주우(金柱宇) : 중청(中淸)의 아들. 광해군 임자년(1612)에 진사에 급제하니 때에 나이 15세이었다. 인조 갑자년(1624)에 문과 급제. 벼슬은 지평(持平). 봉화현지(奉化縣誌)에 상세하다.
김명원(金鳴遠) : 생명(生溟)의 아우. 광해군 임자년(1612)에 생원, 인조 을해년(1635)에 문과 급제. 벼슬은 군수.
김진원(金震遠) : 명원(鳴遠)의 아우. 광해군 임자년(1612)에 진사. 인조 을해년(1635)에 문과 급제. 벼슬은 정랑(正郞). 개성경력(開城經歷) 영국공신(寧國功臣) 일등훈(一等勳)에 책록되다.
이명익(李溟翼) :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校理).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총(金璁) : 진사.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校理).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계광(金啓光) : 생원. 진사. 문과 급제. 벼슬은 수찬(修撰).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동표(李東標) : 생원. 문과에 장원 급제. 벼슬은 승지(承旨). 이판(吏判)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충간(忠簡).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응상(金應商) : 순천인. 숙종 신묘년(1711)에 생원. 정유년(1717)에 문과. 주서(注書)에 추증되었다.
김동준(金東俊) : 총의 손자. 사마. 문과 급제. 벼슬은 정랑. 인물조에 상세하다.
성세욱(成世頊) : 창령인. 참봉(參奉) 문하(文夏)의 아들. 숙종 갑오년(1714)에 문과 급제. 벼슬은 좌랑
이세진(李世震) : 문과 급제. 벼슬은 사서(司書).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세태(李世泰) : 영조 갑자년(1744)에 문과 급제. 벼슬은 참의(參議).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세사(李世師) : 세진(世震)의 아우. 문과 급제. 삼사(三司)를 거쳐 벼슬이 숭록지사(崇祿知事)에 이르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세택(李世澤) : 생원. 문과 급제. 벼슬은 대사헌(大司憲).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급(李級) : 문과 급제. 벼슬은 집의(執義).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성응(金聲應) : 부인(富仁)의 7대손. 정조 경자년(1780)에 문과 급제. 벼슬은 도사(都事).
이세백(李世伯) : 황(滉)의 7세손. 정조조에 문과 급제. 벼슬은 도정(都正).
이귀운(李龜雲) : 정조 병오년(1786)에 문과 급제. 삼사(三司)를 거쳐 벼슬이 참판에 이르다.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태순(李泰淳) : 황(滉)의 9세손. 정조 계묘년(1783)에 생원. 순조 계유년(1813)에 문과 급제. 삼사(三司)를 거쳐 벼슬은 참판(參判).
이언순(李彦淳) : 황(滉)의 9세손. 순조 갑자년(1804)에 문과 급제. 삼사(三司)를 거쳐 벼슬이 참판(參判)에 이르다. 아들 휘정(彙廷)이 음사(蔭仕)로 형의(形議)에 이르다. 호는 황고(潢皐).
이동순(李同淳) : 황(滉) 9세손. 순조 정묘년(1807)에 문과 급제. 삼사를 거쳐 참판에서 가의(嘉義)에 오르다.
이가순(李家淳) : 황(滉)의 9세손. 순조 기유년(1789)에 생원. 계유년(1813)에 문과 급제. 벼슬은 응교(應敎).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효순(李孝淳) : 황(滉)의 9세손. 순조 임오년(1822) 에 문과 급제. 벼슬은 판의금(判義禁). 기로사(耆老社)에 들다.
금시술(琴詩述) : 문과 급제. 벼슬은 감찰(監察).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휘규(李彙圭) : 황(滉)의 10세손. 순조 신묘년(1831)에 문과 급제. 벼슬은 승지(承旨). 아들 만호(晩浩), 만숙(晩淑) 모두가 문행(文行)을 갖추었다.
이만운(李晩運) : 언순(彦淳)의 손자. 헌종 계묘년(1843)에 생원. 계유년(1873)에 문과 급제. 벼슬은 참판에 이르다.
