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에 참여한 동호인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 3월의 눈으로는 100년만에 가장 많은눈이 왔다고 하고
방송에서는 고속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어제저녁 퇴근후 서둘러 테니스장에 도착해보니
몇몇 동호인들이 나와서 삽질을 해보지만 온종일 눈과 비가 섞여내린 눈이라
도무지 제설작업 진도가 나질 않았고 몇사람으로는 엄두가 나질않았습니다.
운동장에 나온 동호인들과 논의끝에 장비를 불러 제설작업하기로 결정하고
조병석회원이 평소알고 있는 포크레인을 불렀고
드디어 7시에 포크레인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운동장 제설작업이 관심이 있는 동호인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포크레인을 통하여 제설작업은 계속 되었고 뒷정리는 동호인들의 몪이었습니다.
약두시간 정도면 제설작업이 끝날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밀어놓고보니 엄청난 눈이 었습니다
제설작업 시작후 5시간 40분 만인 새벽 12시40분에 제설작업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설작업중간에 커피와 박카스를 사들고온 이종현 TH클럽회장님과 최동규 동호인
에게 모두 웃음으로 감사의 뜻을 표현하였고
이번 제설 작업 과정에서 참여하신 분들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전합니다.
제설작업과정에서도 중간중간 사진에 담기위해 동분서주하던 이상갑
협회 홍부부장을 비릇한 매번 관리부장으로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류병재이사님
테니스장 에서 온종일 운동장을 관리하고 계신 황현규아저씨--
성기명,오명수,양재용 부회장님, 아산클럽 박성진님,TH클럽이종현,조병석,최동규,김명섭 이사님
전상국총무이사님,온천클럽 정봉훈님등,이병성,강희송님등 많은 분이 수고하셨습니다.
바쁜 개인일들을 뒤로하고 늦은 시간까지 구장을 떠나지않고 있어준 동호인들께
거듭거듭 고마운 말을 전해드립니다.
열정적인 여러동호인 들이 있는한 아산시와 아산테니스는 든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말을 해봅니다.
" 스스로 지는 짐은 무거운줄모릅니다.--- 또한 스스로 하는일은 운동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산시 동호인 여러분 항상 웃우며 운동하는 동호인이 되어 주십시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산시 테니스협회 전무이사 명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