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7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오래 운영하다보면 가끔은 손님들로부터 자기 사주가 금(金)이 아니고 수(水)라고 들었는데 여기는 왜 금(金)으로 보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손님의 시간을 보면 23시~01시 자(子)에 해당합니다.
자시는 야자시와 정자시가 있는데 구분하지 않은 철학관에서 감정을 받았을 경우 사주를 틀리게 감정을 받고 온 경우를 가끔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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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만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임자는 무슨 뜻일까요?
한자로 풀어보면 임자(壬子)로 해석하게 됩니다.
임(壬)은 천간(天干)의 10개 중 하나로 수(水)에 해당이 됩니다.
수(水)는 숫자로는 1이 되고 물에서 생명이 시작되므로 물을 제일 첫 번째로 보는 것입니다.
자(子)도 수(水)에 해당이 됩니다.
지지(地支) 12개 가운데 자(子)가 제일 첫 번째이자 물이 됩니다.
따라서 임자는 천간 에서도 첫 번째이고 지지에서도 첫 번째에 해당하는 육십갑자(六十甲子)가 됩니다.
그러므로 임자 만났다는 것은 일등을 만났다 즉 제일 센 상대를 만났다는 뜻이 됩니다.
임자(壬子)에서도 위에 있는 임(壬)보다 밑에 있는 자(子)가 더 근원적인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루 시간 중에서 자시(子時)가 가장 근원적인 시간이 됩니다.
자시는 밤 11시부터 새벽 1시 까지의 시간이 됩니다.
우리 조상들은 자시를 만물이 시작되는 시간이며 탄생하는 시간으로 그리고 소생(蘇生)하는 시간으로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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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는 한 밤중을 가리킵니다.
음(陰)이 극(極)에 달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음이 정점에 도달하는 시간에 사람은 반드시 잠을 자야 합니다.
그래야 깊은 휴식이 됩니다.
깊은 유식이 되어야 소생도 되고 시작도 됩니다.
활자 시(活字時)라는 표현이 이 의미의 뜻이 됩니다.
자시에 잠을 자지 못하면 소생도 되지 않고 새로운 시작도 할 수 없습니다.
양생법(養生法)의 비결은 바로 자시(子時)에 잠을 자는 것이어야 합니다.
현대인의 비극은 바로 자시에 자지 못하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보통 12시 넘어야 잠을 자거나 아예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서울 사람들은 밤 11시부터 밤무대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벽 1~2시 넘어서 잠을 자는 보통 생활습관이 야행성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 문제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새벽 1시가 넘어서 잠을 자면 잠의 품질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피부과 의사들에 의하면 잠을 일찍 자는 것이 피부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시에 잠을 자지 못하면 음(陰)이 생성되지 못하므로 피부가 거칠게 변한다고 합니다.
음이 부족하면 정서가 불안해져 정신병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자시가 되면 불을 끄고 잠을 자야 정상이 됩니다.
임자를 만난다는 것은 어두움을 만나고 잠을 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일상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임자 만났다는 뜻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 글 올려 봅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미신도 점술도 종교와도 전혀 관계없는 수 천 년 이어온 이 시대 최고의 학문인 기문둔갑비법으로 감정하는 철학관입니다.
감 정 내 용
사주감정, 신생아작명, 개명, 상호, 아호, 궁합, 택일/결혼, 이사, 개업, 출생(제왕절게 수술일), 신수(기문둔갑 비법으로 운을 정확하게 풀어 냄)
부적(기문둔갑비법의 특별 부적)
오시면 꼼꼼하게 확실하게 부담 없는 저렴한 감정요금으로 한번 도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감정을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