이휘승(李彙承) : 황(滉)의 10세손. 헌종 기유년(1849)에 문과 급제. 벼슬은 승지.
이휘병(李彙秉) : 황(滉)의 10세손. 헌종 기유년(1849)에 문과 급제. 벼슬은 승지.
이휘준(李彙濬) : 가순(家淳)의 아들. 철종 을유년(1855)에 문과 급제. 벼슬은 대사성(大司成), 인물조에 보라.
이만기(李晩耆) : 황(滉)의 11세손. 철종 임자년(1825)에 문과 급제. 벼슬은 승지.
이만형(李晩瀅) : 황(滉)의 11세손. 철종 을묘년(1855)에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
이만덕(李晩德) : 문과 급제. 벼슬은 정언(正言).
이휘림(李彙林) : 황(滉)의 10세손. 철종 을묘년(1855)에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
이만유(李晩由) : 황(滉)의 11세손. 철종 무오년(1858)에 문과 급제. 벼슬은 승지.
이만송(李晩松) : 황(滉)의 11세손. 진사. 철종 기미년(1859)에 문과 급제 벼슬은 정언(正言).
이만도(李晩燾) : 휘준(彙濬)의 아들. 고종 병인년(1866)에 문과. 벼슬은 승지. 인물조에 보라.
이만용(李晩容) : 황(滉)의 11세손. 고종 정묘년(1867)에 문과 급제. 벼슬은 응교(應敎)
이만로(李晩魯) : 황(滉)의 11세손. 고종 경오년(1870)에 문과 급제.
이휘상(李彙相) : 황(滉)의 10세손. 고종 계유년(1873)에 문과 급제.
이중두(李中斗) : 황(滉)의 12세손. 갑술년(1874)에 생원. 경진년(1880)에 문과 급제. 벼슬은 참의.
이만현(李晩鉉) : 황(滉)의 11세손. 병자년(1876)에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
이만규(李晩규) : 만도(晩燾)의 아우. 기묘년(1876)에 생원. 계미년(1883)에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
이만정(李晩正) : 황(滉)의 11세손. 문과 급제. 벼슬은 응교.
이기동(李起東) : 전주인(全州人). 문과 급제. 벼슬은 교리.
이중언(李中彦) : 황(滉)의 12세손. 문과 급제. 벼슬은 정언. 경술년(1886)에 순국하다.
이중태(李中泰) : 황(滉)의 12세손. 신묘년(1891)에 문과 급제. 벼슬은 비서승(秘書丞).
이중찬(李中燦) : 황(滉)의 12세손. 계사년에 문과 급제.
이문구(李文求) : 황(滉)의 14세손. 갑오년(1894)에 문과 급제. 한림관(翰林官)과 비서승(秘書丞)을 역임하였다.
35. 生員進士
우탁(禹倬) : 진사(進士). 과제조에 보인다.
김독(金篤) : 군국사(軍國事) 연(衍)의 손자. 진사(進士).
우희로(禹希老) : 탁(倬)의 증손. 생원(生員).
변청원(卞淸源) : 사간(司諫) 이손(李孫)의 아들. 진사(進士).
금숭(琴嵩) : 생원(生員). 과제조에 보인다.
금륜(琴崙) : 숭(嵩)의 아우. 생원(生員).
이계양(李繼陽) : 진사(進士). 인물조에 보인다.
순문중(孫文仲) : 생원(生員).
김만균(金萬勻) : 학사(學士) 담(淡)의 아들. 생원. 관직은 현감(縣監).
김만평(金萬枰) : 만균(萬勻)의 동생. 생원.
김효로(金孝盧)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인견(李仁堅)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권수익(權受益)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이식(李埴)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연(金緣) : 효로(孝盧)의 아들. 생원과 진사 모두 합격. 과제조에 보인다.
김수(金綏) : 연(緣)의 아우. 생원. 인물조에 보인다.
