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뒤에 맞이하는 빛나는 순간, 매미 이야기
어느 무더운 여름, 작은 매미 유충들이 땅 위로 빼꼼~
고개를 내밉니다. 그리고 저마다 가까운 나무와 꽃에 올라 두꺼운 껍질을 뚫고 피어나지요. 사마귀, 개미, 참새 등 천적의 공격을 피해 조용히 숨어 있던 어린 매미들은
날개가 온전히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마침내 큰 소리로 목청껏 노래를 합니다.
"맴~맴~맴~!"
동화책 속 그림을 보며 집중하는 즐건둥이들~
매미도 직접 관찰해 보았는데 매미의 날개짓에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탈피한 매미는 손으로 만져보며 탐색해주었답니다.
적응중인 지웅이가 산책하며 채집해 온 탈피한 매미예요~^^
지웅아~ 고마워~!!
색종이로 매미를 만들어 보았어요~
접는 건 힘들지만 선생님 도움받아 매미 완성!!
눈 스티커 붙이고 입도 그려주었어요~
통나무에 매미 올려보며 '맴맴맴~' 소리 내보는 즐건둥이들!!!
나뭇잎으로도 매미 만들어보았어요~
첫댓글 직접 탈피한 매미를 잡아오신건가요?!?! , 열정대단 멋지세용ㅋㅋ 자연물을 직접 접할 수있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