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린도전서 3장 18-23절. 세상 지혜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1. 서언
앞부분에서 지난 시간에, 하나님의 교회는 거룩하므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파당을 만들어 사람을 높인다든지, 서로 분쟁하고 싸우면서 부도덕한 말로 언쟁을 하면, 하나님의 성전을 모독하는 행위임으로,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가만두지 않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직분 맡아서 일하는 일꾼들은 권모술수적인 인간적 지혜로 주의 일을 해서는 안 되고, 인간을 자랑하고 높여서도 안 된다는 것을 교훈해주고 있습니다.
2. 분해
18-20절. 세상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21-23절.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이 말씀은 모두 아볼로파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하나님만을 자랑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교훈한 것입니다.
3. 해설
18절.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Let no man deceive himself. If any man among you thinks that he is wise in this age, he must become foolish, so that he may become wise.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Μηδεὶς ἑαυτὸν ἐξαπατάτω·
no one himself let deceive
‘속이지 말라’에서 동사(ἐξαπατάτω)는 현재 명령형으서(let deceive) 언제나 자기를 속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εἴ τις δοκεῖ σοφὸς εἶναι ἐν ὑμῖν ἐν τῷ αἰῶνι τούτῳ,
if anyone thinks wise to be among you in the age this
직역하면 ‘만일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이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생각한다면’이란 뜻입니다.
‘지혜롭다고 생각한다면’(δοκεῖ σοφὸς εἶναι)에서 앞의 동사(δοκεῖ)는 현재형으로서(thinks) 지금 생각하는 것을 가리키고, 뒤의 동사(εἶναι)는 현재 부정사형 동사로서(to be) 둘을 합하여 현재 자기를 지혜롭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을 가리킵니다.
미련한 자가 되어라
μωρὸς γενέσθω,
foolish let him become
‘되어라’(γενέσθω)는 부정과거 명령형으로서(let him become) 단호하게 미련하게 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ἵνα γένηται σοφός,
so that he may become wise
직역하면 ‘지혜로운 자가 되도록’ (미련한 자가 되어라)는 뜻인데 한글성경은 좋은 번역입니다.
‘되도록’(γένηται)은 부정과거 가정법 동사로서(he may become) 틀림없이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서란 뜻입니다.
1. 위대한 역설적인 진리입니다.
자기가 죄인인 줄 인정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의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의 지혜를 미련한 것으로 인정하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헬라인의 지혜는 사람을 다스리려는 정치적인 지혜입니다.
공자의 사서삼경 중 대학이 그런 정치철학입니다.
즉 수신(修身)하고 제가(齊家)한 후에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예수님의 희생적 구원의 은혜에 감사 감격하여, 이웃을 섬기고 선을 행하는 십자가의 지혜입니다.
2. 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이처럼 섬기는 하나님의 지혜요 정치적인 지혜가 아닙니다.
섬기고 평화하면 교회 부흥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정치적인 당을 짓고 평화를 깨는 것은 교회를 허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평화와 부흥을 위해서는 사적인 소그룹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적인 소그룹 모임은 좋습니다.
3. 새로운 신자를 섬기고, 나와 소원한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더욱 가까이하고, 약한 사람을 섬기는 것이 참된 교회의 모습입니다.
모이면 기쁨과 수용감이 넘쳐서,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것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서로 만나고 싶고, 만나면 안아주고 싶고, 서로 장난해도 서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그런 모습이 교회입니다.
4. 근대 세상에 정치학, 행정학, 경영학이 모두 교회에서 나왔습니다.
‘행정’이란 단어 <administration>이란 ‘옆에서 섬긴다’는 뜻입니다.
‘장관’이란 단어(minister)도 섬기는 사람, 집사라는 뜻입니다.
섬기는 사람이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참된 지도자가 됩니다.
선거철만 되면 섬기겠다고 공약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평소에 섬기는 사람이 지도자가 됩니다.
19절.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 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시라’ 하였고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For the wisdom of this world is foolishness with God, since it is written: He catches the wise in their craftiness;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ἡ γὰρ σοφία τοῦ κόσμου τούτου, μωρία παρὰ τῷ Θεῷ ἐστιν.
the for wisdom of the world this, foolish before the God is
직역하면 ‘왜냐하면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 앞에서 미련한 것이기 때문이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단어인 동사(ἐστιν)는 현재형입니다(is).