이우(李堣) : 식(植)의 아우.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김흠조(金欽祖) : 진사. 과제에 보인다.
김윤석(金潤石) : 흠조(欽祖)의 아들. 생원. 과제에 보인다.
김종석(金從石) : 윤석(潤石)의 아우. 생원.
이현보(李賢輔) : 생원. 과제에 보인다.
이해(李寭) : 식(埴)의 아들. 진사. 과제조에 보인다.
이황(李滉) : 해(瀣)의 아우. 진사 과제조에 보인다.
김양(金瀁) : 윤석(潤石)의 아들. 생원. 과제에 보인다.
김황(金滉) : 양(瀁)의 아우. 진사.
김순(金洵) : 춘후공신(椿后功臣) 계조(繼祖)의 손자. 생원.
이중량(李仲樑) : 현보(賢輔)의 아들. 생원.
권곤(權鯤) : 수익(受益)의 아들. 진사.
채승선(蔡承先) : 평강인(平康人). 진사.
오언의(吳彦毅) : 진사. 관직은 현감. 인물조에 상세하다.
권운(權雲) : 곤(鯤)의 아우. 진사. 과제에 보인다.
권수(權洙) : 생원. 과제에 보인다.
이완(李完) : 식(埴)의 손자. 훈도 하의 아들.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조목(趙穆)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생명(金生溟) : 진사. 참봉. 인물조에 상세하다. 둘째아들 현(顯)은 참봉이고 현의 아들 계현(繼賢)도 참봉이고 계현(繼賢)의 아들 기원(期遠)도 참봉이다.
김륵(金玏) : 생원. 과제에 보인다.
이웅(李雄) : 헌(軒)의 손자인 직장(直長) 균(勻)의 손자. 진사. 아들 숙희(淑熙)는 참봉
김부필(金富弼) : 연(緣)의 아들.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숙량(李叔樑) : 현보(賢輔)의 아들. 인물조에 상세하다.
오수영(吳守盈)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부신(金富信)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종량(李宗樑) : 현준(賢俊)의 아들. 생원.
이국량(李國樑) : 종량(宗樑)의 아우. 생원 진사 모두 합격함.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녕(李寗)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부륜(金富倫)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금보(琴輔)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재(李宰) : 식(埴)의 손자. 충순공의 아들. 생원과 진사 모두 합격함.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결(李潔) : 우(堣)의 손자. 생원.
금난수(琴蘭秀)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금응협(琴應夾)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금응훈(琴應壎)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종도(李宗道)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서천일(徐千一) : 생원과 진사 모두 합격함.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안도(李安道)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윤의정(尹義貞)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택룡(金澤龍)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김보(金보) : 춘(椿)의 후손 부장(部將) 응세(應世)의 아들. 진사. 호는 신암(新菴).
김결(金潔) : 보(보)의 아우. 진사. 호는 아호(鵝湖).
이원승(李元承) : 문량(文樑)의 아들.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득가(金得可) : 의성인. 우괴(宇宏)의 아들. 임진년(1592)에 진주(晋州)로부터 어머니를 업고 난리를 피하여 와서 살았다. 진사. 현감. 황(滉)의 문인. 주봉집(柱峯集)이 있다.
윤의훈(尹義勳) : 의정(義貞)의 아우. 진사.
윤의찬(尹義贊) : 의훈(義勳)의 아우. 생원.
손흥례(孫興禮) : 경주인.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현(金顯) : 생명(生溟)의 아들. 진사.
손당(孫禟) : 참봉 흥효(興孝)의 아들. 진사.
손우(孫祐) : 당(禟)의 아우. 진사. 관직은 도사.
조수붕(趙壽朋) : 진사. 과제조에 보인다.
김강(金堈) : 생원. 효행조에 상세하다.
김평(金坪) : 생원. 인물조에 보인다.
김해(金垓) : 진사. 과제조에 보인다.
류종개(柳宗介) : 진사. 과제조에 보인다.
금경(琴憬) : 생원.
김환(金瑍) : 생원. 인물조에 보인다.
