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이제 제 이름앞에 무대를 달게되었어요. 굿!
오늘 날씨는 맑음...미친 맑음...너무 덥습니다...
초반에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평소보다 페이스를 빠르게 해서 뛰었어요. 원래 15바퀴는 힘들지 않게 뛰었는데 오늘은 살짝 숨이 차기 시작하는 정도에서 끝났어요. 연출님께서 새로운 복근운동을 가져왔어요. 다음주에 가족여행으로 물놀이를 가는데
따로 복근은 건들지 않아도 될 듯싶어요. 매일하니 좋습니다.
어제 2끼 연속 안성탕면으로 때워서 반찬이 하나도 없었기에 오늘 점심은 편의점 샌드위치와 오모리김치찌개 라면을 먹었습니다.
(tmi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이에요)
오후엔 무대감독님의 무대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더라고요. 조명,음향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조명기구의 종류,
음향과 조명 시스템, 프로그램, 과정 등(의상,분장,소품 포함)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제가 무대팀에 합류하게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후엔 따로 연출님과의 면담, 무대감독님과의 면담을 갖고 마쳤습니다.
첫댓글 창희야 라면 그만먹어…
라면 못 끊어...중독됨...