기록된 바
γέγραπται γάρ
it has been written for
직역하면 ‘왜냐하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는 뜻입니다.
동사(γέγραπται)는 완료 수동태입니다(it has been written).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시라’ 하였고
Ὁ δρασσόμενος τοὺς σοφοὺς ἐν τῇ πανουργίᾳ αὐτῶν·
(He is the) One entrapping the wise in the craftiness of them
직역하면 ‘그는 지혜로운 자들을 그들의 간교함 가운데 빠뜨리시는 이시라’는 뜻입니다.
‘빠지게 하시는’(δρασσόμενος)은 현재분사이고(entrapping), 원형(δράσσομαι)은 ‘붙잡다, 잡다, 붙들다, 함정에 빠뜨리다’( take hold of, grasp, catch, entrap)는 뜻입니다.
20절.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Holman Christian Standard Bible: and again, The Lord knows that the reasonings of the wise are meaningless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아신다 하셨느니라.
καὶ πάλιν Κύριος γινώσκει τοὺς διαλογισμοὺς τῶν σοφῶν,
and again Lord knows the thoughts of the wise
직역하면 ‘또 주께서는 지혜자들의 생각들이 (헛되다는 것을) 아신다’는 뜻입니다.
‘아신다’(γινώσκει)는 현재형입니다(knows).
헛 것으로
ὅτι εἰσὶν μάταιοι.
that they are futile
직역하면 ‘그것들이 헛되다는 것을’이란 뜻입니다.
‘그것들이 헛되다’(εἰσὶν μάταιοι)에서 동사(εἰσὶν)는 현재형입니다(they are).
1. 이 말씀은 욥기 5장 12-13절 “하나님은 궤휼한 자의 계교를 파하사 그 손으로 하는 일을 이루지 못 하게 하시며, 간교한 자로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며 사특한 자의 계교를 패하게 하시므로”란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지혜 있다고 자처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시편 94편 11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는 말씀대로, 인간적 지혜의 허무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헬라 철학적 인생관의 우매성과 허무성을 지적한 말씀이라고 합니다.
세상 철학이란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위치에 가기 위한 지혜를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모여서 예수님을 죽이고 자기들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지혜와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
정말 세상 지혜는 십자가를 통해서 사람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고, 권력을 장악하려는 마귀의 지혜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당을 지어서, 약자들을 지배하고, 세력을 과시하려는 세력들은 마귀의 지혜를 받아서 그런 것입니다.
2. 성도들이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섬기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우리 마음속에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우주나, 인간이나 사회나,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연구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면 좋은 지각과 참된 지혜를 얻습니다.
시편 111편 10절에는, “지식과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다 좋은 지각을 갖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좋은 지각’이란 ‘좋은 센스, 좋은 분별력’을 가리킵니다. (헬라어로는 φρονέσις, 영어로는 prudence).
성경 여러 곳에서 ‘지혜롭게’(φρονίμως)라고 했습니다(막 12:34, 눅 16:8, 로마서 12:3, 골 4:5, 딛 2:12 등).
누가복음 16: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골로새서 4: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야고보서 3장 17절에 이러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과 양순하고, 고아와 과부처럼 불쌍한 자를 돌보는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사람 중심으로 편벽되거나, 거짓이 없는 진실한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화평하는 지혜, 서로 용납하는 지혜, 착하고 순한 지혜, 불쌍히 여기고 섬기는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그러므로, 권모술수적이고, 남을 해치려는 지혜가 아닌, 진실하고 남을 살리고 구원시키려는 참된 지혜를 얻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1절.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이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So then let no one boast in men. For all things belong to you.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ὥστε μηδεὶς καυχάσθω ἐν ἀνθρώποις·
therefore no one let boast in men
직역하면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 안에서 자랑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자랑하지 말라’에서 동사(καυχάσθω)는 현재 명령형입니다(let boast).
만물이 다 너희 것이니라.
πάντα γὰρ ὑμῶν ἐστιν
all for of you are
직역하면 ‘왜냐하면 모든 것이 너희의 것이기 때문이다’는 뜻입니다.
동사(ἐστιν)는 현재형입니다(are).