임흘(任屹) : 생원. 인물조에 보인다.
금업(琴업) : 진사. 과제조에 보인다.
금개(琴愷)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김숙(金琡) : 택룡(澤龍)의 아들. 생원. 도산도회(陶山道會)에서 인홍(仁弘)을 배척할 때에 김령(金坽)과 더불어 소(疎)를 지었다.
이봉(李崶) : 녕(寗)의 손자. 진사.
이윤신(李允信) : 완(完)의 손자. 생원. 임진. 병자 두 난리에 임금을 보시어 표리일습(表裏一襲)을 하사 받았으며 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관직은 군수.
손석조(孫碩祖) : 진사.
김회일(金會一) : 영양인. 생원.
이지형(李之馨) : 진사. 이판에 추증됨.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광보(金光輔) : 생원. 호는 용문(용문).
금시정(琴是正) : 진사.
윤동창(尹東昌) : 의찬(義贊)의 아들. 진사.
김계광(金啓光) : 생원과 진사 모두 합격함. 과제조에 보인다.
김만휴(金萬烋) : 생원. 참봉에 천거됨. 인물조에 상세하다.
금성휘(琴聖徽)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휴(金烋)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아들 학기(學基)는 진사로 사림(士林)의 신망을 받았다.
김우(金堣) : 을방(乙邦)의 후손. 생원과 진사 모두 합격함. 관직은 수호군(壽護軍). 문장과 덕행이 있었다.
김만희(金萬熙) : 만휴(萬烋)의 아우. 진사. 재주가 남보다 뛰어났다.
박희도(朴希道) : 함양인. 사희(士熹)의 현손. 생원.
박희증(朴希曾) : 희도(希道)의 재종 아우. 생원.
김계종(金繼宗) : 현(顯)의 아들. 진사.
이장형(李長亨)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휘두(金輝斗) : 광주인. 진사. 호는 남간(南澗)
금성규(琴聖奎)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명원(金鳴遠) : 계종(繼宗)의 아들. 생원. 과제에 보인다.
김진원(金震遠) : 명원(鳴遠)의 아우. 생원. 과제에 보인다.
김주국(金柱國) : 중청(中淸)의 아들. 생원.
김주우(金柱宇) : 주국(柱國)의 아우. 진사. 과제에 보인다.
김박(金鎛) : 륵(玏)의 손자. 생원.
이순(李珣) : 징(澄)의 손자. 진사.
이신승(李愼承) : 경량(慶樑)의 아들. 진사.
김추임(金秋任) : 생원.
남길(南佶) : 진사.
서긍(徐兢) : 천일(千一)의 아들. 생원. 벼슬은 참봉.
서경(徐競) : 긍(兢)의 아우. 진사. 벼슬은 참봉.
김응상(金應商) : 환(瑍)의 손자. 생원. 과제에 보인다.
김주한(金柱漢) : 생원.
김화(金璍)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동표(李東標) : 생원. 과제에 보인다.
김확(金確) : 진사.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총(金璁) : 진사. 과제조에 보인다.
김면(金愐) : 진사.
김중삼(金重三) : 우(堣)의 아들. 진사.
김중일(金重鎰) : 우(堣)의 종질. 진사.
이재창(李再昌)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학표(李學標)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광(李恍) : 종도(宗道)의 증손. 재주가 남보다 뛰어나 7세에 능히 글을 지었다. 생원. 일찍 죽었다.
김삼(金墋) : 부인(富仁)의 조카. 생원.
금과(琴鈛) : 생원.
이광춘(李光春) : 신도(信道)의 증손. 생원.
김옥(金옥) : 만휴(萬烋)의 손자. 생원. 인물조에 보인다. 아들 성복(性復), 연복(淵復), 용복(容復) 또한 문장으로 이름이 있었다.
김흡(金흡) : 만휴(萬烋)의 종손. 진사. 호는 계헌(溪軒).
김원(金원) : 흡(흡)의 아우. 생원. 호는 단애(丹厓).
