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암 유성룡 선생의 학덕을 흠모하던 유림이 이곳에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정조 10년(1786)에 세운 서원으로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6년에
다시 기금을 모아서 건물을 짓고 1996년 5월 2일 복설고유(復設告由)를 거행하였다고 합니다
서원으로 들어가는 출입구가 잠겨 있어서 밖에서 둘러보고 왔습니다 오늘도 무척 덥더군요
강물이 흐르다가 이곳에 다다르면 깊은 못이 되었다.
그런데 그 물빛이 깨끗하고 맑아서 마치 옥과 같았기 때문에
옥연서당 이라고 하였다는군요
서당
옥연정사를 돌아 나오면 댓잎소리가 한낮의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첫댓글 유래가 깊은 곳이군요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세요 카페지기님 지기님 같아요
휴가철에 다녀가도 좋을것 같아요.과분한 칭찬해 주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고향땅 이군요 .멏번을 지나다녀도 들려보지 못한 곳입니다 .그림이라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깊은샘님 고향이시군요 이곳은 하회마을 강 건너편에 있어서 잘 가는곳이 아닌데.요즘은 나룻배로 많이들 들렀다가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