1. 이 말씀은 2,000년 교회사에서 모든 교인들이 명심해야 할 중요한 교훈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도이며 고린도 교회의 창설자 바울이나, 아무리 위대한 목회자 아볼로나, 아무리 위대한 유대인의 사도 베드로나, 아무리 위대한 예루살렘 교회의 최고 지도자 야고보일지라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해야 하고, 예수님보다 사람을 더 자랑하게 되면 마침내 분열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2. 한 유명한 성경학자는 “종교 개혁 시대 이후 오늘날의 개신 교회는 루터, 칼빈, 웨슬레 등을 자랑하다가, 교회가 분열과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이상근 주석, 66쪽)
22절.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New American Standard Bible: whether Paul or Apollos or Cephas or the world or life or death or things present or things to come; all things belong to you,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εἴτε Παῦλος εἴτε Ἀπολλῶς εἴτε Κηφᾶς, εἴτε κόσμος εἴτε ζωὴ εἴτε θάνατος, εἴτε ἐνεστῶτα εἴτε μέλλοντα,
whether Paul or Apollos or Cephas or world or life or death or things present or things to come;
다 너희의 것이요
πάντα ὑμῶν,
all yours
동사는 없으나 좋은 번역입니다.
23절.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and you belong to Christ; and Christ belongs to God.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ὑμεῖς δὲ Χριστοῦ,
you now of Christ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Χριστὸς δὲ Θεοῦ.
Christ now of God
동사는 없으나 좋은 번역입니다.
1. 이 말씀은 1장 12절 이하의 ‘분쟁 문제’에 관해서 하나의 큰 해결책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 고린도 교회는 창설자이신 사도 바울의 것이나, 목회자이신 아볼로의 것이나, 예수님의 수제자이셨던 사도 베드로 것도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 이 말씀은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3:9)는 말씀과 같은 뜻입니다.
2. 초대 예루살렘 교회에도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때가 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베드로가 한 번 설교하면 3천 명, 5천 명씩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에 파당이 생겼습니다.
다같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쓰는 언어에 따라서,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으로 나뉘었습니다.
당시에 바나바 같은 사람이 구브로에 있는 넓은 밭을 팔아서 예루살렘 교회에 헌금함으로써, 공동생활을 하고, 또 연세가 많으신 과부 성도님들에게 생활비를 드리면서 구제했습니다.
그런데, 히브리파 성도들은 많은 구제비를 받았고, 헬라파 성도들은 적게 받았습니다.
그러자, 교회가 싸움이 나서, 평화가 깨졌습니다.
이처럼 교회가 둘로 나뉘어져서 싸우니까, 아무리 능력 많은 사도라고 할지라도 도저히 교회 부흥을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나가서 전도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제 해결의 비결을 찾았습니다.
구제 문제를 전담할 특별 위원 7인 집사들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오직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기로 했습니다.
그 전권위원 7인이 초대교회 일곱 집사입니다.
스데반이나 빌립도 그중에 들었습니다. (행 6:1-6)
오늘날도 노회나 총회에서도 본회의에서 다루기 어려운 문제는 전권위원을 선임해서, 그 들이 연구하고 해결해 가지고, 본회의에 보고하는 것으로 지혜롭게 일을 처리해갑니다.
아무쪼록 목회자는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 데 전념하도록 협조해주시는 것이 교회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서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3. 오늘의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교회가 거룩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중심으로 당을 지어 분쟁함으로써, 하나님의 교회를 더럽히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1)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주변 강대국의 침략과 압제를 많이 받았고, 권력자들이 법을 무시하고 인맥을 중심 한 압제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서로 끼리끼리 뭉치고 약한 사람을 희생시키려는 민족적 특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성이 우리들 가운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도 고린도 교회처럼 분쟁이 없도록 삼가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2) 성경 유다서 1장 19절에는 ‘당을 짓는 사람은 육에 속한 사람이며, 성령은 없는 자’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정욕대로 행하는 자들인데, 마지막 심판 때에 멸망을 받을 것이므로, 성도들은 경건하게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18-19절).
(3) 또한, 예레미야 17장 5-6절에는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그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 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했습니다(7-8절).
(4) 그러므로, 사람을 따라 당을 짓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말씀 따라 살아가시기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성령 충만하시고, 성령의 열매와 은혜가 넘치는 성도들과 가정과 교회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