박중보(朴重普) : 사희(士熹)의 후손. 진사.
이수연(李守淵)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금경제(琴敬躋)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수인(李守仁) : 진보인. 생원. 글씨를 잘 썼다. 호는 병암(屛巖).
김형국(金衡國)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엽(金燁) : 우(堣)의 종손. 생원과 진사 모두 합격함. 호는 암후(巖后).
이견룡(李見龍) : 진보인. 진사. 호는 읍지헌(挹芝軒).
김상학(金尙學) : 휘두(輝斗)의 손자. 진사.
김동준(金東俊)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김굉(金紘) : 생원. 벼슬은 참봉.
김협(金綊) : 생원.
김약천(金若天) : 생원.
이세택(李世澤)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이세윤(李世胤)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김세익(金世翼) : 광주인. 생원.
김성익(金聖翼) : 생원.
김태익(金台翼) : 생원.
김대익(金大翼) : 생원.
이구성(李龜星)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세술(李世述) : 생원. 관직은 현감.
이세탁(李世鐸) : 생원. 관직은 현감.
김순(金순) : 생원.
이구철(李龜喆) : 진사.
이여홍(李汝鴻) : 진사.
이이순(李頤淳)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구석(李龜錫) : 생원. 관직은 현감.
이세문(李世聞) : 진사. 관직은 현감. 호는 용계(龍溪).
이정순(李程淳) : 생원. 관직은 현감.
이로순(李老淳) : 진사.
이태순(李泰淳)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이병순(李秉淳) : 생원. 관직은 현감.
이가순(李家淳)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이휘녕(李彙寧) : 생원. 관직은 승지.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휘양(李彙陽) : 진사. 관직은 참봉. 호는 수영(垂潁). 아들 만수(晩受)는 필명이 있었다.
이은순(李殷淳) : 생원.
김철유(金哲儒) : 진사.
이휘재(李彙載) : 생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휘부(李彙溥) : 생원. 관직은 부사. 호는 치옹(痴翁).
이대순(李大淳) : 생원.
이휘정(李彙正) : 진사. 관직은 도사.
이휘원(李彙遠) : 생원.
이만희(李晩憙) : 휘녕(彙寧)의 아들. 진사.
오광일(吳光一) : 수영(守盈)의 후손. 진사. 글을 잘 지었다.
이만익(李晩翊) : 생원. 관직은 참판. 인물조에 상세하다.
이만시(李晩蓍) : 생원. 관직은 군수. 언행이 점잖고 문장이 우아하여 시명이 있었고 관직에 임해서는 청렴하고 신중하였다.
박한민(朴漢民) : 사희(士熹)의 주손(胄孫). 생원.
금익상(琴翼祥) : 문원(聞遠)의 주손. 진사.
김성련(金星鍊) : 륵(玏)의 후손. 생원.
이만운(李晩運)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이만승(李晩昇) : 진사. 관직은 군수.
이만유(李晩綏) : 진사. 관직은 목사. 아홉 고을을 두루 관장하여 잘 다스리기로 제일이 되었다. 혜산고(惠山稿)가 있다.
이만윤(李晩胤) : 생원. 관직은 익위(翊衛).
이만갑(李晩甲) : 생원.
이중두(李中斗)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이중식(李中軾) : 생원. 관직이 능령(陵令)으로 6품에 올랐다. 동생 중철(中轍)은 학문과 덕행으로 참봉에 천거되었다.
이만규(李晩煃) : 생원. 과제조에 보인다.
심의달(沈義達) : 청송인. 생원.
이강호(李康鎬) : 진사.
이중철(李中喆) : 진사. 관직은 군수.
김영수(金永銖) : 만휴(萬烋)의 후손. 진사. 관직은 군수.
이중균(李中均) : 진사.
이치호(李致鎬) : 진사.
이선호(李宣鎬) : 진사. 관직은 군수.
이명우(李命羽) : 진사.
※참고-贈參判公,梅園,野逸齋 여러 先祖가 缺落되어 있음.
36. 人物
……
○김효로(金孝盧) : 광주(光州)인. 개국공신 천리(天利)의 현손. 일찍이 생원에 함격하고 드디어 과거 공부를 폐하였다. 개결(介潔) 자수(自守)하며 조행(操行)의 우뚝히 달랐다. 참판에 증직되고 향현사(鄕賢祠)에 배향되었다.
○김연(金緣) : 효로(孝盧)의 아들. 사마(司馬) 양시(兩試)에 합격. 문과 급제하고 또 영시(英試)에 합격하였다. 벼슬은 관찰사에 이르렀다. 충효에 뜻을 두어 정직을 고수했다. 말씀이 이언적(李彦迪)의 제문 중에 있다.
○김부인(金富仁) : 유의 아들. 이황의 문하에 노닐며 학문과 문예로 이름났다. 몇 번 과거에 응했으나 급제하지 못하고, 늦게 무과에 올라 차례로 여덟 고을을 살았는데 청백하기가 하나같았다. 벼슬이 병마절도사까지 올랐으며 은대(銀臺)에 까지 추천되었으나 얼마되지 않아 죽었다. 호는 산남(山南)
○김부필(金富弼) : 연(緣)의 아들. 생원 급제. 이황의 문하에서 노닐었다. 학문을 함에 독실하고 하는 일과 행실이 엄숙하고 근엄하였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자주 불리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이황이 시를 주어 말하기를 “후조당(後凋堂)의 주인은 평소에 절개가 굳어 임명장이 문에 당도해도 마음으로 기뻐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호는 후조당(後凋堂). .
○김부신(金富信) : 부인(富仁)의 아우. 이황의 문하에서 노닐었다. 황이 “유학에 뜻을 돈독히 한다”고 칭찬했다. 생원에 합격하고, 일찍이 죽었다. 호는 양정당(養正堂).
김부의(金富義) : 부필(富弼)의 아우. 이황의 문하에서 노닐었다. 학문에 뜻을 두어 퍽 돈독하였다. 이황이 일찍이 선기옥형(璿璣玉衡)을 만들어라고 명령하였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불리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호는 읍청정(挹淸亭).
○금응협(琴應夾) : 봉화인. 이황의 문하에서 노닐었다. 성품이 굳세고 곧으며 뜻은 돈돈히 하고 배움에 힘썼다. 류성룡(柳成龍)이 그 자제들을 경계하여 말하기를 “너희들은 소학 읽으려고만 하지 말고 다만 금일휴(琴日休)를 본받아라. 그 사람이야 말로 소학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일휴(日休)는 곧 그의 호이다. 나이 70에 어머니 상을 당하여 여묘 3년을 살았다. 생원 급제. 천거로 익찬(翊贊)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유집(遺集)이 있다.
○김부륜(金富倫) : 부신(富信)의 아우. 생원 급제. 어린 아이 때부터 이황의 문하에 노닐었다. 심법(心法)에 뜻을 오로지하여 조예가 정밀하고 깊었다. 이황이 계몽전의(啓蒙傳疑)를 찬함에 물어서 많이 고치었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벼슬이 현감에 이르렀다. 호는 설월당(雪月堂). 유집(遺集)이 있다.
○금응훈(琴應壎) : 응협(應夾)의 아우. 생원 급제. 이황의 문에 올라 아침 저녁 친히 가르침을 받으니 황이 손수 면진(勉進) 두 글자를 써서 그 재를 명명하였다. 학행(學行)으로 천거되어 현감에 초배(超拜)되었다.
○김전(金전) : 부인(富仁)의 아들. 이황의 문하에 노닐었다. 일찍이 과거를 폐하고, 문학으로써 이름이 났다. 호는 구봉(九峯).
○김기(金圻) : 전(전)의 아우. 이황의 문하에 노닐었다. 스승의 가르침을 독실히 믿고 학문에 마음을 오로지하였다. 부모가 죽으매 여모를 살았다. 천거로 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임진년(1592)에 향병도총(鄕兵都摠)으로 선무원종공(宣武原從功)에 책록되었다. 감찰에 증직되었다. 북애집(北厓集)이 있어 세상에 행한다.
○김령(金坽) : 부륜(富倫)의 아들. 광해군 초에 문과에 급제하여 주서 벼슬을 하였다. 정치가 혼란해지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갔다. 인조가 개혁하여 사간 벼슬을 내리자 거듭 중푼을 칭하여 끝내 벼슬을 하지 않았다. 일찍이 동지들이 출처를 꾸짖었는데 대답하여 이르기를 “남편이 의롭지 않다고 하여 여자들이 정절을 고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였다. 정온(鄭蘊)이 일찍이 함께 숙직할 때 한밤중에 그를 깨워 일으키고 탄복하기를 “우리 왕에게 자네가 있음이 무왕에게 백이(伯夷) 있음과 같다”고 했다. 숙종이 교서를 내리기를 “풍절이 고고하고 지조가 명확함이 사림의 본보기가 된다”하였으며 명하여 도승지(都承旨)에 추증하였다. 영조가 또 교서를 내려 이르기를 “은나라의 어진 사람들 세 명이 처신한 바는 각각 다르지만 마음은 같으니 김령(金坽)이 수립한 것은 귀하다고 할만하다”라고 하였다. 시호는 문정. 계암집이 있어 세상에 행한다. 공손하며 음직으로 현령이 되었다. 무신년(1608)에 변란을 맞아 의병을 일으켜 향인이 추대하여 대장이 되었다.
○김동준(金東俊) : 총의 손자. 재주와 국량(局量)으로 칭해졌다. 생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이 정량에 이름. 무신년(1608)에 변란을 맞아 재기용 되어 참무관이 되었고, 녹훈(錄勳)은 칠곡부의 인물조에 상세하다.
38. 孝行
○김강(金堈) : 광산인. 효로(孝盧)의 증손. 젊어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섬겨 한결같이 집안을 편안히 하였으니 효행에 추대되어 찰방에 제수되었다. 호는 설애(雪厓)이다.
39. 烈女
○이씨(李氏) : 김형국(金衡國)의 현손 관유(觀儒)의 아내. 나이 18세에 시집갔는데 19세에 남편을 잃었다. 남편을 따라 죽기를 결심하였으나 시부모님이 애통하게 만류하여 마음을 고쳐먹고 연명하여 효도하는 데에 정성을 쏟았다. 갑신년에 어머니 침소에서 잠잤는데 강성한 10여 사람이 묶어 가니 죽음에 다다러서도 뜻을 굽히지 않았다. 가인이 찾아 구했는데 인하여 열흘 동안 밥을 먹지 않다가 얼마 안 되어 죽었다. 이듬해 을유년에 도적을 멸하고 정려에 명해졌다.
40. 題詠
침류정-이황의 시
어리석은 바위
빼어난 곳에
숨은 군자의 집
마음먹고 지었네
기뻐하는 자손들
능히 거듭 빛내나
나를 부르기
오히려 멀다 하지 않네
시내 빛은
눈에 비쳐 활발하고
산의 뜻은
봄을 얻어 자랑한다
물색은 오히려
옛날을 지녔으니
올라와 족히
감상하며 차탄한다.
탁청정-이황의 시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정(草亭)
두릉(杜陵)의 싯귀
내 평생 좋아했네
사랑받은 호숫가 굴나무
응당 성장하였으니
주머니 돈내어서 머무르며
술을 흠뻑 마시리라
꿈속에서는 매양
계우(溪友)를 찾을 약속하는데
자리 사이의 행렬에서는
야인들의 다툼을 보네.
어떻게 하면 마땅히
맑은 샘가에 집을 지어놓고
임금에게 불리지 않고
홀로 맑음을 독차지 할 수 있을는지
읍청정-이황의 시
어느 곳에
구름 산 없으리오만
청량산이
더욱 맑아 뛰어났네
정자 가운데서
멀리 바라보니
한낮에도 맑은 기운
뼛속까지 스며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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